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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최대 성지순례 ‘하지’ 시작

 
이슬람 최대 행사인 정기 성지순례(하지·hajj)가 이슬람 최고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에서 4일(현지시간) 시작됐다. 하지는 오는 9일까지 최장 엿새간 이어진다. 매년 이슬람력 12월 7∼12일 치러지는 하지는 무슬림이 반드시 행해야 할 5대 의무(기둥) 중 하나로 가장 성스러운 종교의식으로 여겨진다. 모든 무슬림은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 일생 반드시 한 번은 이슬람 발상지인 메카와 메디나를 찾아야 한다. 하지에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순례객이 모인다. 사우디 당국은 이번 하지 기간 낮 최고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순례객이 열사병, 탈수증 등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보고 대비 중이다. 지난 2일 이슬람 신도들이 메카의 대사원 ‘카바’를 향해 기도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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