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미술관(OCMA)이 오는 25일과 26일 ‘2025 캘리포니아 비엔날레(Desperate, Scared, But Social)'의 전시 작가 권희수를 조명하는 특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서머 아트 클럽(Summer Art Club: Expanding the Frame)'에서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권 작가의 작업처럼 기억, 사진, 상상을 겹겹이 쌓아 유화 파스텔과 수채화로 협업 작품을 제작한다.
이어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메이크(MAKE: Living Objects)' 프로그램을 진행해 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