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경 전 워싱턴 평통회장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 수상

홍희경(왼쪽)전 워싱턴민주평통 회장이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The Ellis Island Medal of Honor)을 수상했다.
이 메달은 매년 각계각층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한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1986년에 첫 시상 이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등 모두 8명의 미국 대통령을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등 정치인들과 노벨상 수상자들이 수상했다. 뉴욕 앞바다에 위치한 엘리스 아일랜드는 1892년 1월1일부터 이민세관국이 설치돼 1950년까지1200만명에 이르는 유럽계 이민자들이 미국에 첫발을 디딘 곳이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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