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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6개월 그 후

Los Angeles

2025.07.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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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7일 LA 인근 알타데나와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이튼 산불'로 22명이 사망했고 1만2000여 가구가 집을 잃었다. 총 재산 피해는 538억 달러에 달한다. 재건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주택과 생계 기반을 잃은 주민들은 여전히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테리 킬고어(70)도 그중 하나다. 벌써 5개월째 불탄 집터에 RV 차량을 세워놓고 생활하고 있다. 90도의 무더위를 기록한 지난 27일 킬고어가 RV앞 간이세면대에서 면도를 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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