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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팜 주택보험료 또 올릴듯…주보험국에 요청서 제출

최근 주택 보험료 17% 인상을 승인받은 스테이트팜이 추가 인상 계획을 밝혔다.  
 
이달 초 가주보험국의 긴급 보험료 인상 승인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택 소유주의 보험료는 17%, 콘도와 세입자는 각각 15%, 임대주택의 경우엔 38%까지 오른다. 이런 와중에 스테이트팜 측은 2026년에 보험료를 한 차례 더 올리겠다는 내용의 추가 인상 요청서를 가주보험국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존 승인된 인상분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주택 보험료 인상률은 30%에 달하게 된다. 더구나 콘도는 36%, 임대주택은 38%, 세입자 보험은 최대 52%까지 가파르게 상승한다.
 
소비자 옹호 단체인 컨수머워치독은 필요한 자료도 제출하지 않은 채 인상만 요구하는 건 명백한 탐욕이라고 지적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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