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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 개선 방안 한인 의견 수렴

Los Angeles

2025.07.02 20:00 2025.07.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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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선관국 한국어 워크숍
14일 부에나파크서 개최
OC선거관리국(이하 선관국)이 선거 관리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선관국은 오는 14일(월) 오후 6~7시 부에나파크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한국어로 진행되는 선거관리계획(EAP) 업데이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관국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카운티 각지에서 총 15차례 개최할 워크숍 중 하나다.
 
선관국은 워크숍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현행 2021~2025 EAP의 업데이트 안을 내년 2월 2일까지 가주 총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AP는 유권자 선택법(VCA)에 따라 선거에서 투표가 관리되는 방식에 대한 안내 문서로 선거관리국의 유권자 교육 및 대민 활동 프로그램, 투표센터 및 투표용지 투입함 운영, 언어 및 접근성 서비스 규정, 보안 절차, 비상 계획 등을 다룬다.
 
이달 열릴 모든 워크숍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ocvote.gov/election-administration-plan#get-involved)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에데니나 침 매니저(714-567-5197)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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