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 금요일 오로라 경찰국 소속 경관들이 세컨홈 시니어 센터를 방문해 각종 범죄 예방에 관련된 교욱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0일(금)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오로라 경찰국이 세컨홈 시니어케어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범죄 유형과 예방법, 신고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세컨홈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지며 현장은 활기찼다. 참가 어르신 중 한 분은 “미국 경찰은 그저 무섭기만 한 존재였는데, 세컨홈에서 마련한 이런 기회를 통해 가까이서 경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참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로라 경찰 관계자는 “세컨홈 시니어센터 어르신들의 민원과 안전에 대해 더욱 세심히 대응하겠다”고 밝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이번 만남은 세컨홈과 오로라 시가 맺고 있는 긴밀한 유대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세컨홈 시니어센터는 한인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성인을 위한 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센터의 일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활발히 공유하고 있으며, 따뜻한 돌봄과 고품질의 맞춤형 케어로 덴버 지역 커뮤니티의 신뢰를 얻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720-990-0922 으로 하면 되며,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