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학생 인종차별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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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론 스펜스 교육감도 “학교 현장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에서 인종 비하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 학생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가해 학생의 인종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린 첸 변호사는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아 공립학교가 인종비하 사례가 얼마나 심각한지 자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부 지역언론은 6학년 가해 학생의 평소 행실을 알 수 있는 다른 동영상을 확보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피해 아이의 부모는 변호사를 고용해 이 문제에 대처하고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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