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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개최

New York

2025.07.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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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텍사스주 댈러스서
최태성 선생 기조강연 예정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제43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류융성시대와 한국학교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하얏트 리젠시 댈러스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 대한민국 교육부, 서재필기념재단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 등 기관의 후원과 협력 속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미주 한글학교 교육의 미래와 교육자로서의 정체성을 성찰하는 뜻깊은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 기간 진행되는 기조강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이자 EBS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인 ‘큰별쌤’ 최태성 선생이 〈광복 80주년, 한글로 이어가는 정체성 교육〉을 주제로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하와이 여가〉의 이진영 감독이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한 역사교육의 방향성과 문화 콘텐츠를 통한 정체성 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학술대회에는 총 30여명의 강사진이 참여해 역사, 문화, 언어, AI 기반 수업, 예술 등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는 전문 강연 및 워크숍, 시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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