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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수 Web3 플랫폼 The-K, 백서 공개… UI 개편과 탈중앙화 생태계 확장 속도

보도자료

2025.08.0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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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국내에서 독자 개발된 Web3 플랫폼 The-K(더케이)가 7월 1일 백서를 공개하며 새로운 형태의 암호화폐 기반 스테이킹 시스템을 제시했다. 기존 채굴과이나 앰티크 형식의 수익 모델을 넘어, 사용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한 재테크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지 제공 : The-K]

[이미지 제공 : The-K]

The-K가 선보인 핵심 구조는 ‘구독형 스테이킹’ 모델이다. 이용자는 일정 자산을 예치하면 매일 고정된 수익을 받을 수 있으며, 복수 구독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수익 타이밍과 규모를 세분화해 설정할 수 있다. 이는 전통적인 암호화폐 예치형 방식과 달리 예측 가능한 수익 흐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PoP(Proof of Participation, 참여증명)’ 시스템을 도입해 로그인 후 버튼 한 번만으로도 매일 0.25 TRX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간편 구조를 구현했다. 이 모든 데이터는 블록체인에 저장되어 사용자의 활동 이력으로 남으며, 향후 참여 점수, 등급화, 보상 체계 등에 기반이 된다.
 
The-K는 특히 진입 장벽을 낮춘 점이 돋보인다.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지갑 생성부터 스테이킹까지 단계적으로 따라할 수 있도록 전화, 채팅, 이메일을 포함한 다채로운 유저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 피드백은 실시간으로 수집되며 서비스 개선에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플랫폼은 8월 1일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더욱 직관화된 화면 구성은 앱을 익히기에 용이할 뿐 아니라 처음 암호화폐 생태계에 합류한 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꾸준한 유저 소통과 개선 활동을 통해 The-K는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실물 기반의 결제 카드 개발도 진행 중이다. Visa 및 Mastercard 네트워크 기반의 체크카드가 준비되고 있으며, 향후 암호화폐 및 앱페이 연동도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데일리 수익을 실생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현실 속 Web3 자산’ 구현이 목표다.
 
The-K는 멀티체인 전략도 병행 중이다. Solana 기반의 토큰으로 NFT·DApp 확장뿐 아니라, Ethereum 기반 BAL 토큰과 연계된 유동성 공급 및 거버넌스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앰티크 활용과 재테크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해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The-K를 기존 채굴앱이나 단순 보상형 플랫폼과 달리, 사용자 중심의 아키텍트된 생태계로 평가하고 있으며, 백서를 기점으로 글로벌 커뮤니티 및 거버넌스와의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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