한인가정상담소 ‘데님 데이’ 동참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지난달 30일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존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데님 데이(Denim Day)’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성폭력 생존자와 연대하고 사회의 인식 개선을 촉진한다.
염 소장은 “우리 모두가 성폭력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생존자에게 필요한 지지와 자원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데님 데이를 통해 커뮤니티가 함께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KFAM 제공]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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