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티켓 받고 난동…메트로역 보안요원 흉기 피습

abc7 캡처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노스할리우드 지역 메트로역 경비 부스에 있던 보안요원들이 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이 남성은 보안요원 한 명을 흉기로 찌른 후 다른 보안요원이 쏜 총에 맞았다.
LA경찰국(LAPD)은 용의자가 주차 위반 티켓을 받고 흥분해 보안요원들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교통 위반 티켓을 보안요원이 직접 발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안요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적인 상태며, 용의자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 측은 보안요원의 총격이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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