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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25만8254명

지난 대선 대비 14.2% 증가
뉴욕총영사관은 8505명 확정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254명(국외 부재자 22만9531명, 재외선거인 2만8723명)으로 확정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932명(49.9), 미주 7만5607명(29.3), 유럽 4만3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LA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885명, 일본 3만8600명, 중국 2만5154명 순이었다.
 
뉴욕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총 8505명이 재외투표 유권자로 확정됐다. 국외부재자는 6569명이 등록했으며 재외선거인은 1936명이었다. 제20대 대선 등록 유권자(9975명)에 비해선 저조한 수준이다. 다만 이번 재외투표 유권자 등록 기간이 짧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래도 많은 한인들이 참여 의사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오는 20∼25일 진행된다. 주뉴욕총영사관 관할지역에 설치되는 투표소는 뉴욕총영사관,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 1층 강당, 뉴저지한인회 2층 사무실, KCC한인동포회관 2층 강의실 등 4곳이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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