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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483번째 시 탄생…인구 2만8795명 마운틴하우스

공식 웹사이트 캡쳐

공식 웹사이트 캡쳐

캘리포니아주 샌호아킨카운티의 마운틴하우스가 지난해 7월 시로 공식 승격되며 가주의 483번째 시가 됐다.  
 
주 재무부에 따르면 마운틴하우스의 현재 인구는 2만8795명이다.
 
마운틴하우스 시 공식 웹사이트는 마운틴하우스를 스톡턴에서 약 35마일 떨어진 가족 중심 커뮤니티로 소개하며, 이름은 골드러시 시절 광부들이 머물던 숙소에서 유래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에라 산맥 기슭으로 향하던 광부들이 언덕 아래에 있던 ‘마운틴하우스’라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며 “지난 1849년 토머스 구달이 세운 천막이 시초로, 이후 구달은 원주민과 함께 아도비 주택을 지어 광부, 목장주, 이민자들이 거쳐 가는 쉼터가 됐다”고 설명했다.
 
마운틴하우스는 지난 2008년 지역 주민들이 독립을 위한 투표를 거쳐 자체 이사회가 구성됐다. 이어 지난해 정식으로 시 승격이 이뤄졌다. 가주는 인구 500명 이상, 경제적 자립 가능성, 주민 투표 등을 포함한 요건을 충족하고 행정구역 조정위원회(LAFCO)의 승인을 받으면 시 승격을 허용한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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