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창단 112주년 기념식…10일 LA한인회관서
도산 안창호 선생과 단우들이 조국의 독립과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주에서 흥사단을 창단한 지 올해로 112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는 창단 기념식이 10일 오후 1시 30분 LA 한인회관에서 열린다.흥사단은 조국의 독립운동에 뿌리를 두고 현대사와 미주 이민사를 함께 해온 민족운동 단체로서 19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단되었으며, 이곳 LA는 흥사단의 112년 역사와 함께한 시작점 이기도 하다.
정문식 LA흥사단 지부장은 “이번 창단 기념식은 흥사단 스카웃 777 대원들과 함께 미주 흥사단 운동의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213)239-3139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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