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이 브루어 재단과 뉴욕대학교가 지난 3일 공동 주최한 국제 토론 대회에서 ‘엘리트 8(Elite 8)’에 진출해 화제다. 대회에 참가한 알파코(Alpha Co)에 따르면 에릭 오, 제인 유, 마이클 김, 에이든 유엔튼 등 한인 학생 4명이 엘리트 8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6개국, 전국 30개 주에서 총 283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알파코는 라크레센타 지역의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다. 알파코 팀원들이 엘리트 8에 진출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알파코 제공]알파코 엘리트 알파코 팀원들 엘리트 8 한인 학생들
2025.05.14. 20:18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크루즈 전문 여행사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에서 '효도 크루즈'라는 이색 여행 이벤트를 마련했다. 3박 4일 일정의 엔세나다 크루즈는 자녀들이 부모에게 선물하는 효도상품으로 기획됐다. 빌리 장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 가장 좋겠지만 바쁜 자녀들과 일정을 맞추려다 보니,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부모들마저 여행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는 것이 이민사회의 현실"이라며 "이러한 사정을 간파해 부모님이라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크루즈 여행은 일반 여행에 비해 훨씬 편하다는 장점이 크다. 크루즈에 승선하면 하선할 때까지 식사와 오락거리를 모두 크루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새벽에 일어나 이동을 위해 짐을 싸고 다시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도 자유롭다. 장 대표는 "그럼에도 언어적인 문제와 경험 부족으로 크루즈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한인 어르신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부부 단둘이 떠나기에는 다소 심심하다는 말도 나온다. 이러한 무료함을 해소하고 크루즈 여행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상품이 '쇼쇼쇼 크루즈'"라고 소개했다. 쇼쇼쇼 크루즈는 2024년 2월에 1차 120명, 11월에 110명이 신청해 다녀왔는데 일부러라도 다시 가고 싶다는 반응이 폭발적이다. 한인사회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튜브 채널 '캘리남녀'의 운영자인 우정아, 김형준 두 사람이 동행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쇼쇼쇼 크루즈라는 타이틀이 상징하듯 세 가지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엔세나다 문화원에서의 현지 마리아치 밴드 공연과 민속공연, 토크쇼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캘리남 김형준의 '선상 토크쇼' 그리고 항해 마지막 날에 열리는 '탤런트 쇼'가 그것이다. 오는 5월 16일(금)에 롱비치에서 출발하는 효도 크루즈는 특별히 헬스코리아의 후원으로 마사지 체어 2대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엘리트 투어에서도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권을 내걸어 더욱 푸짐한 선물을 안고 떠나게 된다. 효도 크루즈라고 하지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혼자 오는 여행객도 많다고 한다. 부모를 동반한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경우 특별한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 월요일 오전 7시면 롱비치에 돌아오는 일정이라 일을 하는 입장에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대개 석 달 전 크루즈 예약이 마감되고 그 후에는 승선 요금이 인상되는 관계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효도 크루즈 외 가이드가 동행하는 봄 설경 알래스카 크루즈는 5월 5일, 가을 단풍 알래스카 크루즈는 9월 8일에 출발한다. ▶문의: (213)386-1818업계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5.04.06. 19:01
매년 봄과 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찾아온다. '엘리트 투어'의 전라도와 경상도를 아우르는 맛기행 골프 및 강원도 일주 골프 투어는 지난 1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명품 상품이다. 엘리트 투어에 따르면 이 여행은 단순한 골프 투어가 아니다. 디럭스 호텔에서의 5박, 한국에서 손꼽히는 최고급 골프 코스에서의 5회 라운딩, 그리고 각 지역의 전통 토속 음식을 맛보는 미식 탐방까지 포함되어 있어 매년 빠르게 예약이 마감된다. 오는 4월 20일과 5월 25일 두 차례 출발하는 전라도와 경상도 코스에서는 남도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한정식과 해산물 요리 및 경상도의 향토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5월 11일에 출발하는 강원도 일주 코스에서는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강원도의 별미와 함께 환상적인 골프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여유 시간이 허락하는 한, 해당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의 숨은 명소와 미식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골프 마니아뿐만 아니라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다. 해당 상품은 최고급 28인승 리무진버스로 단 24명의 인원만 모집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최소 출발 2개월 전에는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요금은 호텔, 골프, 식사, 교통편 포함 3800달러다. 빌리 장 대표는 "골프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여행에서 한국의 사계절을 품은 최고의 순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213)386-1818알뜰탑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5.02.19. 18:07
지구상의 청정 지역이자 야생동물의 천국인 알래스카. '엘리트 투어'가 크루즈로만 여행이 가능한 알래스카 지역을 여행 사진가이며 크루즈 전문가인 빌리 장 대표가 직접 인솔하여 매일 사진으로 여행 스케치를 남겨주는 아주 특별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알래스카 최고 절경의 글레이셔 베이 협곡을 크루즈로 항해하면서 야생 동물과 빙하를 감상하고, 산악 기차를 타고 캐나다 국경선을 넘어 웅장한 산맥 협곡과 설경을 따라 초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시간이다. 여행 코스는 벤쿠버~케치칸~주노~스카그웨이~글레이셔 베이~위티어로 이어진다. 출발지는 캐나다 서부의 보석 같은 도시, 벤쿠버다. 크루즈에 탑승 전 스탠리 파크에서 푸른 바다를 따라 걷거나 개스 타운에서 증기 시계를 감상하며 도시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크루즈가 처음으로 기항하는 케치칸은 '어부의 마을' '세계 연어 수도'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원주민 토템 폴 공원, 알래스카 연어가 거슬러 올라가는 광경을 볼 수 있는 크릭 스트리트와 더불어 현지 시푸드 차우더를 맛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어지는 주노는 알래스카의 수도로 크루즈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멘델홀 빙하를 방문하는 것이 필수 코스다. 산에서 흘러내린 빙하가 녹아 에메랄드빛 호수를 빚어내는 경이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폭포와 빙하까지 하이킹해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방문센터에서 영상을 관람해 볼 것을 추천한다. 스카그웨이에서는 알래스카의 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 19세기 골드러시 시대를 달리는 화이트패스 & 유콘 루트 철도에 몸을 싣고 가파른 협곡을 따라 달리면 빙하와 폭포, 험준한 산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이 장식한다. 이곳에서는 거대한 빙하가 무너져내리는 장엄한 순간을 목격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빙하 위를 떠다니는 해달, 바다사자, 흰머리 독수리, 심지어 곰까지 볼 수 있다. 마지막 목적지는 빙하가 깎아 만든 작은 항구 마을인 위티어다. 깊은 피요르드와 웅장한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빌리 장 대표는 "바다 위에서 직접 빙하와 야생동물을 감상하고 하이킹, 개 썰매, 카약, 수상 비행기 등 대자연 속 모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알래스카 크루즈의 특별함"이라고 소개했다. 엘리트 투어의 봄 설경 알래스카 크루즈는 5월 5일, 가을 단풍 알래스카 크루즈는 9월 8일에 출발한다. 가이드가 동행하며 요금은 999달러+항공료다. 또 다른 특선 기획 상품으로 스위스 알프스 & 이태리 도로미티 트레킹도 있다. 6월 13일에 출발하며 현재 12명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213) 386-1818 업계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5.01.12. 18:01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희소식!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는 노동절 연휴를 맞아 풍광 좋은 멋진 코스에서 명품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파피 힐스 골프 코스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는 페블비치 17마일 안에 위치한 파피 힐스는 그동안 수많은 프로 대회를 개최한 전적이 있다. 키가 큰 전나무 사이를 돌면서 라운딩 하게 되는데, 최근 재개장 이후 섬세한 터치와 스파이그라스 코스의 느낌을 주는 수준 높은 코스로 골퍼들의 격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18홀 모두 개성이 뚜렷한 코스로 새로이 디자인되었고 최고 수준의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가 라운딩 내내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해프문 베이 오션 코스 태평양 바닷가 절벽을 따라 펼쳐지는 골프 코스이자 라운드의 품격을 더해주는 대표적인 링크스 코스이다. 18홀 동안 360도 탁 트인 바닷가에서 옥빛 수평선과 골프 코스의 파란 잔디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오션 코스와 올드 코스 두 개의 코스가 있는데 해변을 끼고 설계된 오션 코스는 아더 힐스가 디자인했다. 전장 6914야드(파 72)로 2018년 캘리포니아주 퍼블릭 코스 12위에 랭크될 정도로 인기가 높고 2008년에는 삼성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되기도 했다. 해 질 무렵, 태평양 해안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티샷을 날리는 기분은 직접 경험해 봐야 한다. ▶TPC 하딩팍 골프 애호가라면 꼭 한번은 라운딩 해보고 싶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골프 코스이다. 캔 벤투리, 쟈니 밀러 등 PGA 전설들이 주니어 시절 자주 라운드 했고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등도 찾으며 더욱 유명해졌다. 2009년 프레지던트 컵을 개최했을 정도로 명성이 있는 코스에서 황금연휴에 라운딩 할 수 있는 것은 골퍼로서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2015년에는 WGC 매치플레이, 2020년에는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됐으며 오는 2025년에는 프레지던트 컵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운영하는 퍼블릭 코스이지만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골퍼들로 예약이 아주 어렵기로 소문난 코스이다. 엘리트 투어는 황금 노동절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31일(토),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골프 여행을 떠난다. 대형 리무진버스로 빌리 장 대표가 직접 안내한다. 단, 인원 제한이 있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한편, 테마 여행 전문 엘리트 투어는 남극 & 북극 크루즈를 비롯한 전 세계 크루즈, 세계 명소 탐방(파타고니아, 아프리카, 노르웨이, 아이슬랜드, 페로섬, 로포텐섬), 한국 가을 맛 기행 골프 상품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갖추고 있다. ▶문의: (213)386-1818 ▶웹사이트: elitetourus.com업계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4.08.22. 22:16
금메달 20개를 목표로 나선 일본 대표팀은 ‘개최국 이점 없이’ 이번에도 종합 3위의 성과를 올렸다. 한국도 당초 금메달 5개란 목표를 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 두 나라 모두 신통한 성적 탓에 긍정적인 분위기 일색이지만, 양상은 조금 다르다. 먼저 메달의 쏠림 현상이다. 한국은 32개의 메달을 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와 동률인 역대 2위 성적을 냈지만, 메달은 11종목에 쏠렸다. 이른바 ‘총·칼·활’ 3종목에서 전체 메달의 절반을 획득했고, 금메달 80%가 몰렸다. 종합 10위 안에 드는 나라 중 가장 종목 집중도가 컸다. 일본은 16개 종목에서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구기 종목과 육상 종목에서 일본은 확실한 우위를 점해나가고 있다. 한국은 농구와 축구, 배구에서 출전권조차 확보하지 못했다. 이번 올림픽 남자 농구에서 유일한 아시아팀은 일본이었는데, 예선에선 은메달의 주인공인 프랑스를 꺾을 뻔했다. 4쿼터 종료 16초를 남기고 4점 차로 리드하다 동점을 허용하고 연장 끝에 패배했다. ‘오심’ 논란만 아니었다면 이겼을지도 모르는 경기였다. 남자배구도 8강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다잡은 경기를 역전패했지만, 세계 무대에서 대등하게 겨룰 수 있음을 증명했다. 육상 트랙 종목에서도 일본 선수들이 결승 무대에 등장하는 모습은 결코 보기 드문 장면이 아니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을 앞둔 지난 2015년 스포츠청을 신설하며 엘리트 체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전엔 선수 경기력 향상을 종목별 협회가 책임졌다면, 국가가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튼 것이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사업 예산은 현재 연간 100억엔(930억원)에 달한다. 2014년엔 50억엔을 밑돌았지만, 2019년 100억엔을 넘은 뒤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꾸준히 해외 경기와 합숙에 참여하고, 기술분석팀이나 우수 코치진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는 넓은 생활 체육 저변 하에서 시너지를 일으켰다. 일본에선 학교 내 부 활동을 ‘부카츠’(部活)라고 하는데, 학창시절 부 활동에 전념을 다 해보는 경험을 중시하는 문화가 있다. 특히 1987년 이후 교과 내용과 교육시간이 대폭 줄어들자 이후 태어난 세대는 체육 활동에 시간을 할애하다 그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었다. 비인기종목이라고 해도 체험해보고 도전해보는 이들이 생겨났다. 선수로서 성공하지 못한다 해도 넓은 저변의 존재는 벌이와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이 돼 주고 있다. 전환점을 맞은 한국의 엘리트 체육이 고민해야 할 지점이다. 정원석 / 한국 중앙일보 도쿄 특파원글로벌 아이 일본 엘리트 엘리트 체육 생활 체육 종목별 협회
2024.08.14. 21:49
멕시코 엔세나다 3박 4일 크루즈는 비행기로 이동할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LA 시민들이라면 한두 번은 다녀와봤을법한 코스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딱히 볼 만한 구경거리가 마땅하지 않다는 아쉬움도 있었을 터. 이에 '엘리트 투어'에서 이러한 아쉬움을 해소하면서 크루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 여행 '쇼쇼쇼 크루즈'를 준비했다. 엘리트 투어는 LA 한인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인기 방송인인 우정아.김형준 두 사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캘리남녀'와 함께 하는 쇼쇼쇼 크루즈의 앵콜 여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떠났던 1차 크루즈에 12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는데 마감 후에도 문의가 쇄도한 데다 1차 크루즈를 다녀온 분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앵콜 쇼쇼쇼 크루즈를 마련한 것"이라며 "광고가 나가기도 전에 이미 수십여 명의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쇼쇼쇼 크루즈에서는 김형준 진행자가 유쾌한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는 선상 톡쇼와 캘리남녀여서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쇼, 그리고 엔세나다 현지에서 즐기는 멕시코 전통무용과 마리아치 밴드의 연주 패키지 등이 펼쳐진다. 즐길 거리가 마땅치 않다는 엔사나다 크루즈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불식시킬 만큼 정교하게 짜인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이번 앵콜 쇼쇼쇼 크루즈는 카니발에서 새롭게 선보인 피렌체라는 최신 선박으로 떠나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배의 모든 구조와 장식까지 이탈리아 현지를 고스란히 재현한 피렌체는 지금까지 엔세나다를 항해해온 카니발의 기존 크루즈와 확연히 차별화되는 고급스러움으로 '떠다니는 이탈리아'로 불리고 있다. 또한 수영장이 위치한 데크의 구조가 오픈형이었던 기존의 배들과 달리 돔 형식으로 설계돼 날씨에 상관없이 수영과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이미 수많은 매체들이 앞다퉈 피렌체를 집중 취재하면서 멕시코로 떠나는 거의 모든 일정들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는 중이다. "매력적인 새로운 배 위에서, 캘리남녀가 선사하는 3가지 쇼를 즐기다 보면 3박 4일의 일정은 순식간에 꿈결이 될 것"이라며 "다만 피렌체의 마감 속도와 캘리남녀의 인기를 고려한다면 최대한 일찍 신청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엘리트 투어에서는 강조했다. 캘리남녀와 함께 떠나는 앵콜 쇼쇼쇼 크루즈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2024년 11월 29일(금)부터 12월 2일(월)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마련됐다. 롱비치로 돌아오는 시간대가 오전 7시인만큼 당일 출근도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386-1818업계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4.07.22. 17:31
골프 애호가들은 아름다운 골프코스를 지상의 행복이라 여긴다. 다가오는 독립기념일 연휴, 리무진버스를 타고 풍광이 근사한 자타 공인 명품코스에서 라운딩을 즐겨보고 싶다면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의 골프 특선 상품을 추천한다. ▶파피힐스 골프코스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블비치 17마일 안에 위치한 파피힐스는 그동안 수많은 프로-암대회를 개최한 골프코스로 재개장 이후 많은 골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빌리 장 대표는 "새단장하여 섬세한 터치와 스파이그라스 느낌을 주는 수준 높은 코스로 격찬을 받고 있다. 18홀 개성이 뚜렷하게 디자인되었고 재개장 이후 최고 수준의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로 라운딩 내내 만족감을 준다. 18개 그린이 새롭게 디자인됐고 그린의 높은 굴곡도 다소 완만해졌다"라고 소개했다. ▶하프문베이 오션 코스 1997 년 개장한 하프문 베이 오션 코스는 360도 탁 트인 바닷가에서 18홀 동안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명품 골프장이다. 태평양 언덕을 따라 펼쳐지는 골프코스는 오션 코스와 올드 코스 두 개가 있는데 해변을 끼고 설계된 오션 코스는 아더 힐스가 디자인했다. 전장 6914야드(파72)로 2018년 캘리포니아주 퍼블릭코스 12위에 랭크될 정도로 인기 있는 유명 링크스 코스이다. 2008년에는 삼성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되기도 했다. 해 질 무렵 태평양 해안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티샷 날리는 기분은 직접 경험해 봐야 한다고! ▶TPC 하딩팍 골프 애호가라면 꼭 한번 라운딩 해 보고 싶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골프코스이다. 캔벤투리, 쟈니 밀러 등 PGA 전설들이 주니어 시절 자주 라운드했고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등도 이곳을 자주 찾아 유명해졌다. 2009년 프레지던트컵, 2015년 WGC 매치플레이, 2020년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으며 오는 2025년에는 프레지던트컵 대회가 예정돼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운영하는 퍼블릭 코스지만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골퍼들로 예약이 아주 어렵기로 소문난 코스이다. 이러한 멋진 코스에서 황금연휴에 라운딩 할 수 있는 것은 골퍼로서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엘리트 투어의 골프 여행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7월 4일 출발한다. 대형 리무진버스로 빌리 장 대표가 직접 안내하며, 인원 제한이 있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다가오는 노동절 연휴에는 페블비치와 샌프란시스코 골프 투어가 준비돼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386-1818 ▶웹사이트: elitetourus.com업계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4.06.16. 19:01
'제19회 엘리트 태권도 챔피언십'이 지난 1일 오션사이드 피어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 550명과 지도자 및 가족 14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USA 엘리트 태권도센터(대표관장 백황기, 관장 재키 백)가 2004년부터 팬데믹 2년을 제외하고 매년 주최해 온 이 대회는 올해도 해병대 기수단과 오션사이드시정부, 시경찰서, UC샌디에이고 태권도팀의 지원하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사진은 이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US엘리트태권도센터 제공]엘리트 태권도 엘리트 태권도센터 uc샌디에이고 태권도팀 대표관장 백황기
2024.06.06. 20:02
여행의 명문 '엘리트 투어'의 알래스카 크루즈가 돌아왔다. 알래스카 크루즈는 아름다운 바다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웅장한 산에서는 눈과 빙하를, 땅에서는 야생화 및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마주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 코스다. 오는 5월 13일, 7박 8일 일정으로 출발하는 알래스카 크루즈는 밴쿠버, 케치칸, 주노, 스카그웨이, 그레이셔베이, 후바드 그레이셔 빙하, 스워드 등을 방문한다. 밴쿠버에서는 유럽풍 시내와 도심 속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스탠리 팍 공원을 돌아보고 크루즈에 승선하게 된다. 첫 기항지는 '어부의 마을'로 알려진 케치칸이다. 아기자기한 선물 가게들이 즐비해 연어를 말린 저키 등을 시식 및 구입할 수 있고 크릭 스트리트 거리를 산책하면서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인디언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장승 마을 등을 돌아보고 산에서 내려오는 강가에서는 바다로 돌아오는 연어들, 운이 좋으면 연어를 잡아먹으려는 곰도 구경할 수 있다. 스카그웨이는 골드러시 때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지금도 아기자기한 상점 및 카페 등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특히 시내 기차역에서 출발하여 캐나다 국경을 통과하는 산악 열차 왕복 투어는 최고의 겨울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환상의 기차여행이기도 하다. 알래스카의 주도인 주노의 명물은 아름다운 맨델 홀 빙하와 산에서 빙하 녹은 물이 웅장하게 떨어지는 폭포다. 폭포까지 향하는 하이킹 코스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비옷, 방수 신발, 방수 모자 등은 필수 품목이다. 그레이셔 베이는 알래스카 크루즈 중 가장 아름다운 빙하로 들어가는 항로라 할 수 있다. 최고의 풍광과 함께 각종 야생동물도 관찰할 수 있다. 이어지는 후바드 그레이셔 빙하는 아름다움과 규모 면에서 최고라 할 수 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에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일출에 비치는 설산을 바라보는 풍광은 감동 그 자체이다. 빌리 장 대표는 "이 풍광을 마주하는 순간 열이면 열, 이번 여행을 선택하길 잘했구나 하고 만족해하신다"라고 소개했다. 그 뒤를 잇는 씨워드 해상 국립공원 투어는 알래스카 풍광과 와일드 라이프를 완전체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각종 고래부터 범고래, 돌고래, 물개, 조류들을 관찰할 수 있다. 엘리트 투어는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1층에 위치한다. 여행사진가 빌리 장 대표가 직접 인솔하는 알래스카 크루즈 관련 문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386-1818 ▶주소: 745 S. Oxford Ave, 1F, Los Angeles업계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4.02.18. 18:27
테마 전문 '엘리트투어'가 미국 내 수 만개의 퍼블릭 골프코스 중 언제나 1,2위를 다투는 페블비치와 밴던듄스의 골프 투어 특선을 마련했다. 태평양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페블비치는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죽기 전에 단 한 번의 라운드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저 없이 페블비치를 선택하겠다"고 말했을 정도이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 페블비치는 홀마다 각기 다른 스릴과 매혹을 꺼내 보이는데, 특히 태평양을 향해 날리는 티샷과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연이 가슴 벅찬 환희를 선사한다. 거대한 소나무 숲속에 자리한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도 감성적인 골퍼들이 좋아할 만하다. 코스 중간중간 사슴들이 돌아다니는 목가적인 풍경을 목격할 수 있으며, 거의 매 홀 태평양의 해무를 뚫고 티샷을 날릴 수 있다. 페블비치의 화룡점정은 라운드 후 리조트 야외 패티오에서 석양을 배경 삼아 즐기는 와인 타임이다. 숙박시설인 스페니스 베이 인 역시 우아함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며 격조 높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캘리포니아에 페블비치가 있다면 오리건에는 밴던듄스가 있다. 해안가 쿠스 카운티에 위치한 밴던듄스에는 '밴던듄스' '밴던 퍼시픽 듄스' '밴던 트레일' '밴던 올드 맥도널드' 등 4개 코스가 있다. 빌리 장 대표는 "그중 밴던듄스 코스는 자만심을 경계하고 겸손하라는 교훈을 던져주는 신비한 코스"라며 "모래언덕과 바람 등 자연과의 한 판 승부를 준비해야 하며, 높은 억새풀과 경사를 가늠할 수 없는 그린 등은 고차원의 수학 문제만큼이나 높은 집중력과 정신력을 요한다"라고 소개했다. 밴던 올드 맥도널드는 다른 듄스 코스들과 함께 빼어난 풍광과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가장 재미있는 코스 2위에 랭크될 만큼 불가사의한 코스다. 또 해안 절벽에 자리한 퍼시픽 듄스 코스는 넋을 잃게 할 만큼 빼어난 풍광이 일품이다. 장 대표는 "세계 유명 골프코스는 거의 탐방해 봤는데 퍼시픽 듄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 코스 중 하나다. 아마추어 싱글 핸디캡이나 핸디캡 16이하 골퍼들의 도전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엘리트골프는 현재 US OPEN 6회를 개최한 페블비치 골프 투어의 선착순 약간명을 모집하고 있다. 1차는 5월 24-27일, 2차는 7월 4-7일, 3차는 8월 8-11일, 4차는 8월 30일-9월 2일까지이며, 요금은 호텔 3박과 골프 4회를 포함해서 4200달러다. 밴던듄스 골프 탐방은 5월 23-27일, 7월 3-7일, 7월 31일-8월 4일, 8월 30일- 9월 2일에 진행되며 항공 및 호텔 4박, 골프 4회, 식사 4회(아침과 저녁), 현지 교통편을 모두 포함해서 4500달러에 선착순 약간명을 모집한다. ▶문의: (213)386-1818 ▶웹사이트: elitetourus.com업계 골프 엘리트
2024.01.15. 18:00
자유를 얻기 위해 떠나는 여행! 만약 '멕시코 리비에라 크루즈' 여행 중 크루즈 선상에서 낭만을 만끽하는 선상 콘서트까지 펼쳐진다면 그야말로 1석3조의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바하 멕시코 3박 4일 일정은 금요일 오후에 탑승해 월요일 아침 7시면 롱비치로 돌아올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엘리트 투어'가 선보이는 멕시코 리비에라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에 더해 기항지 투어를 통한 멕시코 문화와 맛 기행, 골퍼들을 위한 기항지 골프, 어린 자녀들에서부터 연로하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 또한 저렴해 가족여행이나 기업들의 단합 모임, 친구 동문회의 단체여행으로도 인기가 많다. 특별히 엘리트 투어의 설맞이 특별 이벤트로 기획된 바하 멕시코 크루즈(2024년 2월 2일 출발)는 유튜브 채널 '캘리남녀'의 주인공인 우정아, 김형준이 함께 하는 '쇼쇼쇼 크루즈'다. 타이틀에서 짐작할 수 있듯 3박 4일 동안 총 3개의 쇼가 진행된다. 먼저 토크쇼를 진행할 때마다 10분 만에 600석 좌석이 매진되는 캘리남 김형준의 '선상 토크쇼'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최고의 MC 두 사람이 진행하는 '탤런트쇼'가 푸짐한 상품을 걸고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크루즈 선상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따라 라인댄스를 배우는 로맨틱한 '댄스쇼'도 준비돼 있다. ▶카보 산 루카스 = 첫 번째 기항지로 자연 아치 바위 투어, 바다사자와 물개 관찰, 스쿠버 다이빙 투어,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자틀란 = 시노로아주의 해변 휴양도시로 21km 에 달하는 하얀 모래 해변이 유명하다. 주변 골프장은 대부분 특급으로 태평양의 경치와 어우러진 환상의 코스를 품고 있다. ▶푸에르토 바야르타 = 태평양 해변가를 따라 위치한 유명 휴양도시로 존 휴스턴 감독의 영화 '이구아나의 밤'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아울러 엔세나다 기항지에서는 워킹 시내투어와 함께 멕시코 전통 타코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와카몰레, 수제 토티야 생선요리 등이 제공되며 길거리 추로쇼도 펼쳐져 크루즈 선상의 푸짐한 음식과 함께 멕시코 맛 기행의 재미와 감동까지 느낄 수 있다. 골프 애호가들에게는 멕시코 바하마 오션 프론트 골프코스에서의 라운딩이 옵션으로 가능하다. 한편, 테마 전문 엘리트 투어의 바하 멕시코 쇼쇼쇼 크루즈 비용은 세금 포함 1인당 469달러다. 출발일에 가까울수록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바하마 오션 골프코스(18홀) 라운딩(선착순)은 차량과 점심 포함 1인당 250달러다. ▶문의: (213)386-1818업계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3.12.07. 22:43
유럽 최고의 리버 크루즈로 꼽히는 '바이킹(Viking) 리버 크루즈' 마케팅 책임자가 '엘리트 투어' 사무실을 방문해 마스터 리버 크루즈 엑스퍼트(Master River Cruise Expert) 상을 수여했다. 엘리트 투어는 팬데믹 이후 탁월한 리버 크루즈 상품으로 라인강 리버 크루즈를 성황리에 다녀온 바 있다. 리버 크루즈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대형 크루즈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육로로 접근할 수 없는 강 주변 유적과 풍경들을 속속들이 구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라인강 리버 크루즈는 라인강을 따라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풍차마을, 와이너리, 아름다운 강의 도시 콜마르 등을 둘러보고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음식과 무제한 와인, 맥주 등도 즐길 수 있다. 엘리트 투어는 또한 스위스 바젤에 도착해 6박 7일 일정으로 알프스 일주 투어도 진행했다. 스위스 바젤 미술관 및 시내 투어, 베른, 체르마트, 마테호른(트레킹), 고르너그라트, 인터라겐, 융푸라우(등정 & 트레킹), 레만호수(와이너리 와인 테스팅), 취리히 등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다녀왔다. 현재 앵콜 2024년 리버 크루즈의 일환으로 ▶포르투칼(3/31) ▶라인강(5/30, 8/15) ▶다뉴브(7/12, 9/7)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엘리트 투어는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부합하는 맞춤 여행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객 정원을 확실하게 준수하며 여유 있는 스케줄과 최상의 교통, 숙소, 식사로 편안한 여행을 약속한다. 특히 여행 사진가로도 활동하는 빌리 장 대표가 평생 기억에 남을 명소와 절경을 배경으로 여행객들에게 '인생 사진'을 선사한다. ▶문의: (213)386-1818알뜰탑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3.09.14. 22:52
바야흐로 봄이다. 봄의 전령사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에 테마 전문 여행사 ‘엘리트 투어(ELITE TOUR, 대표 빌리 장)’에서는 화사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일일 프라이빗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엘리트 투어는 매주 화, 목, 토, 일요일에 출발하는 일일 야생화 투어와 하이킹 투어를 출시하고 모객에 나서고 있다. “중가주의 너른 벌판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환상의 야생화는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한아름 피어난 꽃송이들과 진동하는 향기까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다. 그리 멀지는 않지만 타운에서 혼자 찾아가기 쉽지 않고 운전이 여의치 않은 분들도 많아 이 같은 특별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빌리 장 대표는 전했다. 그는 이어 “꼬리가 짧은 봄은 머뭇거리다가 놓치기 십상이다. 올봄에는 엘리트 투어의 일일투어를 이용해 봄꽃 나들이를 꼭 성공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엘리트 투어의 이번 봄꽃 프라이빗 투어는 4월 30일(일)까지 계속된다. 4, 6, 8명 단위로 출발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프라이빗한 봄꽃 투어를 서비스한다. 차량 및 점심 준비 관계로 사전 예약은 필수다. 요금은 1인당 100달러에 봉사료는 별도다. 이 밖에 엘리트 투어는 페블비치, 오레건 벤던듄스, 캐나다 록키 등의 골프투어와 북유럽, 다뉴브 리버 크루즈+디럭스 동유럽, 북유럽 크루즈, 이태리 오페라 여행, 캐나다 록키 마운틴 설국열차와 오로라 투어 등 차별화된 맞춤 여행을 제공해오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386-1818 ▶주소: 745 S. Oxford Ave #1 Los Angeles 알뜰탑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3.04.18. 22:23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인 '입춘'이다. 봄의 전령사들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에 테마 전문 여행사 '엘리트 투어(ELITE TOUR 대표 빌리 장)'에서는 화사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일일 프라이빗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엘리트 투어는 베이커스필드와 프레즈노 지역에 만개한 아몬드꽃과 체리꽃을 구경하는 일일 투어를 출시하고 모객에 나서고 있다. "중가주의 너른 벌판을 따라 아몬드 농장과 체리 농장 등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봄이 되면 아몬드 아프리콧 체리 복숭아 귤 사과 등 온갖 유실수의 꽃들이 만개해 꽃대궐을 이룬다. 꽃잎들이 눈송이처럼 날리고 향기가 진동하여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다. 그리 멀지는 않지만 타운에서 혼자 찾아가기 쉽지 않고 운전이 여의치 않은 분들도 많아 이 같은 특별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빌리 장 대표는 전했다. 그는 이어 "꽃구경 실컷 하시고 점심은 근사한 야외 바비큐로 대접한다. 입맛을 돋우는 삼겹살이나 돼지불고기에 상추쌈 풋고추 등을 푸짐하게 곁들이려 한다. 올봄에는 머뭇거리다가 꼬리가 짧은 봄을 놓치지 마시고 엘리트 투어의 일일 투어를 이용해 봄꽃 나들이 꼭 성공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엘리트 투어의 이번 봄꽃 프라이빗 투어는 오는 2월 16일(목)부터 26일(토)까지 열흘 동안 이어진다. 4명이나 6명 8명 단위로 출발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봄꽃 투어를 프라이빗하게 서비스한다. 이중 단체 출발 일자는 18일(토) 19일(일) 24일(금) 25일(토) 26일(일) 등 5회가 준비돼 있다. 특별히 18일과 24일 투어에는 사진가로 활동 중인 빌리 장 대표가 동행해 멋진 여행 사진도 남겨준다고 한다. 요금은 1인당 100달러에 봉사료는 별도다. LA 엘리트 투어에서 아침 7시 출발해 저녁 6~7시경에 돌아오게 된다. 이 밖에 엘리트 투어는 페블비치 오레건 밴던듄스 캐나다 록키 등의 골프 투어와 북유럽 다뉴브 리버 크루즈+디럭스 동유럽 북유럽 크루즈 이태리 오페라 여행 캐나다 록키 마운틴 설국열차와 오로라 투어 등 차별화된 맞춤 여행을 제공해오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386-1818 ▶주소: 745 S. Oxford Ave #1 Los Angeles ▶홈페이지: elitetourus.com업계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3.02.09. 21:15
아이비리그 대학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대학 진학 전문 컨설팅 회사인 ‘뉴욕 엘리트 대학 컨설팅(디렉터 김여명)’은 지난 4일 “고등학교 10학년생과 11학년생들이 어떻게 주요 대학에 입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1차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세미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2차 세미나는 오는 20일(일) 오후 2시에 다시 열린다. 세미나 장소는 뉴욕시 맨해튼 32스트리트 한인타운 뱅크오브호프 은행 건물(16 W 32nd St. Suite 905)로 예약은 필수다. ‘뉴욕 엘리트 대학 컨설팅’은 “미국의 상위 대학을 입학시키려면 누구나 준비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 학생을 위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대학마다 입학 사정관에게 눈에 띄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대부분 한인(아시안) 학생들은 경쟁력은 강하지만 자기 커뮤니티의 리더로 기여하는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해서 공유하고 있다는 전략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일 열리는 2차 세미나 강사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로드 버게린 전 컬럼비아대·브라운대 입학사정관이다. 버게린 전 사정관은 현재 ‘뉴욕 엘리트 대학 컨설팅’에서 입학상담 카운슬러로 학생들의 일류대학 진학을 돕고 있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선착순으로 전화(212-292-0002) 예약을 해야 한다. 또 1대 1 개별상담은 전화(212-292-0002) 또는 웹사이트(www.newyorkelite.net)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뉴욕 엘리트 대학 컨설팅’은 10년 넘는 기간 동안 300명이 넘는 학생을 아이비를 비롯한 주요 대학에 입학시킨 이력을 갖고 있다. 지난 9월 시작한 2022년 입학생 중에도 다수의 학생들을 프린스턴·예일·스탠포드·컬럼비아·유펜·UC버클리·NYU 등에 입학시켰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엘리트 세미나 일류대학 진학 진학 세미나 뉴욕 엘리트
2022.11.10. 17:58
대학 지원서에는 여러 가지 항목들이 있다. 고등학교 성적표부터 SAT 점수, 과외활동과 추천서까지 하나하나 준비를 하다 보면 과연 우리 아이의 지원서가 얼마나 인상적일까 하는 고민이 들기 마련이다. 만약 아이가 전교 일등이나 SAT 만점의 수재가 아니고, 악기나 스포츠 등에서 특출난 재능을 가진 것이 아니라면 시대를 앞서는 수업을 통해 독특한 이력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안일 수 있다. ‘엘리트 교육 그룹’에서 운영하는 ‘엘리트 오픈 스쿨’은 WASC로부터 정식 허가받은 하이브리드 고등학교로 졸업에 필요한 모든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아너 수업과 AP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엘리트 오픈 스쿨의 학생이 아닐지라도 파트타임으로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이수한 수업에 대해 성적표를 받게 되고, 학생은 대학 지원 시 엘리트 오픈 스쿨에서 받은 성적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최첨단의 양자컴퓨팅과 머신러닝, 두 수업이 새로 개설되었다”라고 엘리트 오픈 스쿨 관계자는 소개했다. 양자컴퓨팅은 하버드, 스탠포드, 옥스포드, 그리고 MIT의 연구진이 개발한 IBM의 ‘Honor introduction to Quantum Computing’이다. 일반적으로 대학원생이 되어서야 접할 수 있는 과목이지만, 엘리트 오픈 스쿨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이 인정하는 아너 수업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한다. 양자 물리학을 컴퓨터에 접목한 양자컴퓨터는 고성능 정보처리능력을 가진 새로운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아직 실용적인 활용단계는 아니지만 활용 가능 분야는 광범위하다. 특히 의료 분야의 신약개발 과정에서 분자 설계와 분석을 보다 쉽게 해내며, 유전학 기술과 접목시켜 개인 맞춤형 치료를 고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을 고도화하고, 금융 상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는 데도 쓰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머신러닝(Honor Intro to Machin Learning) 수업도 새롭게 선보인다. 인공지능(AI)의 중요한 기술로, 컴퓨터에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고도 대규모 데이터를 바탕으로 컴퓨터가 스스로 개선과 학습을 하도록 하는 연구분야이다. 머신러닝은 이미 상용화되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구글의 자동 주행 자동차나 아마존과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상품 추천 시스템 등이 좋은 예이다. 엘리트의 머신러닝 수업은 미국 국방부의 지원하에 하버드 대학교에서 고등학생을 위해 개발된 수업으로 두 학기 동안 진행된다. 두 수업 모두 9월 중순에 시작하며, 등록을 위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엘리트 학원 홈페이지(www.eliteprep.com) 또는 가까운 엘리트 학원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949)654-8822 엘리트 오픈 스쿨 엘리트 양자컴퓨팅 엘리트 오픈 엘리트 교육 고등학교 성적표
2022.08.28. 19:01
권력지형이 바뀔 때마다 파워엘리트를 조명하는 언론 기사가 차고 넘친다. 프랑스어인 ‘엘리트(elite)’가 사실은 우리말 ‘이리떼’에 어원을 두고 있다는 희화화된 농담은 오늘의 사회를 관통하는 통렬한 은유법이다. 발음 나는 대로 읽어 보니 그런가도 싶다. 본디 출처도 근거도 없는 비아냥은 객관성은 부재하고 대중의 호응은 수반된다. 자극적이기 때문이다. ‘엘리트’의 ‘이리떼’ 표현은 단순 언어유희를 넘어 대중과 위정자 간, 신뢰의 균열이다. 애초 ‘엘리트’는 17세기경 ‘고급 상품’을 뜻하는 말이었다. 이후 우월적 사회집단을 지칭하는 용어로 치환되었다. 돌이켜보면 역사 속 일부 엘리트들은 지나친 특권의식과 도탄의 카르텔로 대중을 그 얼마나 침탈했던가. 그러다 보니 늘 급진주의자와 프롤레타리아의 비판 대상이 되어왔고, 그 적대감은 수많은 역사적 사건을 잉태했다. 역사 발전에서 ‘엘리트’의 역할과 기여를 부정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반듯한 소명의식과 실천적 의지를 구현한 이들도 부지기수다. 옥석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어느 정치인은 “거창하면 지치고, 지치면 변절한다”라며 ‘엘리트’의 한계와 속성을 고백한 바 있다. 그의 말이 수긍이 가는 것은 사회 내에서 인권과 약자 보호를 늘 선언적으로 외치지만, 정작 공리주의적 엘리트주의의 굴절된 프레임에 갇혀 있는 이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우리 사회에서의 엘리트 주도의 진영 갈등은 대개 독자적 사유를 거치지 않는 조건반사인 경우가 허다하다. 그 사례를 열거하자면 지면이 부족하겠다. 진영 논리에 따라 선택적 정의의 이중성을 드러내는 지식인의 민낯은 또 어떠한가. 자신이 주장해 오던 철학과 사상은 이해관계에 따라 갈지자 행보로 일관성은 유실되었다. 보통 이럴 때면 ‘엘리트’는 ‘이리떼’로 비판받는다. 자업자득이기에 대중의 힐책에 서운할 이유도 없다. 이러한 낯 뜨거운 이중성으로 인해 세대 간 소통은 불통이 되고, 사회적 의사결정에 부침은 거듭되고 있다. 원래 극렬한 주장일수록 대의명분은 휘황찬란하다. 화려한 미사여구가 유발하는 대중의 환상과 기대는 그 허상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그럴 때 ‘엘리트’는 ‘이리떼’의 형상으로 대중에게 슬며시 다가선다. 간교한 이익의 탐닉보다 사회 공동체의 희망을 위해 불이익을 회피하지 않는 강건한 사람, ‘엘리트’는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 민주주의는 본디 시끄럽다. 균열과 혼란 속에서 합의에 도달하는 조율의 과정이다. 권력이 시민에게 있는 민주주의는 내 편끼리 의기투합해서 갈 수 있는 간단한 체제가 아니다. 대의민주주의에서 실체는 ‘이리떼’이지만 ‘엘리트’의 형상을 하고 있는 그들만의 짬짜미를 경계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경제 강국이 되었다. 성장을 위해 희생했지만 억눌려온 목소리라면 그 요구도 절실하기에 혼돈의 크기도 크다. 그러나 사회체제 안에서 이를 녹여야 한다. 법체계 밖의 선동이 판을 친다면 그건 야만의 사회이다. 사악한 이득을 취하기 위한 선동의 ‘이리떼’는 아직 도처에 있다. 그들을 선한 ‘엘리트’와 분간하는 일, 시민의 책무이다. ‘두 도시 이야기’의 찰스 디킨스의 지혜를 빌리자면 “믿음의 세기이자 불신의 세기”였다. ‘이리떼’, 그들의 과장된 비교로만 시대를 받아들이는 우를 더 이상 범하지 말자. 우린 지난 시간 충분히 ‘엘리트’를 믿어왔고 ‘이리떼’의 탐욕에 절망했다. 안태환 / 의학박사기고 엘리트 분열 엘리트 주도 일부 엘리트들 시대 엘리트
2022.05.04.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