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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공화당 아태위 출범…초대 위원장 한인 한민석 임명

워싱턴주 공화당이 아시아계 유권자와의 소통 강화 목적으로 아시아태평양위원회(APIC)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1890년대 워싱턴주 공화당 창당 이래 아시아계를 위한 첫 조직으로, 초대 위원장에는 한민석(영어명 코리.사진)이 임명됐다.
 
공화당은 이번 위원회는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정치 참여를 유도하고, 당내 대표성과 정책 반영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 위원장은 “아시아계 커뮤니티는 교육 수준이 높고 시민의식이 뛰어나지만, 정치적 영향력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위원회 출범은 아시아계와 다문화 커뮤니티가 보다 적극적으로 정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인 청년들이 바른 가치관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시대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향후 연방정부 및 공화당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아시아계 유권자들과의 신뢰 구축 및 정책 소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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