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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올여름 넘버원 코미디 '좀비딸' 신기록 행진!

Los Angeles

2025.07.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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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좀비딸이 올여름 극장가의 판도를 바꿨다. 해화제작의 신작 '좀비딸'이 개봉 첫날부터 역대급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 코미디 영화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 첫날 43만 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42만3892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극한직업(36만 8582명), 파묘(33만118명), 서울의 봄(20만3813명) 등 최근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중 개봉일 최다 관객 수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좀비딸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특급 훈련에 나선 딸바보 아빠의 사투를 그린 코믹 드라마로, 시사회 이후 입소문을 타고 사전 예매량에서도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영화를 본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CGV에그지수 91%, 롯데시네마 9.1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08 등 높은 지표를 보이고 있으며, 관객들은 "웃다가 울다가...이런 착한 영화는 처음!", "여름 더위를 날리는 감동 코미디", "코미디 타이밍 최고, 마지막엔 눈물 콸콸" 이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한 영화 좀비딸은 8월 7일 오후 7시 30분 전야제를 시작으로 국내서도 개봉한다. 특별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미키17'을 제외한 한국영화 최초로 AMC 그로브몰에 입성해 북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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