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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승인에 밴티지스코어 반영…신규 크레딧 고객들 유리
Los Angeles
2025.07.20 19:00
2025.07.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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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대출 500만명 수혜
모기지 대출 심사를 위해 사용되는 크레딧 점수 모델이 다양해진다.
윌리엄 펄트 연방주택금융청(FHFA) 디렉터는 최근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국책 모기지 기관 패니매와 프레디맥 등 대출기관들이 기존 FICO 크레딧 점수 외에도 ‘밴티지스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년간 독점적 위치를 지켜온 FICO를 견제하고, 더 많은 주택 구매자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크레딧 이력 부족으로 기존 FICO 점수 산출이 어려웠던 젊은 층이나 신규 크레딧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밴티지스코어는 지난 2006년 에퀴팩스, 익스피리언, 트랜스유니온 등 주요 크레딧정보기관 세 곳이 공동으로 만든 크레딧 점수 모델이다. 기존 대출 이력 외에도 렌트비, 공과금, 셀폰 비용 납부 내역 등 최신 대체 데이터를 반영하는 포괄적인 집계 방식이 특징이다.
밴티지스코어 측은 이번 정책으로 인해 약 500만 명의 잠재 주택 구매자들이 새롭게 대출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
다만 본격적인 도입 시기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금융사의 크레딧 점수 체계 선택권이 늘어나면서, 일부는 FICO와 밴티지스코어 중 소비자에게 유리한 쪽을 골라 승인율을 높이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대해 FHFA는 “당분간 하나의 대출 상품에 대해 두 점수를 동시에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무분별한 승인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처가 크게 효과적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보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소비자연맹(CFA)의 샤론 코넬리센 국장은 “FICO로 점수를 산정할 수 없던 사람이 갑자기 밴티지스코어를 통해 모기지 자격을 얻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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