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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관광] 2025 알래스카 크루즈 출시 "비경 속으로"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
삼호 전문 가이드 동행

감탄을 자아내는 글레이셔 베이 빙하.

감탄을 자아내는 글레이셔 베이 빙하.

알래스카 인사이드 패키지 항로를 운항하는 로얄 프린세스 호.

알래스카 인사이드 패키지 항로를 운항하는 로얄 프린세스 호.

알래스카 여행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알래스카를 항해하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총 17척의 배를 소유하고 있는데 '삼호관광'은 그중 글레시어 베이를 볼 수 있는 '로얄 프린세스(Royal Princess)'에 가이드가 동행하는 크루즈 상품을 한 달에 2번씩 전개하고 있다.
 
삼호관광에 따르면 로얄 프린세스는 2025년 여름 시즌 동안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알래스카 인사이드 패시지(Inside Passage) 항로를 운항한다. 이 항로는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Glacier Bay National Park)을 포함한 알래스카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 절정이다.
 
알래스카의 주도인 주노도 방문하게 되는데 동남 알래스카의 보석으로 여겨지는 이 도시는 바다와 산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미국 내 최대의 국립 숲인 통가스의 무성한 녹색이 배경이 되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숨 막히는 풍경과 독특한 지형을 보게 된다.  
 
다음 기항지인 스캐그웨이는 862명의 인구를 가진 도시로 알래스카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크다(455 평방 마일). 스캐그웨이의 역사와 화려한 자연환경이 결합된 관광으로 증기기관차를 탈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알래스카 크루즈의 하이라이트는 글레시어 베이를 느끼는 것이다. 이 베이는 한때 빙하로 덮여 있었지만 지금은 드러나 있으며, 빙하들이 계속 후퇴함에 따라 점점 커지고 있다. 1879년 환경운동가인 존 뮤어가 빙하의 움직임을 처음으로 기록했고 85년 전 유럽 탐험가들의 차트와 비교하여 빙하가 30마일 이상 후퇴했음을 확인했다. 191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습기가 많은 툰드라, 연안 서부 헴록과 전나무 숲, 고산 툰드라, 빙하와 얼음 대지, 그리고 빙하 후의 초원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매주 수십 척의 선박들이 인사이드 패시지를 따라 이 65마일 길이의 베이를 여행하는데 국립공원 레인저가 직접 선박에 탑승하여 나무가 없는 산, 얼음이 깔린 피오르드, 숨겨진 작은 만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튿날에는 남동부의 케치칸에 정박한다. 1890년대 금 러시 당시 광부들의 공급 지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인사이드 패시지에서 중요한 항구 및 관광 중심지로 발전했다.  
 
또한 캐나다 컬럼비아 주의 수도인 빅토리아에 이르러서는 빅토리아의 환상적인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 선사에서의 액티비티로는 피트니스와 쇼, 라이브 콘서트, 수영, 스파, 에어로빅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한편, 삼호관광 가이드가 LA 공항에서부터 동행하는 7박 8일 일정의 알래스카 크루즈는 9월 7일에 출발하며 요금은 1499달러+항공료이다. 출발 날짜 및 예약 시점에 따라 요금은 변경될 수 있으며, 5/17, 5/31, 6/14, 6/28, 7/12, 8/9, 8/23, 9/13 출발도 가능하다.  
 
예약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42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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