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진 파나큐라 대표] 뇌졸중 건강 한약 '경희청혈단' 전격 출시
경희대 한방병원 베스트셀러
FDA에 일반 의약품 등록

파나큐라 장형진 대표와 뇌졸중 예방 및 관리용 한방 제제인 경희청혈단.
장 대표는 연세대학교 학위취득 후 미국 국립보건원 노화연구소(NIA/NIH), 미 환경부(USEPA)와 존스홉킨스 대학교, 메릴랜드대학교 등 미국 내 연구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노화, 당뇨, ICT 융합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파나큐라는 라틴어로 모든 질병에 대한 치료라는 의미가 있다"며 "신약개발부, 건강기능식품부, 의료기기부 등 3개의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허혈성 뇌경색 예방제인 경희청혈단"이라고 소개했다.
'경희청혈단(NeuroRescueX, NRX)'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의 대표 천연물의약품이면서 허혈성 뇌경색 예방제로 지난 20년간 중풍 및 뇌졸중 환자에게 사용돼 그 효과가 입증된 약이다. 파나큐라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과의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 대표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인 중풍(뇌졸중, 허혈성 뇌경색)의 치료 및 예방제가 없는 실정이다. 혈전용해제인 아스피린이 중풍 예방제로 사용됐으나 2021년 중풍 예방의 실익이 없다고 밝혀졌다"라며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중풍센터에서 20년간 사용된 경희청혈단이 약효가 좋으나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어 임상 연구과제에 참여해 이를 사업화했다"라고 밝혔다.
경희청혈단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 월까지 2년간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외래 총 4500여건, 입원 총 1만 4100여건에 처방됐다. 파나큐라는 1차 뇌경색이 온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청혈단과 양방약을 먹은 148명과 양방약만을 먹은 208명을 대상으로 한 2년간의 추적 관찰 결과 청혈단을 먹은 그룹에서는 3명만이 2차 뇌경색이 발생했고 양방약만 먹은 그룹은 17명에게서 2차 뇌경색이 발병했다. 이를 통해 청혈단이 2차 뇌경색의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는 것이 나타났다.
파나큐라는 국내외 사업권 계약 이후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의 베스트셀러인 경희청혈단을 미국에 수출 중이다. 미국 FDA에 일반 의약품(OTC)으로 지난해 5월 5일 등록했고,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0월 24일 수출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아 12월부터 LA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경희청혈단은 하루 2알 처방 없이 복용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803-3920
▶웹사이트: medical-k.com, pana-cura.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