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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국학교 졸업식

페닌슐라 한국학교(교장 신미경)가 지난 17일 J. H. 헐 중학교에서 제39회 종업식, 졸업식 및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10년간 꾸준히 재학한 박세상, 심현오, 이해빈 학생이 알렉스 파디아 연방 상원의원상을 수상했다. 학습발표회에서는 시조 외우기와 자작시 낭송, 노래와 율동, 태권도 시범, K-팝 공연 등이 진행됐고,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개학일은 8월 23일이다.  
 
[페닌슐라 한국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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