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 IT 기업 'AGL'(대표 짐 황)이 개발한 전 세계 골프 예약 플랫폼 '타이거부킹(Tiger Booking)'이 구글과의 정식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 유입과 매출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골프 여행 예약 및 행동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등지의 글로벌 골퍼들이 타이거부킹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지의 골프장을 직접 예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을 통한 자연 유입 트래픽은 타이거부킹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외국인 고객의 직접 예약률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타이거부킹(TigerBooking.golf)은 전 세계 골프장 티타임과 골프 투어 일정을 통합 예약할 수 있는 AGL의 자체 개발 플랫폼으로, 한국 최대 골프 IT 기업다운 정교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AGL은 구글과의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골프 테크 기업으로, AI 기반 예약 솔루션과 다국적 사용자에 최적화된 UI/UX를 통해 전 세계 골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AGL은 미국 최대 골프투어 전문 브랜드인 '포시즌 골프투어(대표 제임스 신)'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 여행 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있다. 양사는 전 세계 골프장 예약부터 항공, 숙박, 티타임을 결합한 토털 골프 패키지를 기획 및 운영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타이거부킹은 3000곳 이상의 전 세계 골프장과 정식 계약을 맺고 있으며, 3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AGL은 다양한 제휴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일 기준 390만 건 이상의 티타임을 자동 생성하고 있어,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과 안정성 또한 입증하고 있다.
AGL 관계자는 "타이거부킹은 단순한 예약 플랫폼을 넘어, 골프 여행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미주 지역은 물론,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골퍼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예약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