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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티켓 받고 난동…메트로역 보안요원 흉기 피습

LA지역 메트로역에서 한 남성이 보안요원을 흉기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노스할리우드 지역 메트로역 경비 부스에 있던 보안요원들이 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이 남성은 보안요원 한 명을 흉기로 찌른 후 다른 보안요원이 쏜 총에 맞았다.     LA경찰국(LAPD)은 용의자가 주차 위반 티켓을 받고 흥분해 보안요원들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교통 위반 티켓을 보안요원이 직접 발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안요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적인 상태며, 용의자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 측은 보안요원의 총격이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윤재 기자노스할리우드 메트로역서 용의자 중태노스할리우드 노스할리우드 메트로역서 피습경비원 정당방위

2025.06.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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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운영하는 무인 편의점 LA에 등장

  노스할리우드에 24시간 무인 편의점 ‘벤허브(VenHub)’가 문을 열었다. 로봇이 상품을 자동으로 픽업해 전달하며, 고객은 앱을 통해 주문하고 QR 코드를 스캔해 상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매장은 컨테이너 형태다. 인건비 없이 운영 가능해 비용 효율성이 높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벤허브는 800건 이상의 사전 주문을 확보했으며, 남가주와 주요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KTLA 캡처]로봇 노스할리우드 노스할리우드 무인 사전 주문 비용 효율성

2025.03.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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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할리우드 메트로역에서 또 칼부림…용의자 도주

  24일 오후 노스할리우드 메트로 지하철역에서 45세의 한 남성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은 이날 사건은 오후 1시 40분쯤 일어났으며 30대 남성이 45세 남성의 흉부에 칼을 찔렀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의 건강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LAPD는 용의자의 키는 6피트 정도이며 몸무게는 180파운드쯤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용의자는 상·하의 모두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고 헬멧을 쓴 채 자전거를 타고 달아났다 한다.     LA메트로 측은 성명을 통해, “노스할리우드 메트로역에 배치돼 있던 LAPD가 조속히 대응, 피해자를 도와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메트로 측은 “역사를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두 승객 간의 말다툼이 벌어졌고 결국 칼로 찌르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 측은 아직 정확한 사건 경위를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노스할리우드 메트로 칼부림 캘리포니아 LA LAPD LA메트로

2024.07.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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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할리우드 ‘사이언스 보울’ 우승

LA수도전력국(LADWP)에서 지난 2일 개최한 사이언스 보울 지역대회에서 한인 학생 대니얼 홍군이 포함된 노스할리우드 고등학교 A팀이 우승했다.     각 멤버는 1250달러의 히타치 장학금과 오는 4월 25일부터 나흘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연방에너지부 과학국에서 후원하는 전국 과학 경시대회에 LA시를 대표해 참가한다. 이들은 여행경비도 전액 지원받는다.   2위는 사이언스아카데미 STEM 매그닛 고교 A팀이 차지해 각 멤버에게 1000달러씩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하버드-웨스트레이크 고교 A팀이 3위에 올라 75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밖에 ‘로켓 자동차’를 조립하고 발사하는 실습 대회에서 밴나이스 고교 A팀이 1등을 차지했으며, 브라보 메디컬 매그닛 고교 A팀과 라치몬트 차터스쿨 B팀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750달러, 600달러, 45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LADWP는 매년 차세대 과학 인재, 직원 및 리더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사이언스보울을 후원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노스할리우드 사이언스보울 게시판 노스할리우드 노스할리우드 고교 노스할리우드 사이언스

2024.03.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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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LA 3곳서 총격…6명 사망…노스할리우드서 3명 피살

지난 16일 LA 곳곳에서 총격이 발생해 수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쯤 노스할리우드 지역 타코 가게인 ‘어니스 타코 하우스’ 주차장에서 주행중 총격(Drive by shooting)사건이 발생했다.     운전자를 포함해 4명이 탑승 중이던 벤츠 차량에 은색 승용차가 접근해 수발의 총격을 가한 뒤 도주했다.용의 차량에는 3~4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 운전자는 총격 당시 차에서 내려 도주했다가 용의 차량이 사라진 뒤 다시 나타나 벤츠 차량을 운전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갔다. 당시 벤츠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 3명 모두 치명적 총상을 입은 가운데, 1명은 차 안에서 숨졌으며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용의자들은 모두 히스패닉으로, 범행 후 랭커심 불러바드 남쪽 방면으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 및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다.   앞서 같은 날 LA 남부 지역 윌밍턴에서도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이날 오후 5시 15분쯤 샌포드 스트리트 인근에서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리고 있는 40~5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중 1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나머지 1명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는 25세 히스패닉 남성으로, 피해자들과의 관계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이보다 앞선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롱비치 51가와 퍼시픽 애비뉴 인근에서 남성 1명이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이로 인해 현장 인근에 있던 페리 린지 중학교가 임시 폐쇄되기도 했다. 현재 피해자 및 용의자에 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장수아 기자노스할리우드 총격 30분쯤 노스할리우드 총격 당시 벤츠 차량

2023.10.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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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할리우드서 총격사건, 1명 숨지고 2명 부상

    노스 할리우드 지역 아파트 인근에서 28일 저녁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총격사건은 오후 8시 13분 하트 스트리트 남쪽과 풀턴 애비뉴 서쪽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당시 희생자를 포함한 친구 3명이 서 있는데 한 남성이 다가와서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남성은 올해 39세의 펠리즈 크루즈 메니히바르로 밝혀졌다. 그는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2명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태이고 다른 한 명은 다리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현재 달아난 용의자를 찾고 있다.  김병일 기자노스할리우드 총격사건 저녁 총격사건 이날 총격사건 부상자 가운데

2022.12.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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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노스할리우드 폐식당 화재..2명 구금

오늘 오전 노스할리우드의 빈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오전 6시 40분경 로렐 캐니언 불러바드 6200블록에 위치한 폐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들은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고 다른 구조물로 번지는 피해를 막았다. 건물은 전소되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재가 진압된 후 고의적으로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2명이 조사를 받기 위해 신속히 구금됐다.   한편 소방 당국은 이 일대에서 한 시간 이내에 쓰레기통, 자동차, 얌얌도너츠 등 10여 건의 소규모 화재들이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당국은 LAPD와 협력해 이번 화재와 소규모 화재들이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노스할리우드 폐식당 폐식당 화재 소규모 화재들 이번 화재

2022.10.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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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노스할리우드서 지나가는 여성 가위로 찌른 노숙자 검거

 영상 노스할리우드 노숙자 노숙자 검거 여성 가위

2022.10.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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