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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유 할리우드 차병원 신임 CEO에 더글러스 롱

할리우드 차병원이 콜리어 더글러스 롱(사진)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롱 신임 CEO가 1일부로 공식 취임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한 한인 소유 대형 종합병원인 할리우드 차병원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됐다.
 
롱 CEO는 헬스케어 업계에서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인물로 꼽힌다. 최근 데머런 병원 병원장을 지냈으며, 어드벤티스트 헬스에서는 사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전략 실행과 시스템 통합을 주도한 바 있다.
 
이전에는 웨스트 힐스 병원 & 메디컬센터 병원장 겸 CEO, 리버사이드 커뮤니티 병원, 선라이즈 병원 등에서 주요 리더십을 맡아 병원 운영 개선에 기여했다.
 
차 헬스 시스템즈의 폴 김 대표는 “고품질 의료 서비스와 운영 개선을 이끌 리더”라며 “그의 탁월한 리더십은 할리우드 차병원의 사명과 미래 비전과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롱 CEO는 “LA 지역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며 “뛰어난 의료진 및 직원들과 함께 고품질 진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24년 설립되어 약 100여 년간 할리우드와 인근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을 돌봐온 할리우드 차병원은 현재 총 469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550여 명의 의사 및 전문 의료진이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hollywoodpresbyterian.com/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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