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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 IBT 시범 시행

8월23일,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
첫 IBT, 무료…6월6일까지 접수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창원)은 오는 8월 23일(토),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학교에서 처음으로 ‘IBT 한국어능력시험(TOPIK IBT)’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IBT(Internet-Based Test)는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실시하는 인터넷 시험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국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시험은 뉴욕한국교육원 관할 지역에서의 첫 IBT 시행으로,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IBT 응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향후 뉴욕·뉴저지 지역의 정기 시행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시범 운영이다. 시험은 한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다.
 
응시자는 지정된 시험장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시험을 보게 된다. 듣기 영역에서는 제공되는 헤드셋을 착용해 음성을 듣고 문제를 풀며, 읽기 영역은 화면의 지문을 읽고 마우스로 정답을 선택한다. 쓰기 영역에서는 한글 자판을 사용해 직접 답안을 입력해야 한다.
 
응시 신청은 5월 26일(월)부터 6월 6일(금)까지며,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 www.kecny.org/topik)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응시료는 무료다.
 
시험 성적은 10월 21일(화)에 한국어능력시험 홈페이지( https://www.topik.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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