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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5.18 거리문화제…18일 윌셔·웨스턴 애비뉴

길놀이·전시·발언 시간도

5.18 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하는 ‘LA 5.18 거리문화제’가 18일(일) 오후 3시, LA 윌셔 불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가 만나는 메트로 정거장에서 열린다.
 
LA 진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거리문화제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노래패 공연과 걸개그림 공동 작업, 자유 발언 등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정신이 현재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재해석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5.18에 대한 이해를 돕는 안내지를 배포하며, 청년 단체인 노둣돌이 광주항쟁 관련 기념품을 판매한다.
 
문화 행사에는 우리문화나눔회 노래패 ‘노래만큼 좋은세상’, ‘우리소리’, ‘노둣돌’ 등이 참여하며, 여러 풀뿌리 비영리단체, 노동자 조직, 대학 단체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준비와 진행을 돕는 자원봉사 기회도 열려 있다.  
 
▶문의: [email protected]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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