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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K-선크림, 미국 시장서 사라진 이유는?

'놀스·쿨솔' FDA승인·OTC 등록
스킨케어처럼 부드럽게 사용 가능

놀스(Knours) 쿨솔(KOOLSOL)

놀스(Knours) 쿨솔(KOOLSOL)

최근 애용하던 한국 선크림들이 미국 시장에서 하나둘 자취를 감추고 있다. "단종됐다" 혹은 "포퓰러가 바뀌었다"는 소식이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K-뷰티 팬들 사이에 혼란이 일고 있다.  
 
이는 2023년부터 시행된 미국의 새로운 화장품 규정(MoCRA)이 화장품, 특히 선크림(자외선 차단제)의 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한국 브랜드들은 미국 판매를 위해 기존 제품을 전면 리뉴얼하거나, 아예 새로 제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선크림을 단순한 뷰티 제품이 아닌, 의약외품(OTC drug)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FDA의 까다로운 심사와 등록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그 기준은 상상 이상으로 엄격하다.  
 
이러한 변화 속에 '놀스(Knours)'는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미국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선케어 라인 '쿨솔(KOOLSOL)'은 FDA 승인과 OTC 등록을 모두 완료했다.
 
대표 제품인 '울트라 라이트 인비저블 선스크린'(Broad Spectrum SPF 50, 50ml)은 스킨케어처럼 부드럽게 스며들어 백탁 없이 투명하게 마무리되는 흡수형 유기자차다. 스킨케어처럼 부드럽게, 메이크업 전에도 밀림 없이 사용 가능하다.
 
민감성 피부를 고려해 개발된 '울트라 라이트 인비저블 미네랄 선스크린'(Broad Spectrum SPF 50, 50ml)도 있다.
 
징크옥사이드(Zinc Oxide)를 주성분으로 한 무기자차로, 기존 무기자차의 단점인 백탁 현상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쿨솔 선스크린은 중앙일보 '핫딜'에서 무료배송 혜택으로 각각 22달러와 25달러에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구입하기:  hotdea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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