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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마켓 T&T 가주 매장 확대…치노힐스에 내년 가을 4호점

캐나다 최대 아시안 식품 체인 ‘T&T 수퍼마켓’이 내년 가을 치노힐스에 남가주 두 번째 매장을 연다. 가주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어바인에 이어 네 번째 출점이다.
 
T&T 슈퍼마켓은 간편식과 스낵, 해산물, 현장에서 조리하는 따뜻한 즉석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캐나다 전역에 38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4년 12월 워싱턴주 벨뷰에 첫 매장을 열며 국내 진출했다.  
 
치노힐스 매장은 크로스로드 마켓플레이스 쇼핑몰 내 옛 베스트바이 자리에 들어서며, 약 6만1000스퀘어피트 규모로 가주 내 가장 큰 매장이 될 예정이다.  
 
T&T는 1993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첫 매장을 열었으며, 현재 창립자의 딸인 티나 리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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