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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경 전 워싱턴 평통회장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 수상

홍희경(왼쪽)전 워싱턴민주평통 회장이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The Ellis Island Medal of Honor)을 수상했다.

홍희경(왼쪽)전 워싱턴민주평통 회장이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The Ellis Island Medal of Honor)을 수상했다.

홍희경 전 워싱턴민주평통 회장이 올해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The Ellis Island Medal of Honor)을 수상했다. 지난 10일(토) 엘리사 아알랜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나제르 카제미니 엘리스 아일랜드 아너스 소사이어티 의장은 “홍 전 회장이 메리디언 메터리얼 Inc를 이끌며 탁월한 리더쉽을 보여줬으며 전국공화당 스몰비즈니스 커뮤니티 공동의장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2012년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고 미국 대통령의 자원봉사 금상을 수상하는 등 상당한 업적을 쌓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메달은 매년 각계각층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한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1986년에 첫 시상 이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등 모두 8명의 미국 대통령을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등 정치인들과 노벨상 수상자들이 수상했다. 뉴욕 앞바다에 위치한 엘리스 아일랜드는 1892년 1월1일부터 이민세관국이 설치돼 1950년까지1200만명에 이르는 유럽계 이민자들이 미국에 첫발을 디딘 곳이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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