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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교 7곳 신설…학생 4000명 추가 수용

퀸즈는 국제고 등 3곳

뉴욕시가 2025년 가을학기에 새 공립학교 7곳을 개교한다.  
 
이번 확장은 과밀학급 문제 해소와 전문 학습 기회 확대, 학생 진로 다양화 등을 목표로 하며, 퀸즈, 브루클린,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에서 학생 약 4000명을 추가 수용한다.
 
퀸즈에는 세 곳의 학교가 새롭게 들어선다. 아시아계 이민자가 많은 24학군에는 이민자 학생들을 지원하는 ‘퀸즈 국제 고등학교’가 신설돼, 새로 도착한 다국어 학습자와 그 가족들에게 문화적으로 유연하고 풍부한 언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메이카 지역에는 델라웨어주립대(DSU)와 연계해 최대 64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HBCU 조기 대학 진학 준비 고등학교’가 설립된다. 우드사이드에는 노스웰 헬스와 협력해 의료 분야 진로 교육을 제공하는 ‘노스웰 건강과학 대학’이 문을 연다.  
 
브롱스에는 과학, 기술, 예술에 중점을 둔 ‘STEAM 센터’가, 브루클린에는 난독증 등 언어 기반 학습장애 학생을 위한 ‘센트럴 브루클린 문학 아카데미’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혁신 중학교’가 신설된다. 스태튼아일랜드에는 특수교육 중심의 ‘RISE 아카데미’가 문을 연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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