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 팀 주치의로 활약했던 통증 전문 시니어 전문의 임대순 원장은 남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시니어 전문 주치의로 16년의 경력을 쌓았다.
LA 한인타운 윌셔길에 위치한 '바른병원(Baron Medical Group)' 대표인 임 원장은 특히 시니어 전문 주치의로서의 기초를 다졌다. 미국에 오기 전 한국 노인 전문 병원에서 병동 전담의로 2년, 시니어 가정 전문 주치의로 3년간 일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야구팀뿐만 아니라 Division 1 & 2 농구팀, 레슬링팀, 미식축구팀, 하키팀, 마라톤팀 등 다양한 스포츠 팀에서 스포츠의학 및 통증 전문의로 선수들의 통증 관리, 몸 상태 점검, 부상 예방 등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임 원장은 장애인 올림픽대회에서 올림픽 닥터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시카고 마라톤에서도 스포츠의학 전문의로 봉사하며 탁월한 기여를 해왔다.
7년 전 가주로 이주한 그는 16년이 넘는 임상 경력과 수많은 통증 치료를 바탕으로 한인타운에서 통증 전문 주치의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6월, 임 원장은 머큐리 빌딩 2층에 자신의 병원을 개원하였다. 그의 클리닉은 5000 스퀘어피트 규모와 깨끗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최첨단 초음파 기계를 갖추어 언제든지 바로 환자를 진단 및 치료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초음파 기계는 MRI와 다르게 실시간으로 환자의 몸을 움직이며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시술 및 정확한 치료도 지원한다.
바른병원은 가정의학 전문의 및 스포츠의학 전문의가 진료하며, 이민국에서 지정한 신체검사도 가능하다. 임 원장의 클리닉 철학은 환자 개개인에 맞춘 맞춤 치료이다. 줄기세포 치료 및 자가혈소판풍부혈장치료(PRP)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실력파 통증 전문의로서 무릎,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목, 발목 및 발가락 통증과 스포츠 관련 부상을 주로 치료한다. 현재도 한미재단 스포츠 협회 보드 멤버이며, 강정호 야구교실에서 전담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는 임 원장은 세 곳의 대학에서 임상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이전에는 USC에서도 임상 교수로 활동하였다.
통증으로 고통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손을 내밀며, 함께 치료법을 찾아가는 임대순 원장. 신뢰할 수 있는 주치의로서 한인타운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그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중, 폐,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관절 통증 등 다양한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