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이 브루어 재단과 뉴욕대학교가 지난 3일 공동 주최한 국제 토론 대회에서 ‘엘리트 8(Elite 8)’에 진출해 화제다. 대회에 참가한 알파코(Alpha Co)에 따르면 에릭 오, 제인 유, 마이클 김, 에이든 유엔튼 등 한인 학생 4명이 엘리트 8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6개국, 전국 30개 주에서 총 283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알파코는 라크레센타 지역의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다. 알파코 팀원들이 엘리트 8에 진출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