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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허재은 시카고 한인회장 당선증 교부

제37대 한인회장단과 선관위 관계자들이 9일 당선증 교부식 후 자리를 함께 했다.

제37대 한인회장단과 선관위 관계자들이 9일 당선증 교부식 후 자리를 함께 했다.

제37대 시카고한인회장에 단독 입후보 한 허재은 전 한인회 부회장의 당선이 확정됐다.  
 
시카고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국진)는 9일 허재은 후보를 제37대 시카고한인회장으로 공식 확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날 선관위 당선증 교부식에는 허재은 회장과 수석부회장 김상환, 차석부회장 저스틴 조 등이 함께 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선 공고를 통해 시카고한인회 회칙에 따라 모든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됐음을 확인하고, 후보 등록 요건을 충족한 허재은 후보를 당선자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허 후보는 지난 3일 후보 등록일에 선관위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수석•차석 부회장 후보와 함께 등록서류 및 등록비, 정회원 추천서 등을 제출했다.  
 
하지만 등록이 예상됐던 정강민씨가 마감 시한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경선은 무산됐다.  
 

Luke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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