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미국 최고 부촌 교외 톱10 중 8곳, 가주·뉴욕·텍사스에 집중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교외 지역 톱10 중 8곳이 가주, 뉴욕, 텍사스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는 지난 22일 개인 금융 정보 사이트 고뱅킹레이트가 분석한 2023년 인구조사국 자료를 기반으로 평균 가구 소득이 가장 높은 교외 지역 10곳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1위는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스카스데일로 평균 가구 소득은 60만1193달러에 달했다. 2위는 인근의 라이로 평균 소득은 42만1259달러였으며, 평균 주택 가격은 약 190만 달러로 스카스데일(약 120만 달러)을 상회했다.     3위는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의 웨스트 유니버시티 플레이스로 평균 가구 소득은 40만 9677달러, 주택 가격은 약 98만 달러였다.     북가주 실리콘밸리의 중심부인 로스 알토스가 4위에 올랐으며, 평균 소득은 40만 3512달러, 주택 가격은 무려 460만 달러에 달했다. 이외에도 가주의 알라모(5위)와 오린다(9위), 텍사스의 유니버시티 파크(6위)와 사우스레이크(7위)도 상위 10위 내에 포함됐다.     부유한 교외 지역의 공통점으로는 ▶대도심 접근성 ▶호수·해안 등 자연환경 인접 ▶대학·호수 등 우수 학군 및 고급 주택 밀집 지역 등이 꼽힌다.     루드리 파텔 고뱅킹레이트 수석 전문가는 “편안한 생활권 내에서 생활하면서도 필요하면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균형 잡힌 입지가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상위 10위 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주요 도시권의 대표적인 부촌들도 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LA카운티의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는 전국 11위, 워싱턴 D.C. 교외 매클린은 12위, 플로리다 팜비치는 평균 주택 가격이 1030만 달러에 달하며 1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마이애미의 파인크레스트(21위), 시애틀의 머서 아일랜드(29위), 내슈빌의 브렌트우드(50위)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이은영 기자부유 교외 교외 지역 교외 매클린 텍사스주 휴스턴

2025.07.23. 20:13

썸네일

힌스데일, 가장 부유한 서버브 탑10

시카고서 총 3곳의 서버브 타운이 미국서 가장 부유한 서버브 탑50에 올랐다.     금융정보 웹사이트 'GOBankingRates'는 최근 미국서 가장 부유한 서버브 타운 50곳을 선정, 순위별로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최소 5000가구 이상의 도시로 대도시 통계 지역에 포함된 곳들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각 도시의 평균 집값, 소득, 부동산 업체 질로우(Zillow)의 집 가치 등을 토대로 순위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시카고 서 서버브 힌스데일이 일리노이를 포함한 중서부서 가장 높은 전체 8위에 올랐고, 북 서버브 레이크 포레스트와 윌멧이 각각 31위와 37위를 차지했다.     뉴욕 주 스카스데일이 2년 연속 미국서 가장 부유한 서버브 타운으로 평가된 가운데 라이(뉴욕), 웨스트 유니버시티 플레이스(텍사스), 로스 알토스(캘리포니아), 알라모(캘리포니아), 유니버시티 파크(텍사스), 사우스레이크(텍사스), 힌스데일, 오린다(캘리포니아), 웰슬리(매사추세츠)가 차례로 2위부터 10위까지를 차지했다.  Kevin Rho 기자부유 레이크포레스트 웨스트 유니버시티 유니버시티 파크 대도시 통계

2025.07.21. 13:14

썸네일

시카고 서버브 2곳 부유한 은퇴 도시 탑 10

시카고 서버브 2곳이 미국서 가장 부유한 은퇴 도시(retirement town) 2위와 7위에 올랐다.     개인금융 웹사이트 'GOBankingRates'는 최근 미국서 가장 부유한 은퇴 도시 탑 50을 발표했다.     최소 1만5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도시들 가운데 시니어 인구(65세 이상) 비율이 최소 25%를 차지하는 도시들을 대상으로 평균 소득 수준과 거주 적합성 지수 등을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     이에 따르면 미국서 가장 부유한 은퇴 도시는 실리콘 밸리의 서버브인 캘리포니아의 사라토가로 시니어 인구 비율이 25.9%, 평균 소득은 24만1348달러, 그리고 거주 적합성 지수 8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소득 22만8120달러와 거주 적합성 지수 67점을 받은 시카고 북 서버브 레이크 포레스트는 전체 2위에 올라 사라토가와 함께 은퇴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20만 달러 이상의 평균 소득을 기록했다.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시카고 북서 서버브 노스브룩은 거주 적합성 지수 80점을 받았지만, 평균 소득 15만5321달러로 전체 7위를 차지했다.     사라토가와 레이크 포레스트에 이어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캘리포니아), 베인브리지 아일랜드(워싱턴), 이스트 호놀룰루(하와이), 멜빌(뉴욕), 노스브룩, 네이플스(플로리다), 라구나 비치(캘리포니아), 파라무스(뉴저지) 등이 부유한 은퇴 도시 1위부터 10위까지를 기록했다.     한편 시카고 서 서버브 웨스트체스터는 전체 40위, 일리노이 남서부 갓프리는 50위를 기록하며 부유한 은퇴 도시 탑 50에 포함됐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부유 은퇴 도시 시카고 북서 도시들 가운데

2025.02.24. 12:39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