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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가능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

내달 20~22일 텍사스주에서 23회 전미주체전 열려
6월 9일 결단식 및 후원의 밤, 후원 골프대회 개최

9일 열리는 미주체전 결단식 및 후원의 밤, 후원 골프대회 홍보차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뉴욕대한체육회 최미경 회장(왼쪽 두 번째) 및 임원진들.

9일 열리는 미주체전 결단식 및 후원의 밤, 후원 골프대회 홍보차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뉴욕대한체육회 최미경 회장(왼쪽 두 번째) 및 임원진들.

“22회에 이어 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도 뉴욕주가 우승할 수 있도록 동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미주 한인 동포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이끌어 갈 한인 청소년들의 축제 제23회 전미주체전이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된다.  
 
6일 대회 홍보차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뉴욕대한체육회 임원진들은 “직전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뉴욕 대표선수들은 2연승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미주체전은 1981년 LA를 시작으로 2년마다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데, 2023년에는 40년 만에 뉴욕에서 대회가 열렸으며 뉴욕주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최미경 뉴욕대한체육회장은 “다민족이 살고 있는 미국에서 전국 규모의 체육 행사를 하는 민족은 한인사회뿐”이라며 “미주체전은 2세들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을 줄 수 있는 행사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대회가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는 오는 6월 9일 개최되는데, 올해는 특별히 23회 전미주체전 결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와 뉴욕대표선수단 후원 골프대회 행사가 같은 날 진행된다.  
 
뉴욕대표선수단 후원 골프대회는 이날 오후 1시 롱아일랜드 아이젠하워파크 레드 골프 코스(1899 Hempstead Turnpike, Westbury, NY 11590)에서 열리며 오후 7시에는 플러싱 디모스 연회장(150-2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에서 결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전창덕 뉴욕대한체육회 17대 회장은 “3가지 행사를 묶어서 하는 이유는 한인사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청소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신석호 후원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뉴욕에서 손꼽히는 골프장 아이젠하워 레드 코스에서 대회가 개최되니, 뉴욕에 거주하는 골퍼들이 대회에 참여해 본인의 기량도 발휘하고 체전에 참여하는 한인 청소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주체전 결단식 및 후원의 밤 관련 문의는 전화(917-618-0051)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되며, 후원 골프대회 문의는 전화(516-316-8182)로 하면 된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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