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웹사이트 'GOBankingRates'는 최근 미국서 가장 부유한 서버브 타운 50곳을 선정, 순위별로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최소 5000가구 이상의 도시로 대도시 통계 지역에 포함된 곳들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각 도시의 평균 집값, 소득, 부동산 업체 질로우(Zillow)의 집 가치 등을 토대로 순위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시카고 서 서버브 힌스데일이 일리노이를 포함한 중서부서 가장 높은 전체 8위에 올랐고, 북 서버브 레이크 포레스트와 윌멧이 각각 31위와 37위를 차지했다.
뉴욕 주 스카스데일이 2년 연속 미국서 가장 부유한 서버브 타운으로 평가된 가운데 라이(뉴욕), 웨스트 유니버시티 플레이스(텍사스), 로스 알토스(캘리포니아), 알라모(캘리포니아), 유니버시티 파크(텍사스), 사우스레이크(텍사스), 힌스데일, 오린다(캘리포니아), 웰슬리(매사추세츠)가 차례로 2위부터 10위까지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