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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라이트에이드 가주 매장 186곳 인수

대형 약국 체인 CVS가 지난 5월 파산보호 신청을 한 라이트에이드(Rite Aid)의 캘리포니아 내 매장 186곳 등이 포함된 자산 인수에 나선다. 하지만 인수 대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온라인 매체 패치(Patch)는 16일 CVS가 라이트에이드의 15개 주 626개 매장과 해당 매장의 처방전 기록을 함께 매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로 CVS는 전국적으로 약 900만 명의 처방전 기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라이트에이드의 처방전 기록은 월그린(Walgreens), 앨버트슨(Albertsons), 크로거(Kroger) 등 12곳 이상의 약국·유통업체에 분산 매각됐지만, CVS가 최대 인수자로 알려졌다.   환자 권익 옹호 단체의 한 관계자는 “라이트에이드가 매장을 정리하면서 일부 환자들이 먼 거리의 대형 약국을 찾아야 했지만, 이번 인수로 그런 불편이 크게 줄게 됐다”고 밝혔다.   렌 셰크먼 CVS헬스 약국·소비자웰니스 부문 회장은 “CVS는 전국적으로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약국 치료 접근성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매장 인수 매장 인수 이내 매장 매장 대부분

2025.10.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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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 신규 매장 확대…가주 실마 등 3개주 5곳

버거 체인점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가 3개 주에 걸쳐 5개 신규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중 3곳은 테네시주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앤아웃이 추진 중인 테네시 제2 본사 설립 계획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인앤아웃은 오랜 기간 캘리포니아 중심의 지역 브랜드로 자리해왔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콜로라도·텍사스·아이다호 등으로 진출하며 세력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 예정인 매장은 남가주 실마, 콜로라도 롱몬트, 테네시의 앤티오크·레바논·머프리즈버러 등이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개점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세 곳이 테네시에 집중된 점이 주목된다.   린지 스나이더 인앤아웃 CEO는 지난 7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동부(플로리다·뉴욕 등) 진출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텍사스 물류창고를 통해 테네시까지는 공급이 가능하지만, 그보다 더 동쪽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플로리다에서도 요청이 많지만 아직은 ‘노(No)’라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나이더는 “인앤아웃의 뿌리는 캘리포니아에 있다”며 “테네시에 제2 본사를 만들 것”이라고만 밝혔다.   최인성 기자신규 매장 신규 매장 기간 캘리포니아 텍사스 물류창고

2025.10.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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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매장 대낮 습격… 25명 난입해 100만불 보석 털어

샌라몬 경찰은 25명에 달하는 무장 괴한들이 대낮에 주얼리 매장을 습격해 약 100만 달러 상당의 보석을 훔친 사건과 관련해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월요일 오후 시티센터 비숍랜치에 위치한 헬러 주얼러스(Heller Jewelers)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소 3정의 총기를 소지한 용의자들은 곤봉과 곡괭이로 진열장을 부수고 보석을 쓸어 담았다.   당시 매장 내부는 강화된 보안 장치 때문에 자동으로 문이 잠겼고, 용의자 중 한 명이 유리문을 깨기 위해 총을 발사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해당 보안문은 2023년 발생한 또 다른 강도 사건 이후 설치된 장치였다.   경찰은 이번 범행이 치밀하게 사전 계획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들은 매장 입구에서 불과 30미터 떨어진 발레 주차장에 6대의 차량을 세워놓고 진입했다.   특히 지난해 확보한 조직범죄 소매 절도 대응 보조금 덕분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보조금으로 구입한 드론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용의자들의 이동 경로와 차량 번호를 촬영했다.   체포된 7명은 모두 오클랜드 출신으로, 나이는 17세에서 31세 사이이며 비슷한 성격의 범행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된다. 이 가운데 4명은 오클랜드 경찰의 지원으로 오클랜드에서, 나머지 3명은 더블린 BART역에서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이 체포했다.   경찰은 압수된 두 정의 총기와 일부 회수된 보석이 범행 당시 사용되거나 떨어뜨린 물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대의 차량이 도난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스텔로 중위는 “이들이 처음 저지른 범행이 아니다”라며 “남은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 외에도 베이 지역의 유사 범행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생성 기사주얼리 매장 주얼리 매장 매장 입구 당시 매장

2025.09.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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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들이받힌 SUV, 킹타코 매장 돌진…1명 병원 이송

로스앤젤레스에서 금요일 오전 한 차량이 열차와 충돌한 뒤 킹타코(King Taco)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10시 직전 포드 불러바드와 이스트 3번가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구조대는 검은색 SUV 운전자로 추정되는 환자를 앰뷸런스로 이송했다.   메트로링크 열차가 SUV를 정면으로 들이받아 차량이 노란 안전봉을 뚫고 식당 간판을 쓰러뜨린 뒤 매장에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로 킹타코 간판이 완전히 쓰러지고 열차는 현장에서 멈춰 섰으며, 놀란 승객들과 행인들이 잔해를 지켜보는 장면이 목격됐다.    메트로 측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고로 인해 E라인 운행이 약 10분 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부상자 상태를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열차 매장 병원 이송 매장 돌진 메트로링크 열차

2025.08.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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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 매장내 ‘아이키아’ 미니 매장

 미국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Best Buy)가 스웨덴의 글로벌 가구 브랜드 ‘아이키아’(IKEA)와 손잡고 텍사스와 플로리다주내 일부 베스트 바이 매장에서 미니 아이키아 매장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올가을부터 시작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텍사스와 플로리다 주내 총 10개 베스트 바이 매장에 약 1,000평방피트(약 28평) 규모의 아이키아 전시 공간〈사진〉을 마련해 가구와 가전제품을 결합한 새로운 샤핑 경험을 제공한다. 주방과 세탁실을 테마로 꾸며진 전시 공간에서는 최신 기술이 접목된 가전제품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이키아 가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는 아이키아 직원과 베스트바이 직원이 각각 가구와 전자제품에 대한 상담을 지원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베스트 바이내 아이키아 미니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아이키아닷컴(IKEA.com)에서 온라인으로 샤핑하거나 현지 아이키아 매장을 방문할 때와 동일한 옵션과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키라 패밀리 회원들은 베스트 바이 또는 아이키아 매장에서 계획 상담을 예약할 경우 50점의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베스트 바이 최고상품책임자(CMO) 패트릭 맥기니스(Patrick McGinnis)은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고객들이 집에서 가능한 것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전자제품 구매시 기술적 이해와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키아 미국 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롭 올슨(Rob Olson)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성을 보다 쉽게 제공하는 원스탑 샤핑 환경을 조성했다. 고객들이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생활 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아이키아 매장이 입점하는 텍사스 주내 베스트 바이 매장은 알라모 랜치, 휼런(Hulen), 험블, 메스키트, 사우스 오스틴 등 5곳이며 플로리다 주내 5곳(레이크랜드, 데이토나 비치, 멜번, 보인튼 비치, 워터포드 레이크스)도 동일한 협업 매장으로 운영된다. 또한, 텍사스 알라모 랜치 매장과 플로리다 레이크랜드 매장은 아이키아 제품 픽업 지점으로도 활용돼 고객은 온라인 또는 매장내 디자인 체험 후 구매한 제품을 무료로 픽업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2025년까지 전체 소매 매출의 80%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고객 맞춤형 몰입형 오프라인 샤핑 경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베스트바이 매장 베스트바이 직원 협업 매장 플로리다 레이크랜드

2025.08.04.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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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마켓 T&T 가주 매장 확대…치노힐스에 내년 가을 4호점

캐나다 최대 아시안 식품 체인 ‘T&T 수퍼마켓’이 내년 가을 치노힐스에 남가주 두 번째 매장을 연다. 가주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어바인에 이어 네 번째 출점이다.   T&T 슈퍼마켓은 간편식과 스낵, 해산물, 현장에서 조리하는 따뜻한 즉석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캐나다 전역에 38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4년 12월 워싱턴주 벨뷰에 첫 매장을 열며 국내 진출했다.     치노힐스 매장은 크로스로드 마켓플레이스 쇼핑몰 내 옛 베스트바이 자리에 들어서며, 약 6만1000스퀘어피트 규모로 가주 내 가장 큰 매장이 될 예정이다.     T&T는 1993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첫 매장을 열었으며, 현재 창립자의 딸인 티나 리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조원희 기자아시안마켓 매장 내년 가을 매장 확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2025.06.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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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매장 600개 폐점…10년 전 대비해 28% 감소

기업 매각 후 매출 증진에 고전 중인 샌드위치 체인 서브웨이가 지난해 국내에서 수백 개 매장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업계 전문 매체 레스토랑 비즈니스가 입수한 서브웨이의 프랜차이즈 공개 문서에 따르면, 서브웨이는 지난해 전국에서 무려 600개 매장을 폐점했다. 남은 매장 수는 총 1만9502개로 집계됐다.     이는 매장 수가 정점을 찍었던 지난 2015년 2만7100여 개 매장에서 28% 줄어든 수치다. 불과 10년 만에 전국 타코벨의 매장 수와도 맞먹는 약 7600개 매장의 문을 닫은 셈이다.   매장 수 감소는 서브웨이가 겪는 매출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서브웨이 매장당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1%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지난해 메뉴 가격이 전반적으로 약 4% 인상된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고객 수는 되레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조사기관 테크노믹의 ‘톱 500’ 외식 브랜드 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서브웨이 전체 매출은 95억 달러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수백 개 브랜드 중 서브웨이보다 낮은 평균 매출을 기록한 체인은 단 19곳뿐이었다.   다만 그럼에도 서브웨이는 여전히 국내 최대 규모 체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 세계에 매장을 둔 스타벅스도 국내에선 1만7000개 미만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브웨이는 지난 2023년 아비스, 버팔로 와일드 윙스, 지미 존스 등을 보유한 인스파이어 브랜드의 모회사인 사모 펀드 로어크 캐피탈에 회사를 매각했다.   서브웨이의 존 치드시 최고경영자(CEO)는 당시 “이번 인수는 서브웨이 브랜드와 전 세계 가맹점들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으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한 바 있다.   우훈식 기자서브웨이 매장 서브웨이 매장 서브웨이 브랜드 지난해 서브웨이

2025.05.0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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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스 매장서 10대 무리 난동…동성 부부 차량에 돌 던져

로스앤젤레스 한 복판에 위치한 랄프스 매장에서 10대 무리가 난동을 부리고, 물건을 훔친 뒤 인근에 있던 동성 부부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4월 19일 오후, USC 캠퍼스 인근 벌몬트 애비뉴와 아담스 스트리트 교차로에 위치한 랄프스 매장에서 벌어졌다.   피해자 중 한 명인 라이언 벤슨(Ryan Benson)은 KTLA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공포 그 자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들이 우리 차량에 다가와 '너희 게이냐'는 식으로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병과 돌을 던지며 차를 때렸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10대 무리는 매장에 난입해 경비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약탈하고, 내부에 페퍼스프레이를 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 안은 페퍼스프레이로 가득 차 모두가 기침하고 얼굴을 가리며 숨쉬기 힘들어했다"고 벤슨은 전했다.   벤슨은 이번 공격으로 인해 차량 수리비만 수천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창문이 깨지고, 앞유리가 금이 가고, 문 두 짝이 찌그러졌으며 도색 손상까지 입었다"며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사건 직후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공개했는데, 일부 가해로 추정되는 10대들이 이후 그에게 협박을 가했다고도 덧붙였다.   현재까지 체포된 인원은 없으며, 경찰은 추가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랄프 매장 차량 수리비 우리 차량 무리 난동

2025.04.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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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매장 200개 폐쇄…누적 적자에 운영사 파산 모색

‘포에버21’이 국내 매장 200곳을 정리하고 다시 파산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국내에 본사를 둔 포에버21 운영사가 전국 350개 매장 중 적자인 200개 이상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매장 폐쇄가 이르면 다음 달 시작될 파산 절차 일환이라고 전했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은 포에버21 운영사가 파산을 확정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내 포에버21 운영사인 카탈리스트 브랜드는 잠재적 매각을 포함한 전략적 옵션을 계속 모색 중이다. 현재 상표 및 지적재산권은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어센틱 브랜드가 소유하고 있다.     앞서 포에버21은 자금난에 봉착해 지난 2019년 법원에 챕터11를 신청했고, 연방 법원은 어센틱 브랜드 그룹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 측의 포에버21 인수를 승인한 바 있다. 당시 1984년 창업해 포에버21을 일궈온 장도원 회장 부부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포에버 매장 폐쇄 예정적자 오프라인 매장 매장 입지 김형재 기자 캘리포니아뉴스 미국뉴스 LA뉴스 미국 남가주 미주중앙일보 LA중앙일보 한인사회

2025.02.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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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티시모 OC에 매장 2곳 연다

호주의 대표적 젤라토 브랜드 ‘젤라티시모’가 오렌지카운티에 진출한다.   젤라티시모는 내달 19일 뉴포트비치의 발보아 아일랜드에 OC 1호점(304 Marine Ave)을 오픈하고 11월 12일엔 어바인의 유니버시티 센터점(4237 Campus Dr, #B-164)을 연다고 발표했다.   브레이든 로드 젤라티시모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해변과 따뜻한 기후를 갖춘 관광 명소인 오렌지카운티 진출을 지난 수년 동안 고려해왔다고 밝혔다.   젤라티시모의 OC 진출은 미국 내 매장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매장 뉴포트비치 매장 확장 매장 2곳 오렌지카운티 진출

2024.09.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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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 애너하임에 새 매장 낸다…디즈니랜드서 5분 거리

햄버거 체인 인앤아웃(In-N-Out)이 애너하임에 새 매장을 낸다.   SF게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새 매장은 옛 마리 캘린더 자리(540 N. Euclid St)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매장은 디즈니랜드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SF게이트는 새 매장 오픈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인앤아웃은 애너하임에 2개의 매장을 보유 중이다. 이 가운데 한 매장(1168 State College Blvd)은 디즈니랜드에서 9분 거리에 있으며, 다른 한 매장(600 S. Brookhurst St)은 10분 거리에 있다.애너하임 매장 매장 오픈 state college 햄버거 체인

2024.08.29. 20:00

서브웨이, 풋롱 반값…8월26일~9월8일까지

패스트푸드 체인의 저가 메뉴 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브웨이가 풋롱 샌드위치 가격을 약 2주간 대폭 내린다. 서브웨이는 풋롱 사이즈(12인치) 샌드위치 가격을 오늘(26일)부터 9월 8일까지 샌드위치 종류에 상관없이 6.99달러에 판매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샌드위치 종류와 도시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지만 평균 절반 정도 가격에 풋롱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다만, 이는 토핑을 추가하지 않은 기본 가격이며 프로모션 대상이 아닌 6인치 샌드위치는 9.49달러다. 소비자들은 서브웨이 웹사이트(https://www.subway.com/en-us/) 또는 앱에 접속해 프로모션 코드(699FL)를 입력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장 방문에는 할인 적용이 안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서브웨이는 지난 6월 저가 메뉴(사이드킥)를 출시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디퍼스다. 가격은 3달러이며, 페페로니/치즈·치즈치킨/치즈·더블 치즈 등 세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서재선 기자매장 방문 서브웨이 웹사이트 샌드위치 종류 샌드위치 가격

2024.08.25. 19:01

콜로라도 주내 매장 14곳 중 8곳 폐업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 본사를 둔 전국적인 할인 소매 체인 ‘빅 롯츠(Big Lots, 사진)’가 콜로라도 주내 총 14개 매장 가운데 8개의 문을 닫는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근래들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빅 롯츠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3곳을 포함해 콜로라도에 있는 총 14개의 매장 중 8개를 폐업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빅 롯츠는 연말까지 35~40개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이 회사는 ‘실적이 저조한 매장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잠재적인 폐쇄 매장수를 315개로 늘린다는 내용의 수정된 서류를 SEC에 다시 제출했다.문을 닫을 예정인 콜로라도 주내 빅 롯츠 매장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1900 S. Academy Blvd. ▲콜로라도 스프링스: 2975 New Center Point ▲콜로라도 스프링스: 5085 N. Academy Blvd. ▲오로라: 6626 South Parker Road ▲그랜드 정션: 2401 N. Ave. ▲그릴리: 2628 11th Ave. ▲리틀턴: 8100 W. Crestline Ave. ▲롱몬트: 2151 Main St. 등이다. 이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세 매장은 모두 문을 닫지만 오로라, 브라이튼, 레이크우드, 푸에블로, 웨스트민스터, 휘트리지에 있는 나머지 6개의 다른 매장들은 계속 영업한다. 빅 롯츠는 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미국 경제는 인플레이션 상승을 포함한 거시경제적 어려움에 계속 직면해 왔으며 이는 고객의 구매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동안 지속적인 판매 부진에 시달렸으며 2024년 1분기 순매출이 2023년 대비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빅 롯츠는 2023 회계연도에 미전역의 매장수를 1,425개에서 1,392개로 줄였으며 1,392개 매장 중에서도 244개의 성과가 좋지 않다고 보고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실적이 나쁜 매장의 운영을 중단하는 등 감축 경영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매장 콜로라도 스프링스 폐쇄 매장수 매장 가운데

2024.08.19. 13:20

빅랏, 가주 매장 54곳 정리…수익성 부진한 업소 폐점

할인 소매업체 빅랏(Big Lots)이 가주를 포함한 전국 매장을 정리한다.     업체는 최근 판매가 부진한 일부 매장을 폐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빅랏은 가주 109개 매장 중 절반에 해당하는 54곳을 폐점하기로 했다. 폐점 대상인 매장은 현재 최대 20%의 폐업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단, 정확한 폐점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업체는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치열한 소매 시장 경쟁을 폐점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문을 닫는 매장으로는 애너하임 매장 2곳(1670 웨스트 카텔라 애비뉴, 6336 이스트 샌타애나캐년 로드), 롱비치 매장(2238 노스 벨플라워 불러바드), 리버사이드 매장(2620 캐년스프링 파크웨이), 새크라멘토 매장 2곳(6630 밸리 하이 드라이브, 8700 라리비에라 드라이브) 등이 있다.   더 자세한 폐점 예정 매장 정보는 업체 웹사이트(local.biglots.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하은 기자수익성 매장 업소 폐점 새크라멘토 매장 리버사이드 매장

2024.07.3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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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랏 OC매장 3곳 닫는다

할인 소매 체인 빅랏이 오렌지카운티 매장 3곳의 문을 닫는다.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빅랏 측은 OC를 포함한 남가주에서 총 54개 매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폐점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폐쇄가 결정된 OC 매장 중 2곳은 애너하임에 있다. 주소는 1670 웨스트 카텔라 애비뉴와 6336 이스트 샌타애나 캐년 로드다. 나머지 한 곳은 랜초샌타마가리타 매장(30501 Avenida De Las Flores)이다.매장 오렌지카운티 매장 oc매장 3곳 소매 할인업체

2024.07.24. 20:00

IL 주얼-마리아노스 매장 35곳 매각

합병을 추진 중인 대형 수퍼마켓 체인 크로거(Kroger)와 앨버트슨(Albertsons)이 연방 당국의 승인을 위해 수백 개의 매장을 매각한다.     연방 당국으로부터 합병에 따른 경쟁력 저하, 독과점 우려 등에 대한 지적을 받은 두 기업은 합병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총 579개의 매장을 또 다른 수퍼마켓 체인인 'C&S'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뉴햄프셔에 본사를 둔 C&S로 넘어가게 될 매장들 가운데 일리노이 소재 매장은 35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14개를 매각할 예정이었으나 35개로 늘어났다.     C&S에 매각될 일리노이 매장들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크로거는 "규제 기관에서 제기한 우려 사항을 해결하고 C&S가 매각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패키지에 합의했다"며 "고객, 직원, 그리고 지역 사회에 대한 크로거의 약속을 계속해서 지켜가겠다"고 전했다.     크로거는 현재 일리노이서 크로거와 마리아노스를 운영 중이고, 앨버트슨은 일리노이•인디애나•아이오와 주에 걸쳐 188개의 주얼-오스코 매장을 운영 중이다.     두 기업은 합병으로 인해 문을 닫게 될 매장은 없다며 단체 교섭 협약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로거와 앨버트슨은 지난 2022년 10월 월마트, 아마존, 코스트코 등의 라이벌 업체들과의 경쟁을 제고하기 위해 처음 합병 계약에 합의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합병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만약 계획대로 합병이 완료되면 업계에서 가장 큰 식품업체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규모의 합병 계획에 연방 정부 차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초거대 식품업체가 탄생하게 되면 식품업체 간 경쟁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곧 식품값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합병으로 인해 직원 처우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 같은 이유로 일리노이 검찰총장을 비롯한 전국 9개 주 검찰총장이 지난 2월 연방 법원에 합병을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연방거래위원회와의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들 업체의 이번 매장 추가 매각 계획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Nathan Park•Kevin Rho 기자마리아노스 매장 일리노이 매장들 매각 계획 소재 매장

2024.04.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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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센트 스토어’ 문 닫는다…가주 등 4개주 371개 전 매장

저가 할인마켓 체인 99센트온리스토어(이하 99센트 스토어)가 사업 부진으로 문을 닫는다.     4일 CNN에 따르면, 99센트 스토어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애리조나, 네바다에 위치한 371개의 매장 운영을 철수하고 기업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1만4000여명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LA카운티의 경우, 601 사우스 페어팩스 에비뉴, 2606 노스 브로드웨이, 3060 사우스 크랜쇼, 3600 웨스트 선셋 불러바드 등 총 12개 매장이 폐점된다. 〈표 참조〉 업체는 구체적인 폐점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재고를 처분해야 하는 업체는 오는 19일까지 매장의 모든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지난 5일 이전에 구매한 상품 교환은 19일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반품은 할 수 없다. 매장 기프트카드나 할인쿠폰 같은 경우에도 19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99센트 스토어의 마이크 사이먼치치 임시 최고경영자(Interim CEO)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 고객의 소비 패턴 변화, 지속한 물가 상승 등 소매 환경이 급격하게 변했다”며 “이러한 요인들이 회사 경영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전했다. 업체는 금융 서비스 회사인 힐코 글로벌과 청산 계약을 맺고 매장 시설, 가구, 비품 등도 처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또다른 달러 스토어인 ‘달러트리’가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1000개의 점포를 폐쇄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할인 제품 판매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저가 할인 판매 업체의 고전 이유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저가 유지 어려움 ▶고객에 의한 제품 손상 ▶소매 절도 증가▶중국의 초저가 할인 판매 업체의 상승세 등을 꼽았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무의 국내 확장세로 인해 달러제너럴과 달러트리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1982년 데이브드 골드가 창립한 99센트 스토어는 가정용품, 식료품, 스낵, 사무용품, 미용제품, 파티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왔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스토어 매장 초저가 할인 매장 기프트카드 매장 시설

2024.04.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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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타깃 등 부활절 휴업…홀푸드·CVS·월마트 정상 영업

부활절(3월 31일)을 앞두고 일부 소매업체들이 휴업 또는 영업시간 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15일 폭스는 일부 매장의 영업 여부 및 영업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각 매장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 문의하라고 권장했다.     부활절 당일 문을 닫는 매장은 타깃, 알디, 코스트코, 샘스클럽, TJ맥스, 마샬, 홈굿즈, 로우스, 메이시스 등이다. 단, 이 업체들은 토요일과 월요일에는 정상 영업한다.     홈디포는 당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사무용품 전문 업체 스테이플스는 정오~오후 5시까지 영업시간을 축소한다.   아이케아, CVS, 크로거, 월그린스, 월마트, 홀푸드, BJ홀세일클럽은 부활절 당일 정상 영업한다.     홈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전문매장인 에이스 하드웨어, 노스트롬, 반려용품 전문점 팻코의 영업 여부 및 시간은 매장 위치에 따라 달라서 매장에 직접 문의하는 게 좋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부활절 매장 정상영업 부활절 매장 홈페이지 일부 매장

2024.03.18. 19:16

메이시스, 150개 매장 문 닫는다

미국 중산층의 상징이자, 매년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로 유명한 백화점 ‘메이시스’가 대규모 매장 폐쇄를 선언했다.     메이시스의 새 대표 토니 스프링은 27일 매출이 하위권에 있는 150개 점포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메이시스가 가진 전체 매장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메이시스는 올해 말까지 우선 50개 점포를 정리하고, 이후 몇 년간 나머지 100개 점포를 추가로 정리하게 된다. 회사 측은 2026년까지 메이시스 매장은 350개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메이시스는 대신 고가의 럭셔리 상품군에 집중한 소규모 점포를 새로 열고, 실적이 좋은 블루밍데일스 및 블루머큐리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메이시스는 향후 2년간 기존 대규모 몰에 입점하는 방식을 피하고, 별도 30개의 소규모 매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수십년간 이어진 소비시장 양극화 현상이 더 선명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한 축에서는 월마트처럼 가격을 메리트로 내세운 저가 시장이 규모를 키우는 반면, 이와 상반되게 고가의 상품군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하이엔드 럭셔리 시장이 몸집을 불리는 추세다. 특히 메이시스를 비롯한 백화점 업계는 최근 몇 년간 아마존 등 인터넷 쇼핑 시장이 떠오르고, 한쪽에서는 TJ맥스와 같은 할인 매장이 인기를 끌면서 압박을 받아 왔다.     메이시스는 이미 전체 매장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00여개 매장을 폐쇄한 상태이며, 여기에 추가로 매장을 더 줄이는 셈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메이시스 매장 메이시스 매장 소규모 매장 대규모 매장

2024.02.27. 21:14

월마트 SD내 매장 2곳 폐점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샌디에이고 카운티내 두 개 매장의 영업을 중단한다.   월마트는 지난 10일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남쪽 셔먼 하이츠에 소재한 네이버후드 매장(2121 Imperial Ave., S.D.)과 엘카혼의 플렛처 파크웨이 상에 소재한 슈퍼센터(605 Fletcher Parkway, El Cajon) 매장의 리스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 두 매장은 다음달 9일부로 문을 닫게 된다.   이들 두 매장의 문을 닫게 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월마트는 최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영업이 저조한 일부 매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폐정 결정이 내려진 셔먼 하이츠 매장에는 125명, 엘카혼 매장에는 23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는 이들 두 매장에 일하던 직원들에게 인근 매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월마트 매장 네이버후드 매장 인근 매장 일부 매장

2024.01.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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