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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50% 이상 녹지 구현”…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에 삶의 질을 심다

“단지 50% 이상이 나무와 녹지로”…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에 진짜 ‘자연을 심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포스코이앤씨 홍보관 브리핑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포스코이앤씨 홍보관 브리핑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자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의 조경계획이 홍보관을 통해 공개되었다.
 
단지의 외관을 넘어 삶의 질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결정짓는 조경의 설계와 면적, 그리고 실제 투입 예산은 고급 주거단지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핵심 항목이다.
 
이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조경 면적과 공사비 모두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진짜 명품 단지’의 기준을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홍보관을 통해 발표한 조경 계획에 따르면, 대지 전체 면적의 51%에 해당하는 6,460평이 순수 녹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경쟁사보다 약 2,000평 많은 규모다.
 
이는 단순 조형물이나 보도블록이 아닌, 실제 수목과 잔디가 식재되는 생활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유효 녹지 면적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이 정도의 순수 녹지 면적 격차는 단지 전반의 쾌적성, 조망, 일조, 생태환경 등 실질적인 주거 가치를 결정짓고, 나아가 단지의 시세와 랜드마크 가치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여기에 포스코이앤씨의 조경 공사비 역시 경쟁사보다 2.7배 많은 249억 원으로 책정되었다.
 
업계에서는 “조경의 완성도가 단지의 시세를 바꾸고 품격을 바꾼다”며, 이러한 조경 품질 완성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적정 공사비 투입이 필수라는 것이 중론이다.
 
한 조경 전문가는 “조경 공사비의 큰 비중은 식재와 녹지에서 발생한다”며, “순수 녹지 면적이 2,000평 가까이 차이 나는 상황에서, 조경비용 비중이 더 높은 것은 단순히 녹지를 꾸미는 수준을 넘어서, 최상급 고급 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설계부터 식재, 조명, 마감재, 수경시설까지 세심하게 계획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실질적인 투자 차이는 단순한 외형의 문제가 아니라, 입주민의 일상과 주거 만족도에 직결되는 요소다.
 
실제로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조경 계획은 한강과 용산공원 조망을 고려한 8개의 다양한 테마의 스카이가든, 입주민만을 위한 12개소의 프라이빗 가든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속 쉼터를 구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팔레트가든’, ‘세레니티가든’, ‘리버뷰가든’ 등 자연 테마를 입힌 공간이 단지 곳곳에 배치되며, 밤에도 감성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샤이닝 플랜(Shining Plan) 조명 전략이 적용된다.
 
또한 단지 전역에 수직정원 개념을 적용해 지상부터 옥상까지 입체적 조경이 실현되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용산정비창이라는 최상의 입지에 걸맞은 고품격 조경, 그리고 도심 속 자연을 온전히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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