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맛과 진한 커피 향에 더해 건강까지 생각한 믹스커피가 등장했다. 감미료 전문 기업 타이거사카린이 선보인 '사카커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일반 믹스커피와 달리 설탕 대신 사카린을 사용해 칼로리는 낮추고 깔끔한 단맛을 살린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사카커피는 설탕의 300배나 되는 단 맛을 내지만 당은 제로인 사카린, 1등급 국내 원유, 베트남의 풍부한 햇볕을 받고 자란 엄선된 원두를 사용하여 만든 믹스커피이다. 설탕을 넣지 않아 혈당, 콜레스테롤, 당 칼로리는 0%지만 단맛은 충분히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나 혈당 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에게도 좋은 선택이다. 커피의 진한 풍미와 깔끔한 단맛이 어우러져, 간편하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사카린이 들어간 덕분에 텁텁하거나 무거운 단맛이 없고, 마신 뒤 입안이 개운해 매일 아침이나 휴식 시간에 부담 없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건강과 맛을 두루 만족시키는 사카커피가 MZ 세대부터 중장년층 소비자들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다.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로 즐겨도 일품인 사카커피는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 1박스(30개입) 20달러에 판매 중이다. 2박스 구매 시 1박스 무료 증정과 무료 배송의 혜택이 따라온다. 향후 수입 관세로 인해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니 이번 이벤트를 놓치지 않는 편이 좋다. 단, 유통기간은 2025년 10월까지이다. ▶온라인 구입하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건강 대세
2025.06.25. 19:00
'파나큐라(PanaCura)'는 한약재를 활용한 신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 교수인 장형진 대표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 장 대표는 연세대학교 학위취득 후 미국 국립보건원 노화연구소(NIA/NIH), 미 환경부(USEPA)와 존스홉킨스 대학교, 메릴랜드대학교 등 미국 내 연구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노화, 당뇨, ICT 융합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파나큐라는 라틴어로 모든 질병에 대한 치료라는 의미가 있다"며 "신약개발부, 건강기능식품부, 의료기기부 등 3개의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허혈성 뇌경색 예방제인 경희청혈단"이라고 소개했다. '경희청혈단(NeuroRescueX, NRX)'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의 대표 천연물의약품이면서 허혈성 뇌경색 예방제로 지난 20년간 중풍 및 뇌졸중 환자에게 사용돼 그 효과가 입증된 약이다. 파나큐라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과의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 대표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인 중풍(뇌졸중, 허혈성 뇌경색)의 치료 및 예방제가 없는 실정이다. 혈전용해제인 아스피린이 중풍 예방제로 사용됐으나 2021년 중풍 예방의 실익이 없다고 밝혀졌다"라며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중풍센터에서 20년간 사용된 경희청혈단이 약효가 좋으나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어 임상 연구과제에 참여해 이를 사업화했다"라고 밝혔다. 경희청혈단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 월까지 2년간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외래 총 4500여건, 입원 총 1만 4100여건에 처방됐다. 파나큐라는 1차 뇌경색이 온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청혈단과 양방약을 먹은 148명과 양방약만을 먹은 208명을 대상으로 한 2년간의 추적 관찰 결과 청혈단을 먹은 그룹에서는 3명만이 2차 뇌경색이 발생했고 양방약만 먹은 그룹은 17명에게서 2차 뇌경색이 발병했다. 이를 통해 청혈단이 2차 뇌경색의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는 것이 나타났다. 파나큐라는 국내외 사업권 계약 이후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의 베스트셀러인 경희청혈단을 미국에 수출 중이다. 미국 FDA에 일반 의약품(OTC)으로 지난해 5월 5일 등록했고,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0월 24일 수출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아 12월부터 LA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경희청혈단은 하루 2알 처방 없이 복용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803-3920 ▶웹사이트: medical-k.com, pana-cura.com장형진 파나큐라 대표 뇌졸중 건강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뇌졸중 건강
2025.06.05. 20:53
현대인의 구강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는 입 냄새와 충치, 잇몸 질환이 대표적이다. 오복에 해당하는 구강은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며 사용해야 하는데, 양치만으로는 부족한 구강 관리에 새로운 대안으로 '구강유산균'이 주목받고 있다. 과학적 임상을 거쳐 효과를 입증한 구강유산균으로는 '오라틱스 구강유산균'을 추천한다. 입속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활성화해 구강 내 세균 균형을 잡아주는 기능성 유산균으로 자일리톨, 녹차추출물, 허브 성분 등 특허받은 복합 성분을 함유해 구강 내 유해균 억제 효과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라틱스는 또한 구강 내 충치와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뮤탄스균과 진지 발리스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oraCMU'와 'oraCMS1' 균주를 활용하여 구취 개선, 충치 예방, 잇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상 시험 결과 오라틱스 섭취 후 구취 성분 감소, 구강 유해균 억제, 구강 유산균 증가, 플라크 생성 억제, 치태 지수 감소, 잇몸 염증 유발 인자 생성 억제, 잇몸 출혈 지수 감소 등의 효과를 보였다. 특별히 유산균 단독 섭취 시보다 16배 높은 유해균 억제력을 보이는 것도 확인됐다. 섭취 방법도 간편하다. 알약을 삼키는 것이 아니라 혀 위에 올려놓으면 자연스럽게 녹는 멜츠(Melts) 타입으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취침 전 또는 양치 후 복용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건강한 구강은 상쾌한 숨결과 자신 있는 미소의 출발점이다. 치과 진료만큼 중요한 일상 속 구강관리, 이제는 오라틱스 구강유산균으로 시작해 볼 때다. 미주 최대 인터넷 쇼핑 사이트 '핫딜'에서는 오라틱스 2박스 구입 시 2박스를 증정(가격 $59.40) 하는 특별 기획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온라인 구입하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숨결 건강
2025.06.01. 12:56
브레아 시가 오는 31일(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브레아 커뮤니티 센터(695 E. Madison Way)에서 무료 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cityofbrea.gov/796/City-of-Brea-Health-Wellness-Expo)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714)990-7101 박람회 건강 건강 박람회 건강 보조제 무료 검진
2025.05.28. 20:00
#. 20대 한인 A씨는 걸으면서 용돈 벌이를 할 수 있다는 앱에 대해서 전해 듣고 ‘위워드(WeWard)’를 다운로드했다. 그는 매일 목표를 달성하면서 포인트를 모아 10달러짜리 월마트 기프트카드로 교환했다. #. 바쁜 일상으로 운동 부족인 LA의 30대 직장인 B씨는 걷기 관련 앱을 사용하고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걸으면서 현금 값어치 상품을 교환하는 위워드를 사용하다 보면, 미션 달성을 위해 산책을 한 번이라도 더 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한 푼이 아쉬운 요즘 ‘티끌 모아 태산’으로 일상 중 소소한 혜택을 챙길 수 있는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앱 ‘위워드’는 걷기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현금, 기프트 카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 세계 사용자 2000만 명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CNBC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위워드는 걷기를 게임화하며 사용자들이 매일 더 많은 걸음을 걷도록 유도한다. 걸음 수에 따라 디지털 포인트인 ‘워드(Ward)’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를 현금, 기프트 카드, 쿠폰, 자선단체 기부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엔지니어 출신 창업자 이브 벤시몰은 지난 2019년 출시한 위워드에 대해 “사람들이 화면 앞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많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람들이 더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런 유형의 앱은 광고 매출이 사용자에게 리워드로 돌아가는 순환 구조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위워드의 사용자는 연간 최대 수백 달러를 벌 수 있으며, 1만 보를 매일 걸을 경우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상위 사용자들은 연간 최대 1000달러를 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워드는 현재까지 사용자들에게 2000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지급, 100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위워드는 특정 행동을 완료하면 추가 보상이 주어지는 게임적 요소도 있어 재미를 더했다. 사용자들은 앱 내 보물찾기 기능은 사용자들이 특정 장소로 걸어가 카드를 수집하며 포인트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지점들은 공원, 박물관, 기념비 등 사람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배치되며, 거주지에서 약 1600피트 이내에 위치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초보자는 일주일에 몇 번 걷기 등 가벼운 목표로 시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 맞춤형 도전 과제를 통해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하루에 5000보 걷기나 특정 시간대(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에 100보 걷기 같은 간단한 과제부터 시작할 수 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이를 노동의 시간으로 계산하거나 부수입원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소소하게 얻을 수 있는 추가 수입원 또는 간단한 놀이 정도로만 여길 것을 조언했다. 위워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걸어서 포인트를 얻는 앱으로는 스웨트코인(Sweaetcoin), 캐시워크(CashWalk), 워크파이(WalkFi) 등이 있다. 해당 앱들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우훈식 기자일석이조 건강 최상위 사용자들 사용자 맞춤형 세계 사용자 위워드 박낙희 걷기 앱
2025.05.27. 21:40
온라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러시케어가 주요 패스트푸드 체인의 대표 메뉴들을 분석한 결과, 치즈버거 중에서는 파이브 가이즈가 가장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플러시케어는 이번 조사에서 전국의 24개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의 치즈버거, 치킨버거, 치킨너겟, 감자튀김, 바닐라 셰이크 등 5가지 대표 메뉴를 대상으로 칼로리, 설탕,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 등을 조사해 건강유해점수를 집계했다. 분석 결과, 파이브 가이즈의 치즈버거는 포화지방이 다른 체인점 제품보다 무려 73% 높아 가장 해로운 치즈버거로 나타났으며, 해당 브랜드의 감자튀김 또한 다른 체인보다 평균 50%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악의 감자튀김’으로 꼽혔다. 치킨버거 부문에서는 파파이스의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가 39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유해점수를 받았다. 반면 맥도날드의 맥치킨은 14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상대적으로 ‘덜 해로운’ 메뉴로 평가됐다. 하지만 나트륨과 칼로리 함량은 여전히 높은 편이며, 사용된 닭고기의 질도 그리 높지 않다는 지적이다. 치킨너겟 항목에서는 파파이스 너겟이 30점으로 가장 해로운 제품으로 선정됐다. 맥도날드의 치킨너겟은 18점을 받아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고, KFC 역시 19점으로 비교적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감자튀김 중에서는 파이브 가이즈 제품이 953칼로리를 기록하며 단연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KFC의 감자튀김도 높은 나트륨 함량으로 다섯 번째로 해로운 메뉴에 포함됐다. 가장 낮은 유해점수를 받은 감자튀김은 인앤아웃과 맥도날드였다. 디저트 항목에서는 팻버거의 바닐라 셰이크가 890칼로리, 포화지방 30g, 설탕 86g을 포함하며 단연 최고 점수인 63점을 기록했다. 이는 식품의약국(FDA)과 심장협회(AHA)의 일일 권장량을 모두 초과하는 수치다. 이번 결과는 소비자들의 건강식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소비자의 절반 가까이가 건강한 식생활을 원하고 있으나, 46%는 식품 가격이 큰 장벽이라고 답했다. 플러시케어 관계자는 “패스트푸드 자체가 건강식이 될 수는 없지만, 각 메뉴의 영양 성분을 알고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패스트푸드를 먹더라도 양을 조절하거나 덜 해로운 제품을 고르면 건강에 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은영 기자패스트푸드 건강 주요 패스트푸드 유명 패스트푸드 건강식 요구
2025.04.27. 19:54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흘린 땀방울에 시원한 바람이 스칠 때 희열을 느낀다.” 단순한 장수가 아니라 건강한 노년 생활이 화두가 된 시대, 만 77세에도 테니스 코트에서 달리고 점프하며 라켓을 휘두르는 한인 여성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가주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단지 라구나우즈 빌리지에 사는 박혜숙씨다. 박씨는 라구나우즈 빌리지의 테니스 동호인 사이에선 모르는 이가 없는 유명 인사다. 그는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라구나우즈 빌리지의 체육 대회인 ‘빌리지 게임’에서 여자 단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 출전하는 종목마다 우승 또는 준우승을 휩쓸었다. 올해 대회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테니스 대신 패들(Padel)과 피클볼 종목에 출전한 박씨는 지난 15일 2개, 16일 1개의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패들은 테니스, 스쿼시, 라켓볼이 혼합된 스포츠다. “60년 넘게 테니스를 즐긴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는 박씨는 무학여고 재학 시절 연식 정구,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다. 단국대에 진학 후엔 상업은행 직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유니버시아드 대회에도 출전했다. 1973년 인디애나 대학교로 유학 온 박씨는 부산 전국체전에 재미동포팀 선수로 출전한 것을 계기로 당시 네브래스카주에서 유도 선수로 팀에 합류한 박용진씨를 만났고, 이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아이오와주에서 살다가 은퇴, 남편과 함께 라구나우즈 빌리지에 온 박씨는 순식간에 테니스 코트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남편 박용진(76)씨는 2020~2021년 라구나우즈 한인회장을 지냈다. 박씨는 지난해 수퍼 시니어 토너먼트에 출전하기 위해 미 테니스협회 회원으로 등록했지만, 그 외에 76세 이상 참가자가 없어 출전을 포기해야 했다. 박씨는 “65세가 넘으면 운동을 포기하는 이가 많아 안타깝다. 그런 분들에게 자신의 몸 상태와 능력에 맞춰 어떤 운동이든 꾸준히 즐길 것을 권유하고 싶다. 해보면 노년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씨는 지금도 매주 3회, 3시간씩 테니스와 피클볼, 패들을 즐긴다. 골프도 친다. 박씨는 “운동을 안 하던 고령자에겐 테니스가 무리일 것이다. 같이 테니스를 치던 이들 중 관절에 문제가 생긴 이후 그만둔 이도 많다. 가볍게 운동하길 원하는 이에겐 피클볼이나 패들을 권한다”고 말했다. 박씨 부부는 라구나우즈 연합감리교회에서 장로를 맡고 있다. 임상환 기자테니스 건강 테니스협회 회원 테니스 코트 테니스 스쿼시
2025.04.24. 20:00
5월은 ‘캘프레시 인식의 달(CalFresh Awareness Month)’로, 캘프레시 프로그램의 혜택을 알리고 이를 증진하기 위한 카운티 복지부(DPSS), 지역 파트너 및 커뮤니티 기반 단체들의 공동 노력을 기념하는 기간입니다. 캘프레시는 연방정부의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을 캘리포니아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적으로는 공공복지국(DPSS)을 통해 운영됩니다. 이는 가정의 식비 부담을 덜고 보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매년 실시되는 이 공공 정보 캠페인은 캘프레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웹사이트 BenefitsCal.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장려함으로써 도움이 가장 필요한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식량 자원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루 세 끼 식사를 준비하는 일조차도 너무 많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가정에겐 매일의 고난입니다.”라고 DPSS의 디렉터 재키 콘트레라스는 말합니다. 미국 내에서 가장 큰 복지기관을 이끄는 콘트레라스 디렉터는, 본인도 어린 시절 어려운 시기에 캘프레시와 같은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고 자주 이야기합니다.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던 어머니의 용기에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영양가 있는 식사를 꾸준히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은 건강하고 탄탄한 지역사회의 기반입니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인 “오늘의 캘프레시, 더 건강한 내일”은 캘프레시가 단순한 식료품 지원 혜택이 아니라, 건강과 안정, 그리고 저소득 가정의 재정적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자원임을 강조합니다. DPSS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주민들이 이 정보를 지역 내 필요한 사람들과 널리 공유하길 바랍니다. DPSS의 소셜미디어를 팔로우하거나 지역에서 열리는 CFAM 행사 정보를 확인하려면 DPSS 커뮤니티 이벤트 캘린더를 방문해 주세요.지역사회 건강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콘트레라스 디렉터 커뮤니티 기반
2025.04.24. 11:27
캐롤튼 시가 주최하는 제3회 안전 건강 박람회가 4월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스탠드리지 스타디움(Standridge Stadium)에서 열린다. 이 무료 커뮤니티 행사에서는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해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시민 안전에 유익한 시범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닌자 네이션 피트니스 그룹의 장애물 코스, 바운스 하우스, 풍선 트위스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놀거리가 마련된다. 캐롤튼 소방국과 경찰국 등, 공공 안전 전문가들의 시범, 교육 전시, 경품 추첨, 지역 업체들이 제공하는 무료 음식 등이 제공된다. 캐롤튼 시의 박람회는 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홍보하는 한편, 지역 의료 및 공공 안전 자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유익을 높이고자 실시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방문하기 적합하다. 캐롤튼 소방국은 이날 전시 부스를 마련해 하루 종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장과 뇌로 가는 중요한 혈류를 유지해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캐롤튼 소방국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발생해도 당사자가 생존이 가능한 것”이라며 “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누군가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생명을 연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캐롤튼 소방국은 “이번 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평소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을 터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캐롤튼 소방국은 또한 이날 차량 구조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소방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돼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럴턴 시는 비영리 단체인 케이시스 런(Kacie’s Run)과 파트너십을 통해 5km 달리기와 1마일 패밀리 펀 런(Family Fun Run)도 개최한다. 올해로 26년 째를 맞이하는 케이시스 런은 케이시 브레커스(Kacie Brekhus)라는 이름의 R.L. 터너 고등학교 학생을 기리는 단체다. 이 행사에 참가하려면 참가비를 내야 하는데, 여기서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캐롤튼 파머스 브랜치 교육구(Carrollton Farmers Branch ISD)의 스페셜 올림픽 팀을 위해 기부된다. 제3회 캐롤튼 시 안전 건강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꾸려 참여하는 건강 및 사회복지 관련 업체들 중에는 이동식 유방암 검진을 제공하는 브릿지 브레스트 네트워크(Bridge Breast Network), 헌혈 업체인 카터 블러드케어(Carter BloodCare), 캐롤튼 리저널 메디컬 센터(Carrollton Regional Medical Center) 등이 포함돼 평소 자신의 건강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이번 박람회는 건강도 챙기고 온가족이 함께 화사한 봄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3회 캐롤튼 시 안전 건강 박람회가 열리는 스탠드리지 스타디움 주소는 1330 Valwood Parkway이며, 박람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cityofcarrollton.com/healthsafetyfair)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건강 가족 무료 건강검진 안전 건강 무료 심폐소생술
2025.03.21. 7:16
“전국 최고의 계획도시인 어바인을 가장 안전하고 건강하며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들겠다.” 래리 에이그런 어바인 시장이 지난 11일 시청 시의회장에서 가진 시정 연설을 통해 야심 찬 목표를 공개했다. 에이그런 시장은 공공 안전을 여전히 최우선 순위 목표로 삼고 교통 단속, 전자 자전거 규정, 학교 보안, 재난 대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여름 카운티가 운영하는 도서관이 시로 이관된다며, 그레이트 파크와 우드브리지에 각각 하나씩 두 개의 새로운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바인 시 직원의 생활 임금과 관련, 에이그런 시장은 파트타임, 풀타임 직원 시간당 최저 임금이 각각 20달러, 25달러로 인상된다고 설명했다. 10만 달러를 들여 어바인 밸리 칼리지 학생 50명에게 각각 최고 2000달러의 시 장학금을 제공하는 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에이그런 시장은 시 북쪽의 아스팔트 공장 부지에 대규모 녹지를 조성하고 그레이트 파크에 2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이라며,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저장 장치를 늘리고 무료 시영 버스 ‘어바인 커넥트’ 확장을 통해 대중교통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호그 병원과 제휴해 헤리티지 커뮤니티 공원에 건강, 웰빙 관련 비영리 센터를 건립하고 농장, 식품 배포 비영리기관과 협조를 강화하는 한편, 저소득층 주택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그런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의 모든 이에게 “타인에게 친절하고 도움이 되는, 관대한 사람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임상환 기자안전 건강 공공 안전 건강 웰빙 어바인 시장
2025.03.13. 20:00
비영리단체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3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두레 시니어 아파트 내 있는 민족학교 강당(900 Crenshaw Blvd)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독거 한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노화로 인한 정상적인 기억력의 변화와 초기 기억 상실 경고 신호와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참석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지능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을 배우게 된다. 교육을 위해 김미혜 소망 소사이어티 케어국장과 김창곤 소망 소사이어티 LA지부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주최 측은 교육 3회를 모두 이수한 참석자에게 방화 담요와 메모지 등이 포함된 소망 메모리 케어 키트를 제공한다. ▶문의 : (562)977-4580, (213)908-5034 김경준 기자게시판 건강 교육 건강 교육 치매 예방 비영리단체 소망
2025.03.05. 19:09
건강 관리를 중요시하되 먹는 즐거움도 놓치지 않는 '헬시플레저'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음식 맛의 기본이 되는 소스를 고를 때 맛뿐만 아니라 당과 칼로리까지 따지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저칼로리' '저당'을 표방한 소스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지난 2020년 소스ㆍ간편식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을 론칭하고 저당ㆍ저칼로리를 내세운 소스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는 100g당 열량과 당류 함량이 각각 40kcal, 5g 미만으로 저칼로리ㆍ저당 표시 기준을 충족하며 일명 '속세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식단 관리 필수품이다. 무화과, 사탕무, 건포도 등 천연 식물에서 추출되는 건강한 설탕 대체제인 알룰로스로 단맛을 더했다. 체중 조절, 식단 관리 중에도 죄책감 없이, 아이들 간식에도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한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저칼로리 바비큐소스부터 ▶저칼로리 스위트칠리소스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 ▶저칼로리 머스타드소스 ▶저칼로리 토마토 케첩 ▶저칼로리 숯불매콤소스 등 총 6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저칼로리 바비큐소스는 향긋하고 부드러운 스모크 풍미와 토마토의 감칠맛을 그대로 담아 닭 가슴살, 미트볼, 돈가스 등의 풍미를 살려주며, 국산 홍고추와 멕시코산 할라피뇨를 넣은 저칼로리 스위트칠리소스 샐러드, 샌드위치, 월남쌈과 찰떡궁합이다.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320g x 2)는 '핫딜'에서 12.99달러 추수감사절 할인행사 특가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비비드스위트'의 설탕없는 제로 에이드, '비비드그린'의 비건 라구, 비건 매콤 카레, 비건 짜장, 비건 카레 등 다양한 저칼로리 상품이 준비돼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저칼로리 건강
2024.11.06. 19:01
자연에서 노화를 겪지 않는 동물은 단 2가지라고 알려져 있다. 물론 인류는 노화를 겪는 동물중 하나다. 어차피 늙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니 받아들인다. 21세기나 되고 첨단 과학을 자랑하며 우주로 나아가는 특별한 생물종임에도 인류는 노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제 소개하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9가지 전략은 비록 노화를 막지는 못해도 시니어로 들어서면서도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지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US뉴스가 정리한 내용을 소개한다. 샘 김씨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은퇴한 공인 회계사로 특히 숫자에 진심이다. 그는 최근 결혼 30주년을 맞았고, 하루에 30마일을 자전거로 달리고, 높아 보이는 산도 이미 30곳이나 거뜬히 오르내렸다. 그에게 중요하지 않은 숫자는 나이 뿐이다. 지금 70세인 그는 "나이가 인생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며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진군 속도를 늦출 이유가 없다"고 건강을 자신했다. 많은 시니어들은 만성 질환, 장애, 고립감에 직면하면서 속도가 느려진다. 어떻게 하면 김씨 같이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나 나이가 들어도 활기차게 살 수 있을까. ◆수명 연장과 연령에 따른 신체 변화 공중 보건, 의료 및 건강 교육 분야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미국 같은 선진국의 수명은 극적으로 길어졌다. 1900년에 미국 남성과 여성의 평균 수명은 47세였다. 연방 질병 통제 예방센터에 따르면 2019년에는 거의 79세로 높아졌다. 하지만 수명이 길어졌다고 해서 건강이 크게 나빠지는 것은 아니다. 연령에 따라 신체의 변화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과 뼈의 질량이 줄고, 성 호르몬, 신장 기능, 정신적 예리함, 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이 감소한다. 관절의 연골은 마모되어 통증을 유발하고 소화가 느려지고 균형 감각이 손상되며 시력과 청력이 저하될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이나 2형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사회적 관계의 변화도 시니어 시기에 정신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녀들은 자라서 부모 곁을 떠나 멀리 이사를 간다. 은퇴하면 직장 동료를 더 이상 볼 수 없다. 가까운 사람들, 즉 친구, 형제 자매, 배우자가 질병이나 치매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러한 일은 외로움, 고립, 우울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로움은 우울증과 건강 관리에 대한 동기 상실로 이어진다. 더 아프고 허약 해져서 외출을 하지 않거나 사교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조기 사망 가능성이 높아진다. ◆건강하게 나이를 먹기 위한 비결 건강을 관리하는 현재의 방식이 미래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 의해 증명되고 있다. 중년기의 건강한 신체는 노년기에 알츠하이머, 뇌졸중, 당뇨 등 만성 질환에 걸릴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은 심혈관 질환, 근육 감소, 비만, 우울증, 암, 기타 여러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포 수준에서도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 전신 염증, 신체의 지방, LDL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 '좋은' 콜레스테롤, 뼈 밀도 및 근육량을 증가시킨다. 또한 중년에 건강한 식단을 가지면 시니어 시기에 건강이 더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기본을 따르라=기본적인 건강 비결을 따라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흡연하지 않고 체중을 줄이고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을 잘 관리하는 것이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일 밤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2.운동하라=운동은 신체의 스트레스 수준을 낮춘다. 모든 조직에 산소를 공급해서 뇌에 좋다. 근력을 키워서 넘어지거나 허약해 질 위험이 줄어든다. 강한 근육은 뼈를 덜 아프게 한다. 표준 권장 운동량은 테니스 게임이나 빠른 걷기와 같은 중간 강도의 운동으로 주당 150분을 목표로 하면 된다. 3.회복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라=배우자나 직장을 잃는 등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회복 능력은 인생의 기복을 극복하고 활동적으로 지내며 우울증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4.사교 활동을 더 많이 하라=사교 활동은 외로움, 우울증, 고립과 싸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클럽에 가입하거나 자원 봉사를 하거나 이웃을 만나는 것도 좋다. 하루나 1주일 동안의 사회적 상호작용 횟수는 심장병과 대장암이 있는 사람들조차도 기대 수명을 향상 시킨다. 심지어 친한 친구일 필요도 없다. 커피숍의 누군가일 수 있고, 그로서리 마켓 계산대에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5.뇌활성화에 도전하라=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취미를 시도하고 다른 언어를 배우거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업을 듣는 것도 좋다. 많은 대학에서 온라인에서 무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어떤 식으로든 정신적으로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치매를 막는다. 나이가 들수록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서 뇌를 계속 참여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6.청력 손실을 평가하고 해결하라=청각 장애는 사회화와 정신적 자극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활동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과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기능 저하로 이어지고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다. 7.스트레스를 줄이라=만성 스트레스는 신체의 염증을 증가시킨다.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C-반응성 단백질과 같은 신체의 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수명이 더 짧다.명상, 스트레스 해소 운동, 요가 등을 시도하라. 8.목적을 가지고 살아라=목적을 갖고 살면 알츠하이머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 자원봉사를 하거나, 가족을 돕거나, 자신에게 의미를 주는 일을 함으로써 목적을 가지고 살 수 있다. 9.햇빛 노출을 제한하라=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DNA 손상이 너무 심해져 몸 전체의 세포 노화가 빨라진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 위험도 증가시킨다. 직사광선에 15분 이상 노출되면 지속적으로 국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결론:전략을 결합해 실천하라 노화는 우울증, 기능 저하와 같이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전략을 결합해야 한다.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언가가 가로 막을 때까지 무언가를 계속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알츠하이머 건강 건강 교육 건강 관리 사교 활동
2024.10.20. 18:00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이하 동문회, 회장 김영숙) 개최로 지난 12일(토)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연세 의료·건강 박람회가 한인 600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된 행사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려는 오렌지와 LA 카운티 주민의 발길이 아침부터 이어졌다. 이들은 혈액 검사, 독감 예방 접종, 혈당 및 혈압 검사, 유방암 검사를 무료로 받기 위해 긴 줄을 이뤘다. 동문회 측은 “평소 받기 힘든 체질량 지수(BMI) 검사와 경동맥 초음파 검사가 큰 관심을 끌었다. 40대 이하 젊은 층도 많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동문회 측이 오렌지카운티에선 처음으로 개최한 의료·건강 박람회엔 동문 의사, 간호사, 후원 업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내과, 외과, 안과, 알레르기과, 척추신경과, 정신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의료 분야 전문의들은 진료와 상담을 제공했다. 행사장 내 별도 공간에선 우울증과 불안증 선별 검사, 가정 상담, 미술 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5세 이하 아동을 위한 발달 선별 검사와 5세 이상 아동을 위한 행동 발달 상담을 제공했다. 정신과 전문의인 김영숙(영어명 수잔 정) 동문회장은 “연세대학교의 전통인 ’지역사회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구상하다가 동문 의사와 간호사들이 참여하는 의료·건강 박람회를 열기로 했다. 지난 4월부터 임원 모두가 헌신적으로 준비했는데 커뮤니티의 호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동문회 주관, 서울메디컬그룹과 SCAN 보험 주최 협력으로 열렸다. 협력 및 후원 단체, 업체 등은 부스를 마련해 치매 예방, 사회복지, 건강보험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영 김 연방하원의원은 직접 참석해 동문회 측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은 보좌관을 통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임상환 기자건강 한인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 의료 건강 동문회 측은
2024.10.15. 20:00
목요일, 학교를 오가는 시간에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를 자주 듣는다. 미사여구도 없고 에둘러 애매한 표현도 없는 명쾌한 답을 듣고 있노라면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낀다. 지난주에는 건강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였다. 중년쯤 되면 누구나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다.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약을 찾아 먹고, 건강에 좋다는 운동도 한다. 과연 ‘건강’이란 어떤 상태를 나타내는 말인가.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건강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한 상태를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나 같은 장애인은 결코 건강할 수 없다. 나이가 들어 눈과 귀가 어두워지고 거동이 불편해지면 누구도 건강하다고 할 수 없다. 법륜스님은 아프지 않은 상태가 건강이라고 했다. 몸은 이상이 생기면 크고 작은 통증으로 신호를 보내기 마련이다. 그러니 아프지 않다면 건강한 것이 맞다. 장애나 노쇠는 낡고 찌그러진 상태일 뿐, 작동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의미다. 차와 비교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되려나. 아무리 아끼고 곱게 써도 새 차는 조금씩 긁히고 찌그러지기 시작하며 오래된 차일수록 그 정도는 심해진다. 하지만 고장 난 것은 아니니 타고 다니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행복은 어떤가? 물론 사람들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르다. 높은 지위나 명성 같은 세상적인 성공을 행복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 집이나 좋은 차 같은 부의 축적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가정의 평화나 자식의 성취를 행복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스님은 행복이란 걱정이 없는 상태라고 했다. 물론 무엇이 걱정인가는 또 다른 이야기가 된다. 여기서 말하는 걱정은 밥도 잘 안 넘어가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만한 그런 걱정을 말한다. 스님의 기준으로는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크게 걱정할 일은 없다. 60년쯤 산 독자라면 걱정에 대한 스님의 말에 다소 공감할 것이다. 하늘이 무너질 것 같던 걱정도 지나고 나니 별 것 아니지 않던가. 첫사랑과의 이별, 대학시험 낙방, 애지중지하던 반려동물의 죽음, 노스리지 지진이나 4·29 폭동이 그러하지 않던가. 행복에는 무언가 근사하고 좋은 일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우리를 행복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살다 보면 분명 멋지고 근사한 일은 생긴다. 한 번이 아니라 수십 번, 수백 번 생길 수도 있다. 문제는 그런 일이 주는 즐거운 시간은 너무 짧다는 점이다. ‘인생사 새옹지마’, 내가 좋아하는 말이다. 매사에 너무 크게 기뻐하거나 낙심할 필요는 없다. 밤이 되면 어둠이 찾아오고, 아침이 되면 날이 밝듯이, 좋은 일 뒤에는 힘든 일, 낙담 뒤에는 희망이 줄지어서 우리 곁을 지나가는 것이다. 오늘 걱정이 없으면, 그것이 행복이다. 집에 와 아내에게 낮에 들은 이야기를 해주니, 빙그레 웃으며 자기는 진즉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근데 왜 행복하다고는 말하지 않았지? 독자들 중에도 아내와 같은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좋은 이야기라고 나누는 것이니 양해해 주세요. 걱정할 일은 아니니 행복하시죠? 고동운 / 전 가주 공무원이 아침에 건강 행복 오늘 걱정 인생사 새옹지마 죽음 노스리지
2024.10.02. 18:43
옛말에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말이 있다. 요즘엔 '맛이 좋다고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맞다. 보기에는 매우 좋아 보이지만 건강에 크게 해로운 수준의 설탕, 지방, 소금이 들어 있다. 건강을 위해서 피해야 하는 음식을 알아봤다. 시니어가 되면서 건강한 식사를 하려면 두 가지 사항을 알아야 한다. 베리, 잎이 많은 채소, 통곡물, 살코기 단백질과 같이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동맥을 막고 허리 둘레를 쉽게 늘리는 음식을 줄여야 한다. 특정 음식을 피하는 것이다. #. 칼로리 늘리는 튀김류 프렌치 프라이에 함유된 포화 지방이 혈중 콜레스테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심장협회는 칼로리의 5~6%만 포화지방에서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일일 칼로리 섭취량이 2000칼로리면 120칼로리 이상을 포화지방에서 섭취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 설탕이 많은 음료 콜라 같은 소다 즉, 소프트 드링크만 문제가 아니다. 병에 담긴 차 음료, 고급 커피 음료, 신선한 레모네이드는 모두 달콤하다. 인기 음료인 스타벅스의 16온스 차이 라떼엔 설탕이 42g 들어 있다. 병에 담긴 음료의 라벨을 주시하라. '순수'나 '녹차' 또는 '꿀'이라고 적혀 있는 음료가 설탕이 적다는 뜻이 아니다.유기농 사탕수수, 코코넛 설탕, 원당을 소개하는 제품도 마찬가지다. 설탕은 설탕일 뿐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이 여성 9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설탕 음료를 마신 사람은 한 달에 3잔 미만을 마신 사람보다 간암 발병 위험이 78% 더 높았다. 설탕 섭취량을 일일 섭취 칼로리의 10% 이하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잡아야 한다. 하루 2000칼로리 식단의 경우, 설탕은 200칼로리 또는 50그램을 넘지 않아야 한다. 차라리 오렌지, 블루베리 레몬, 키위 수박과 같은 신선한 과일을 물에 넣어 마시는게 낫다. #. 몰래 설탕 넣은 식품 파스타 소스, 요거트, 그래놀라 바, 인스턴트 오트밀 패킷, 시리얼에는 설탕이 숨겨져 있어 시니어에게 무척 해롭다. 과도한 설탕은 췌장, 간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이로 인해 혈당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하고 지방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설탕은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과 유병률이 증가한다. 또 과도한 설탕은 염증을 일으키고 건강에 좋지 않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미국 심장협회는 여성의 추가 설탕 섭취량을 하루 25그램, 남성의 추가 설탕 섭취량을 하루 36그램으로 제한하고 있다. 미주리 대학의 2023년 연구에서 지방과 설탕이 많은 서양식 식단과 만성 간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발병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츠버그 대학의 또 다른 2023년 연구에서는 과도한 설탕이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첨가된 설탕의 양을 확인하려면 라벨을 확인하면 좋다. 하지만 과일이나 우유에 들어 있는 천연 설탕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달콤한 것을 좋아하면 과일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과일은 본래 달콤하고 섬유질을 많이 제공하며 설탕이 많이 들어간 포장 식품보다 포만감이 빨리 온다. #. 은밀한 소금 가득한 음식 60세 이상의 75%가 고혈압을 앓고 있다. 약을 복용해도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자신은 저염 식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냉동 피자나 통조림 수프를 살펴보면, '은밀한' 소금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의학 저널인 더랜셋(The Lancet)에서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 감소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진행된 역대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에서 나트륨을 낮추면 붓기, 피로, 기침과 같은 증상이 개선되고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됐다. 문제는 소금의 75%는 소금통이 아닌 가공 식품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소금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저염 식품을 찾아야 하는데, 나트륨이 일일 권장량의 5% 이하인 식품을 찾는 수 밖에 없다. 권장량의 20% 범위에 있는 것은 모두 고염이다. 결론적으로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1500~2300밀리그램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주방에선 나트륨이 첨가되지 않은 조미료를 써야 한다. #. 고도로 가공된 간식 대부분 음식은 가공식품이다. 그래서 식단에서 제외해야 할 목록에는 초가공식품이 들어가야 한다. 케이크 믹스, 스낵 칩, 케첩, 설탕이 들어간 요거트, 냉동 피자를 포함한 많은 즉석 가공식품은 맛과 멋을 위해 식용 색소, 나트륨, 방부제, 기타 첨가물이 들어 있다. 물론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상당수 가공식품에는 칼륨이나 마그네슘과 같은 영양소나 섬유질이 없으며, 지방과 소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열량이 높다. 질산염과 같은 일부 방부제는 많이 먹을 경우 해로울 수 있으며, 신체 세포의 조기 노화로 이어질 수 있다. 대신 껍질을 벗긴 피스타치오나 아몬드나 땅콩과 같이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 그리고 건강한 시리얼은 시니어에게 좋은 간식이다. 60세 이상의 93%가 시리얼을 우유, 과일과 함께 먹는 것은 섭취 영양소를 늘리는 좋은 방법이다. 삶은 달걀을 먹는 것도 좋다. 미국 심장 협회에 따르면 건강한 시니어는 심장 건강에 좋은 식단의 일환으로 하루에 최대 두 개의 달걀을 먹는다. #. 알코올 나이가 들면 알코올 대사가 바뀌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낙상 위험이 높아지고, 나이 들면서 복용하는 약물과 상호 작용하여 탈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알코올은 간 질환, 심장 질환, 신장 질환, 면역 체계 기능 이상, 치매와 같은 신경 질환을 포함한 많은 건강 문제의 원인이 된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3만6000명의 성인 대상 최신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맥주 몇 잔이나 와인 한 잔 정도의 알코올을 섭취해도 나이에 관계없이 뇌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알코올이 더 많이, 더 잘 자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은 잘못됐다. 잠드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밤중에 자주 깨어나 화장실에 가야 한다. 결론적으로 남성은 하루 2잔을, 여성은 한 잔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장병희 기자시니어 건강 설탕 섭취량 설탕 음료 칼로리 섭취량
2024.09.29. 18:00
우리는 눈을 통해 70~80%의 정보를 얻는다. '몸이 백 냥이면 눈이 구십 냥'이란 말이 있듯, 눈의 기능이 떨어지면 정보 습득량이 줄어들고 이 과정이 반복됨에 따라 뇌의 인지 능력까지 하락할 수 있다. 일상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대표적인 눈 질환은 황반변성과 백내장, 녹내장 등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미국인 10명 중 1명 이상이 시력 장애를 겪고 있다. 또한 미국 '안과학회지'에 의하면 시력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인지 장애가 있을 확률이 66% 더 높고 치매에 걸릴 확률은 10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는 시력의 90%를 차지하는 황반색소를 유지해 주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아스타잔틴, 뇌 건강과 눈의 노화를 막아주는 안토시아닌, 야맹증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 등이 각광받고 있다. 또한 눈 건강과도 관련이 깊으며 현대인이 가장 염려하는 치매와 건망증에는 포스파티딜세린, 플라보놀 배당체,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기억력 향상과 퇴행성 뇌질환, 치매를 예방하는 노루궁뎅이 버섯 등이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이 모든 영양소들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케이힐링의 '비전 브레인+'(30캡슐) 한 알에는 식약처 인정 원료인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 추출물, 아스타잔틴이 고함량으로 들어 있어 눈의 노화로 인해 감소되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채워주고 백내장, 녹내장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눈을 보호하고 피로도를 개선해 준다. 그뿐 아니라 안토시아닌, 플라보놀 배당체와 포스파티딜세린,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까지 함께 설계해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뇌 건강 및 기억력 개선, 혈액 순환 개선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온다. 케이힐링 관계자는 "하루 한 알로 현대인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치매'와 현대인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질병 '안구 건조증'과 같은 눈 건강을 확실한 지켜드리는 복합 영양제"라고 비전 브레인+을 소개했다. 미주 최대 한인 쇼핑몰 '핫딜'은 새롭게 선보이는 비전 브레인+의 론칭 기념 30% 할인 행사를 한 달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소비자가 129.95달러 상당의 제품을 30% 할인된 89.95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건강
2024.09.22. 16:54
텍사스주 알링턴이 미국에서 건강하게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달라스 CW TV(KDAF)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맨하탄 정신 건강 상담’(Manhattan Mental Health Counseling)이 선정한 미국에서 건강하게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 톱 10(Top 10 Best Cities for Healthy Living in U.S.)에서 알링턴이 전국 9위를 기록했다. 맨하탄 정신 건강 상담은 피트니스 루틴을 유지하는 것은 어디에서나 어려울 수 있지만,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지원하는 도시에 사는 것은 중요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면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둘러싸여 체육관과 야외 공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확실히 활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맨하탄 정신 건강 상담의 연구팀은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예산, 참여, 스포츠, 야외 활동, 환경 조건의 5가지 주요 범주로 분류하고 총 20가지의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미국내 99개의 대도시(인구 순)들을 비교해 톱 10 도시를 정했다고 밝혔다. 건강하게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 전국 1위는 미조리주 세인트 루이스였고 2위는 샌프란시스코, 3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4위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5위 애리조나주 스캇츠데일, 6위 워싱턴주 시애틀, 7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8위 뉴저지주 뉴왁, 9위 알링턴, 10위는 조지아주 애틀란타였다. 알링턴은 총점 73.41점으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최고의 도시 목록에서 9위를 차지했다. 알링턴은 122개의 하이킹 코스와 같은 다양한 옵션으로 야외 활동면에서는 전국 6위에 올랐다. 또한 알링턴은 저렴한 활동 비용면에서는 전국 16위에 랭크됐는데 주말 테니스 코트 이용료는 시간당 15달러, 한 달 평균 체육관 회원권은 25달러에 머물렀다. 손혜성 기자알링턴 건강 야외 활동면 텍사스주 알링턴 도시 전국
2024.08.16. 8:28
세계적으로 위암의 발병률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한두 가지 위장 질환에 노출이 안된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한국인들에 흔한 게 바로 소화기 위장질환이다. 한국인들이 다양한 위 소화기 질환에 시달리고 특히 위암 환자가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를 전문가들은 한국인 특유의 식습관에서 찾으며 또한 헬리코박터균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본다. 평소 맵고 짠 김치나 장류 같은 소금에 절인 음식을 즐기는데, 이러한 저장 방식의 식품들은 잘 알려져 있듯이 위 세포의 변형을 촉발해 각종 위 질환을 유발한다. 후코이단은 황산기를 함유하면서도 강력한 음이온을 띄는 황산화 다당체로서 다양한 생리 활성 작용을 하기에 특별히 위 소화기계에 유익하다고 한다. 후코이단은 해조류의 미끈미끈한 점액질 부분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이 점액질 성분이 위와 장의 강력한 소화액에 녹지 않고 위를 보호한 후 바로 소장으로 내려가 일을 하며, 각종 유익균의 먹이로도 쓰여 장관면역의 향상을 지원해 전신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고 한다. 23년간 후코이단만을 연구해온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후코이단의 제대로 된 효능을 보고 싶다면 반드시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의 원재료는 방사능 오염물질로부터 가장 안전한 오키나와산 모즈쿠, 완도산 미역귀, 배타클루칸이 풍부한 아가리 쿠스뿌리 균사체가 포함된 세계 최초 복합후코이단으로 후코이단 업계에서는 최초로 10여 차례 이상 미국면역학회(AAI)에서 효능 입증은 물론, 품질과 안전성 테스트를 모두 충족해 자파(JHFA) 인증 마크를 획득한 유일한 제품이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의학박사가 유일하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복용 후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바로 위가 편하고 소화가 잘 된다는 후기를 많이 전해 듣는다"라며 "치료 중일 때도 부작용 없이 도움을 받을수 있는 자연건강식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테스트 샘플과 관련 자료도 모두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국을 비롯, 전 세계 배송도 가능하며, 무료 상담 및 무료 샘플 신청은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866)566-9191 ▶웹사이트: kfucoidan.com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후코이단 건강 후코이단 업계 전신 건강 소화기 질환
2024.07.18. 20:51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짐 구)가 오는 19일(금) 오후 5시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내 사무실(6940 Beach Blvd, #D-130)에서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발로 보는 건강의 이상 신호’다. 상의 이사인 ‘장원호 발병원’ 장원호(사진) 원장이 강사를 맡아 피부 질환, 소아, 청소년 질환, 근골격질환, 당뇨발 등에 관해 설명한다. 장 원장은 현대고, UC어바인을 거쳐 뉴욕족부전문의대를 나왔다. 족부의학 박사로 현재 미 족부의사회 정회원이다. 짐 구 회장은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한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한인 사회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세미나 건강 건강 세미나 세미나 주제 이상 신호
2024.07.14.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