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W가 웹3.0 플랫폼 ‘Deri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DeriW는 80,000 TPS와 밀리초 단위의 확인 속도를 제공한다. 감사된 스마트 계약을 통해 EVM 호환 Layer 3 시스템으로 스마트 계약 배포도 지원한다. 그밖에 퓨처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통해 다양한 상호 운용성을 제공한다. 업체 측은 “DeriW의 출시로 CoinW는 웹3.0 거래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 세계 DeFi 2.0 시대를 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DeriW는 6,600달러 상당의 DER 포인트를 사용자 거래를 통해 배포하고, 커뮤니티 참여를 유도하는 ‘Bonus Point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단계별 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중 윈-윈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플랫폼 출시 스마트 계약 퓨처 크로스체인 커뮤니티 참여
2025.04.08. 23:19
에어프레미아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난기류 인식 플랫폼을 도입하고, 예비엔진 추가 구매를 통해 운항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3월 1일부터 IATA가 개발한 난기류 인식 플랫폼(ITA·IATA Turbulence Aware)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 25개 항공사 약 2600여 대의 항공기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한 난기류 정보를 객관적인 수치로 변환해 회원사에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한국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항공기에서 발생한 난기류는 총 1만 4802건으로 5년 전 대비 7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예보 중심의 대응에서 실시간 정보를 활용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예측되지 않은 청천난기류(CAT)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예비 엔진 추가 구매로 운항 안정성도 확보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 대비해 롤스로이스 ‘트렌트 1000 TEN’ 엔진을 추가 구매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총 2대의 예비엔진을 보유하게 되며, 향후 신규 항공기 도입에 맞춰 추가적인 예비엔진 확보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엔진 도입에는 약 3360만 달러가 투자됐으며, 이는 안정적인 운항과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6대의 항공기와 예비엔진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3대의 신규 항공기 도입이 예정되면서 3번째 예비엔진도 빠르게 확보할 전망이다. 이은영 기자난기류 플랫폼 난기류 인식 안전 운항 난기류 정보 박낙희 엔진 예비 엔진 에어프레미아
2025.02.24. 19:37
지난 칼럼에서 할리우드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이슈로 ‘AI의 도전’을 짚었다. 이번에는 두 번째 현안인 OTT(Over-The-Top) 플랫폼의 성장에 대해 살펴본다. OTT 플랫폼의 부상은 단순히 할리우드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전 세계 미디어 산업이 맞닥뜨린 근본적인 변화다. 최근 몇 년간 OTT 플랫폼은 수와 규모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기존의 콘텐츠 배급 구조를 뒤흔들고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의 영향력은 이제 혁명적인 수준이다. 전통적인 극장 개봉과 TV 방송 시스템을 넘어,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게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영상 산업 내부에서 심각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배우, 작가, 기술 스태프 등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다양한 직군이 수익 배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전통적인 극장 개봉 방식에서는 박스오피스 수익을 기준으로 배분 구조가 비교적 명확했다. 하지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구독료 기반 모델, 시청 수 반영 방식 등 다양한 수익 구조가 얽혀 있으며, 그마저도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는다. 이러한 불투명성은 노동조합과 제작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자신들이 만든 콘텐츠가 OTT 플랫폼에서 얼마나 수익을 창출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이 신뢰를 저해하고, 플랫폼과 제작자 간의 갈등을 심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응해 OTT 플랫폼들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모든 권리를 소유하는 방식으로 논란을 최소화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또 다른 문제를 낳았다. 거대 스트리밍 플랫폼이 제작, 배급, 유통까지 모든 권한을 독점하면서 소위 ‘수퍼 갑(甲)’으로 군림하게 된 것이다. OTT 플랫폼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된 것은 긍정적인 변화다. 그러나 동시에 전통적인 극장 배급 방식은 점점 더 위축되고 있다. 더욱이 무리한 양적 경쟁으로 인해 콘텐츠의 하향 평준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OTT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만큼, 영화와 방송 산업은 새로운 기회와 함께 법적, 윤리적, 경제적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혁신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산업 전반의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해 새로운 규범과 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스트리밍 시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수익 배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노동조합과 제작자들은 플랫폼이 수익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압박해야 하며, 정부 및 독립 기관과 협력해 합리적인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기존의 계약 구조를 OTT 환경에 맞게 개편하고, 콘텐츠 제작자와 스태프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해야 한다. 할리우드가 이 거대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콘텐츠 산업의 중심이 점차 플랫폼 기업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OTT 플랫폼의 부상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변화 속에서 어떤 질서를 만들어갈 것인가 하는 점이다. 김기표 / 조명감독할리우드 스포트라이트 할리우드 플랫폼 스트리밍 플랫폼 오리지널 콘텐츠 콘텐츠 배급
2025.02.09. 16:40
우버운전자인데 소득을 보고하라는 국세청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혹시 집중감사 움직임이 있는 건지요?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서 지난 12월 말, IRS가 캘리포니아 코비나에 위치한 업체 저스트앤서에 포괄적 정보 소환장 (John Doe summon)을 발부하도록 승인하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소환장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전문가로 활동하며 질문에 답변한 대가로 이 디지털 플랫폼으로부터 대가를 지급받은 납세자들의 정보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긱 이코노미 (gig economy)란 에어비앤비, 우버, 도어대시등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주문형 일자리, 서비스 또는 상품을 제공하여 소득을 얻는 경제 활동을 의미합니다. 이번 명령에서 저스트앤서를 통해 전문가로 활동하며 질문에 답변한 대가로 소득을 얻은 납세자들이 연방 세법을 준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의 명령에 따라, IRS는 저스트앤서에 포괄적 정보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소득을 얻은 납세자들을 식별할 수 있는 기록과 이들의 업무와 관련된 기타 문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장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긱 경제에서 소득을 얻는 납세자들도 공정한 세금을 납부해야 하고 탈세자들에게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으며, 세법을 강력히 집행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세청은 이전에도 긱 이코노미 서비스 근로자들과 해외 수입원을 받는 사람들에게 소득에 대한 잠재적인 납세 의무를 신고해야 한다는 통지문을 발표했었습니다. 이번 포괄적 정보 소환장 발부 승인으로 인해서 IRS가 이 분야를 좀 더 집중적으로 감사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연방법에 따라 개인 납세자는 전 세계에서 얻은 모든 소득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개인은 긱 경제에서 얻은 모든 소득을 세금 신고서에 보고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파트타임, 임시 또는 부업에서 얻은 소득, W-2 또는 1099 양식이나 보고되지 않은 소득, 현금, 재산, 상품 또는 디지털 자산으로 지급된 소득이 포함됩니다. 식당, 호텔, 살롱, 그리고 유사한 산업에서 일하고 정기적으로 팁을 받는 개인들도 수입을 보고해야 합니다. 고객으로부터 직접 받은 팁, 고용주가 직원에게 전자적으로 지급한 팁, 그리고 팁 공유 계약에 따라 다른 직원으로부터 받은 팁이 포함됩니다. 계약직 근로자들이나 해외 출처에서 수입을 받는 경우에는 특이한 세법 조항도 많고 감사 가능성도 커졌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해서 처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문의:(213)383-1127 제임스 차 / 공인 택스솔루션 스페셜리스트택스클리닉 플랫폼 소득 플랫폼 소득 디지털 플랫폼 소득 현금
2025.01.05. 12:38
메타가 온라인 뉴스법(Online News Act) 적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내부정보를 공개하라는 CRTC(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요구를 거부했다. 파스칼 생 옹쥬 캐나다 문화유산부 장관 사무실 대변인은 메타의 이러한 결정이 "우려스러운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비판했다. "공익을 위한 감독, 선거에서 약속된 입법, 합리적인 규제마저 무시하는 태도"라는 입장을 밝혔다. 메타는 지난해 이 법에 대응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뉴스를 차단했으나, 사용자들은 기사 스크린샷 공유나 텍스트 복사 등으로 뉴스를 계속 공유할 방법을 찾아냈다. 온라인 뉴스법과 메타 온라인 뉴스법은 메타와 구글을 겨냥한 법으로, 이들이 플랫폼에 언론사의 콘텐츠를 게시할 경우 보상하도록 요구한다. 하지만 방통위가 메타가 이 법 적용 대상인지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메타에 캐나다 뉴스 콘텐츠가 여전히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지, 이를 준수하기 위한 조치를 묻는 서신을 보냈다. 메타는 기밀 회신을 했지만, 방통위는 메타가 기밀 유지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고 비기밀 요약본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메타는 10월 28일, "공개 시 뉴스 차단을 우회하려는 사용자들에게 악용될 수 있다"며 이를 거부했다. "법 준수를 보장하기보다 오히려 법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에" 기밀 유지가 공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방통위는 11월 7일 메타의 답변이 불충분하다고 지적하며 "메타의 관행과 법 준수 여부에 대한 공공의 논의를 촉진할 정보는 공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방통위(CRTC)의 다음 조치 방통위는 메타가 자료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자체 판단으로 정보를 공개할지 결정하겠다고 경고했지만 11월 12일 메타는 추가 설명 없이 기밀 유지를 고수했다. 현재 방통위는 "기밀 문제를 포함한 다음 조치를 결정 중"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이에 대한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페이스북 메타 SNS 온라인 플랫폼
2024.11.25. 14:09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를 동료 대의원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재건한 마크 리 (사진)의장이 임기 1년 만에 사임을 발표했다. 코로나19팬데믹 이후 대의원들의 불참 등으로 사실상 마비 상태였던 WCKNC의 정상화를 도모하고자 동료들과 함께 뛰어들어 1년 만에 복구시키고 더 나아가 조직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9일 본지는 30일(오늘)부로 사임하는 마크 리 의장을 인터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갑작스러운 사임 이유는. “사실 주민의회를 시작할 때부터 동료들과 약속했던 부분이다. 당시 타운 주민들과 전 WCKNC 대의원들이 찾아와 주민의회를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1년 안에 동료들과 함께 주민의회를 정상화하고 나는 물러나겠다고 당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정상화가 굉장히 신속하게 이뤄졌다. “그렇다. 지난해 7월 이번 임기를 시작하고 일주일 만에 LA시에서 당국의 관리 대상에서 벗어났음을 알리고 묶여있던 기금 3만 달러를 풀어줬다. 거기다 이전 임기가 쓰지 못한 1만5000달러까지 덤으로 왔다.” -어떻게 가능했나. “과거 피코유니언 주민의회 의장을 역임한 경험 때문에 필요한 과정에 대한 숙지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지난 5월 당선 사실이 발표된 직후 동료들에게 LA시가 요구하는 대의원 트레이닝을 모두 마치게 했고 7월 임기 시작과 동시에 LA시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지난 1년간 WCKNC의 주요 업적은. “일단 올림픽 경찰서장과 주민들의 커피 타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불만을 접수했고 이를 기반으로 전화, 메시지, 카카오톡으로 민원을 접수받은 플랫폼을 개발했다. 그 외에도 없어졌던 웹사이트를 살렸고 클린업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나무 및 자전거 무료 나눔, 주민의회 정관 개정 등도 기반을 마련해놓았으며 차기 회장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얼마나 많은 민원이 들어오나. “하루에 3~4개씩은 꼭 들어온다. 대부분 홈리스 관련 문제들이고 그 밖에 쓰레기 불법 투기나 노래방 영업에 의한 소음 등에 관련된 것이다.” -그간의 변화는. “일단 주민들도 달라졌다. 예전에는 일단 전화해 볼멘소리했다면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패티션을 만들어온다. 정식 절차를 밟아야 해결이 된다는 것을 아는 것. 주민의회는 다리 역할로 그 패티션을 받아 경찰이나 시의원, 시장실 등 적절한 곳에 전달해준다. 실제로 주민들의 패티션을 보낸 이후 그간의 골칫거리였던 로버트 F.케네디 공원과 서울국제공원 인근 홈리스촌이 없어져 큰 성과라고 생각하고 보람을 느낀다.” -주민의회가 더 발전할 부분은 없나. “일단 봉사직임에도 주민의회는 일이 매우 많다. 그래서 대의원들이 합심해서 끈기있게 계속해나가기가 쉽지 않다. 주민의회가 예전처럼 돌아가지 않으려면 차기 의장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강한 봉사 정신과 리더십, 그리고 주민들의 필요를 빨리 파악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차기 의장 선거는 언제인가. “다음 달 WCKNC 정규미팅 때 자원을 받아 선거로 뽑을 예정이다. 나는 내일(30일) LA시 주민의회관리국(EmpowerLA)에게 그간의 모든 파일을 넘겨주면 끝난다.” -앞으로의 행보는. “2년 후쯤 내가 살고 있는 알함브라 교육구 보드 멤버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다. 경쟁이 치열한 자리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하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그 이후에는 알함브라 시의원에도 도전해볼 계획이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홈리스촌 플랫폼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주민의회 정관 사실 주민의회
2024.04.29. 20:28
뉴욕시의원 19선거구에 재도전하는 토니 아벨라 전 뉴욕주 상원의원이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는 플랫폼 정당 '납세자 연합'(Taxpayers Unite)을 발표했다. 아벨라 전 주상원의원과 현 뉴욕시의원들이 함께 창당했으며, 이에 따라 아벨라 전 주상원의원은 오는 11월 선거에서 기존 민주당 후보 자격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납세자 연합' 후보로도 출마하게 된다. 그는 현 19선거구 시의원 비키 팔라디노(공화) 시의원과 맞붙는다. '납세자 연합'은 ▶재산세 개혁 ▶자원의 공평한 분배 ▶삶의 질 개선 ▶경찰자금축소 반대 ▶뉴욕시 재산세율 상한 등을 주요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아벨라 전 주상원의원은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퀸즈 지역 주민들은 브루클린 파크슬로프와 같은 부유한 지역과 비교하면 높은 재산세를 부담하고 있다"며 "중산층이 부유층보다 높은 재산세율을 부담해선 안 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 "로컬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은 주·시정부 주도의 지역개발에 반대하며, 세금을 낸 만큼 공평한 분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퀸즈 지역 도로정비가 맨해튼 등에 비해 미흡한 점, 시니어센터 부족, 109경찰서의 과도한 관할범위와 인력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도 전했다. 이외에 '납세자 연합'은 경찰예산 축소에 반대한다는 입장도 내세웠다. 통상 민주당에서는 경찰예산을 축소하는 대신, 자금을 저소득층 지원이나 아동교육 등에 써서 장기적으로 범죄율을 낮추는 방안을 추구하지만 이에 반대한 것이다. 아벨라 전 의원은 2021년 뉴욕시의원 19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 팔라디노 현 시의원에게 패배한 바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플랫폼 납세자 납세자 연합 토니 아벨라 플랫폼 정당
2023.09.11. 21:37
최고의 트레이더들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체 개발 인공지능 트레이딩 봇으로 매일 자동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극초기 플랫폼 ‘엠엔엠파트너스(M&M Partners)’가 정식 오픈했다. 엠엔엠파트너스는 차트 중심으로 기술 분석을 하고 각종 보조 지표들과 조건부 알고리즘에 기반을 두고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MACD, 이동평균선, 골든크로스, 상대강도지수, 볼린저밴드 등의 지표들을 활용해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종목 매수 및 매도 알람을 제공한다. 이런 가운데 엠엔엠파트너스는 자신들만의 코인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해 해외 거래소에도 판매가 되며, 거래소 안에서도 개인 투자자의 조건에 맞는 자동매매봇을 시스템 설정하여 개인 판매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엠엔엠파트너스는 판매 수익금 발생 시 투자자들에게 투자 수익금으로 보답하며, 투자자들의 투자금으로 트레이딩 시스템 보수 개발 및 보안을 실시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엠엔엠파트너스는 2가지의 전략 시스템으로 나누어 구성이 되어있다. 트레이더 봇이라는게 변수가 많기 때문에 매개변수를 전문 트레이더들이 24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수정을 하고 있는 전문 트레이더에 의해 짜여진 Social Trader Set(소셜 트레이더 세트)와 동향, MACD, 범위지정, 매수 유지 등의 코드로 짜여진 로보(robo) 세트를 기존과 다르게 2개로 나누었다”며 “투자 시스템에 구성돼 있는 로보와 전문 트레이더가 비트코인 기반의 온라인 시스템으로 안정적이고 고정된 수익을 내는 자체 개발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투자자 분들께 꾸준하고 안전하게 수익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엠엔엠파트너스만의 코인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 트레이딩봇은 해외 30여개의 거래소에 판매되고 있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partners 플랫폼 투자 수익금 투자 시스템 전문 트레이더들
2023.07.06. 22:29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휘게(HYGGEE)’는 한국 스킨케어 제품 수입 및 판매에 있어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튀르키예 업체 Koreandbeauty(코리아앤뷰티)와 최근 4년간의 독점계약을 체결하며 튀르키예 시장에 본격 진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휘게’는 브랜드 엑시스와이, 티암, 허니집 등에 이어 코리아앤뷰티에 8번째로 입점하였다. 코리아앤뷰티는 휘게 제품 중 한국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캐모마일 트리트먼트 밤, 올인원 크림 등 스킨케어 라인부터 선케어 제품까지 10여 종의 제품을 유통 판매하고 있다. 코리아앤뷰티는 이미 다년간 사업을 확장하며 한국 뷰티 브랜드 판매 유통 플랫폼 2위를 기록하고 있기에 ‘휘게(HYGGEE)’의 정식 입점을 계기로 그 규모와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튀르키예 현지 소비자들은 비건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휘게’ 역시 2015년 첫 런칭 이래 순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를 지켜주는 스킨케어 제품을 주력 품목으로 7가지 비건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비건 제품의 비중을 늘려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비건 선크림’, ‘소프트 리셋 그린 클렌징 밤’, ‘리페어 세럼’ 등이 기존 튀르키예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온 만큼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런칭에 앞서 ‘Koreandbeauty’ 담당자는 “한국의 스킨케어 제품, 비건 제품 수요가 점차 늘고 있어, ‘휘게’는 튀르키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휘게’ 제품들을 튀르키예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SNS 마케팅을 활용하여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휘게 해외세일즈 이은규 담당자는 “휘게가 이미 스페인, 독일, 스웨덴, 러시아,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증명 받은 브랜드인 만큼 ‘Koreandbeauty(코리아앤뷰티)’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점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튀르키예 지역에서도 한 번 더 증명해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휘게’의 아름다움을 더 자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코리아앤뷰티 플랫폼 뷰티 플랫폼 스킨케어 제품 한국 뷰티
2023.06.28. 17:36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사람들이 탑승하고 하차하는 곳을 '플랫폼'이라고 한다. 흔히 '플랫폼 사업'을 한다고 하면 플랫폼 자체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보다는 특정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말이다. 기독교계에서도 '플랫폼' 개념을 이용해 복음전달과 전도 활동을 하는 선교단체가 늘고 있다. 지난 3월, 샌디에이고 소망교회에서 열린 선교축제에 참가한 신승철 선교사가 소개한 '브링업 인터내셔널(Bring Up Internationalㆍ이하 브링업)'도 그 중 하나다. 브링업은 한국의 사단법인이자 국제 NGO 단체로 국제구호, 개발, 교류 등 '선교 플랫폼' 활동을 자처하고 있다. 선교지와 후방의 교회, 단체, 기업들이 플랫폼에서 선교를 위한 자원이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지원한다. 1998년부터 세계 3대 빈민가로 꼽히는 필리핀의 바세코에서 사역을 담당해 온 신승철 선교사가 지난 2015년 설립했다. 신 선교사는 "30여 년 선교사로 일하면서 현장의 필요와 후원 단체의 지원 사이에 큰 공백이 있음을 종종 보았다"면서 "브링업은 선교사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자원은 물론, 네트워크를 통해 선교지와 후원처 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지원합니다"라고 밝혔다. 한번은 캄보디아 선교지에서 2주간의 영어 캠프를 위해 학교 시설과 기숙사를 무상으로 확보했지만 영어 교사와 제반 비용이 모자라 걸림돌이 된 적이 있었다. 이 소식이 브링업을 통해 전해지면서 필리핀인 10명이 흔쾌히 교사 동역자로 자원했고 교사들의 항공료는 중국에서 보내온 선교비로, 영어 교재는 미국의 한 교회에서 제공됐다고 한다. 그는 "브링업이 있었기에 자원이 쉽게 모이고 분배되고, 연결되었고 결국 현지에서의 선교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브링업에는 전 세계 24개 국에서 사업본부 또는 협력국가가 다양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신 선교사는 브링업과 같은 새로운 선교 유형은 보다 효과적인 선교 방법론을 갈망하는 시대적인 요청이라고 강조했다. "오지에서의 희생과 헌신만이 선교의 전부가 아닙니다. 혼자가 아니라 팀으로, 다양한 영역의 인재들이 모여 전체로서 하나가 되는 선교가 이뤄져야 합니다. 선교의 본질을 회복하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선교방법이 필요한 때입니다." 브링업은 선교지와 교회, 후원 단체들을 연결하고 교육과 리소스를 제공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교회나 후원단체의 이름으로 일하게 한다. ▶웹사이트:bringupi.org ▶문의:[email protected] 서정원 기자선교도 플랫폼 선교 플랫폼 신승철 선교사 플랫폼 사업
2023.04.21. 20:29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MyVenus(이하 마이비너스)의 사용자 의료상담 신청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운영사인 써밋츠가 14일 밝혔다. 마이비너스는 인도네시아 전국 400개 피부과의 피부 시술과 트리트먼트에 대한 실제 후기 및 병원의 등급 평가를 올릴 수 있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마이비너스 앱에서 제공되는 온라인 지도을 통해 내 주변 피부과 검색부터, 피부과 등급 확인, 유저 리뷰 확인을 통해 좋은 피부과를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출시한지 1년도 채 안된 마이비너스에서 미용의료상담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마이비너스의 기획력 때문이다. 마이비너스는 피부과 시술 및 트리트먼트에 대해서 새로운 트렌드를 사용자에게 공유하고 할인된 가격에 체험해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여성들은 내가 어떤 시술을 왜 받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이비너스는 인도네시아 피부과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시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설명하는 교육컨텐츠를 자체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이비너스의 SNS 채널은 올해 1월 한달만에 팔로워가 7천명 이상 증가하기도 하였다. 황유진 써밋츠 대표는 “여성들이 예뻐지고 싶어하는 욕구는 어느 나라든 동일하다”며 “어떤 시술을 통해 어떻게 예뻐질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소통하면서 사용자들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미용의료 플랫폼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인니 미용의료 인도네시아 피부과들
2023.03.13. 22:01
Realty Cloud Coin(이하 'RCC코인')이 조각투자(토큰 증권 대상 분류가능 자산) 통합정보 제공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조각 투자는 하나의 큰 자산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나누어진 작은 조각들을 각각의 소유자가 가지게 되며, 이를 통해 적은 금액으로도 큰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RCC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조각 투자를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는 토큰 증권이다. 이번 조각 투자 플랫폼의 출시로 투자자들은 조각 투자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부동산의 경우 자산 특성상 투자 시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였으나, RCC플랫폼을 통하면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해지게 된다. RCC코인 관계자는 “RCC코인 조각 투자 플랫폼은 늘어난 은행 금리 부담과 각종 부동산 규제 등으로 인해 높아졌던 부동산 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춰줄 것”이라면서 “향후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CC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부동산 플랫폼 부동산 투자 투자 플랫폼 조각 투자
2023.03.12. 19:19
핀란드 금융 및 기술 회사 ‘모스덱스 리미티드’가 개발한 통합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모스덱스(MOSDEX)’에서 파이프라인 내 다양한 사용자 지원을 본격 확대한다고 전했다. 암호화 차익 거래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한 화페를 높은 가격으로 재 판매하며 각 플랫폼 간의 가격차이를 활용하는 프로세스로 모스덱스는 현재 ‘크립토윈터’에 대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모스덱스는 사용자의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를 위해 첨단 Defi, ML(머신러닝), AI,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한 자동화 거래를 제공하며, 플랫폼 내 Birget・Cypto.com・Bybit 3개사 거래소 지원을 추가한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다양한 거래소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라며 “모스덱스는 플랫폼 내 기능을 통해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거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스덱스는 이번 지원과 함께 다수의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추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제공은 물론 모든 거래를 기록해 데이터 경고와 변조 등의 문제를 예방하는 것으로 거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디지털 플랫폼 거래소 지원 통합 디지털 거래 플랫폼
2023.02.09. 21:39
㈜유니메오가 운영하는 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의 2022년 매출이 전년도 대비 640% 성장한 27억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니메오는 지난해 ▲일 평균 접수 건수 전년 대비 84% 증가 ▲좋은케어 방문자 수 전년 대비 43% 증가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수 700% 증가 ▲확보 병상 수 4만 개 돌파 ▲안드로이드 누적 앱 다운로드 수 30만 건 돌파 등의 성과를 이루며, 2023년 매출 150억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2021년 10월부터 선보인 프리미엄 간병보호사의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2300% 증가하면서 지난해 전체 실적 성장을 크게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7월부터 본격화한 좋은케어의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서비스는 유니메오와 정식 고용 계약을 체결한 전속 간병인으로 좋은케어를 통해 간병 업무를 했던 약 3만 명의 간병인 중 경력, 직무능력, 고객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검증된 간병인을 선발하여 제공하는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이다. 유니메오는 올해 신규 전속 간병인 1,000명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엄 간병보호사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1,000명에게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점 5점 만점에 4.9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유니메오는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업계 유일 간병 인력 전속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망을 확보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수도권 중심 약 300여개 병원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했다. 또한 확보된 간병 데이터만 38만 건으로 매칭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유니메오는 지난 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한 차세대 플랫폼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간병 협회 M&A를 통해 간병인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전국적으로 간병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7월에 오픈한 ‘좋은케어몰’의 판매 촉진과 간병인 셀렉샵 운영, 기 확보된 수요·공급망을 바탕으로 재가 돌봄 시장 진출, 간병 다이어리 기능을 통해 수집한 간병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및 서비스 다각화 전략으로 수익 향상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유니메오 장승익 대표는 “지난 한 해는 업계 유일 전속 인력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여 시니어 헬스케어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한 해였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업계 내 압도적인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니어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간병인이 환자를 케어해 주는 것에 나아가 그들의 전체적인 라이프 사이클까지 케어하는 시니어 대상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차세대 플랫폼 차세대 플랫폼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서비스 매출
2023.01.30. 15:58
밀로(MILO)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WEB 3.0 정보 공유 플랫폼 ‘밀로(MILO)’가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밀로(MILO) 프로젝트는 실체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된 “탈중앙 정보 공유 플랫폼, 밀로(MILO)”를 런칭한다고 전했다. 밀로(MILO)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획득하게 함으로써 지역 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MILO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부흥시키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밀로 글로벌의 김지웅 대표는 “올 1분기 밀로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라며 "혜택과 트렌드에 민감한 MZ 세대가 블록체인을 활용해 플랫폼 활동에 따른 직관적인 보상을 경험하고 적극적으로 플랫폼 참여 활동을 유도하게 된다. 이 플랫폼에 참여한 기업들은 고객들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의 개인화라는 개념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밀로 생태계(MILO Ecosystem)를 조성하고 플랫폼 내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밀로 토큰(MILO TOKEN)을 발행하여 밀로 생태계 안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가치 교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즉시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밀로(MILO) 플랫폼에서는 사용자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고 자신의 콘텐츠를 자산화 하여 판매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이에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된 자산은 하나의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운영 주체의 부재 시에도 콘텐츠가 유실되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획기적인 개념이다. 밀로 플랫폼에서는 포인트 스왑 서비스, 밀로 정보 공유 서비스, 밀로 NFT, 밀로 몰, 밀로 공유 경제, 밀로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등 다양한 기능들로 운영이 되며 특히 밀로 DAO는 참여자가 운영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탈중앙화 운영 시스템으로 작동될 예정이다. 이로써 밀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파트너 기업들 입장에서는 이종 플랫폼간 포인트의 통합 사용 및 신규 사용자 확보가 가능해지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플랫폼의 활용만으로 밀로 플랫폼의 참여자가 되고 밀로 플랫폼의 의사결정에 참여 할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밀로 프로젝트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다양한 해외 파트너사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체인 플랫폼 플랫폼 참여 블록체인 web
2023.01.10. 21:34
코코넛 글로벌이 2022년 12월 10일 KBS ARENA HALL에서 개최하는 B.I (비아이) 팬미팅 및 콘서트에 협력사 파트너로 참여한다. 코코넛 글로벌 플랫폼이 협찬사로 참여한 'L.O.L : THE HIDDEN STAGE'는 오후 1시 팬미팅 'Day Show', 오후 7시 콘서트 'Night Show' 등 두 가지 공연으로 펼쳐진다. 코코넛 글로벌 플랫폼에 영상 콘텐츠 업로드 참여자에게 선착순 300명에게는 코코넛 글로벌에서 제작한 담요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31 레이블'에 맞춰 NEW 맥북에어 (1명), 에어팟프로 2세대 (3명), 아이패드 10세대 (1명)에게 추가로 경품을 증정한다. 업체 관계자는 “본 경품 이벤트는 2022년 12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콘서트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 유저들까지 참여 가능하여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코넛글로벌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활성화할 것이며, 또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국내외로 진출하여 다양한 이벤트 및 기획을 통해 코코넛 글로벌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유저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코코넛 플랫폼 코코넛 플랫폼 콘서트 협찬사 경품 이벤트
2022.12.08. 0:31
반려동물 미용예약 플랫폼 ‘반짝’에서, 자사보유 펫 DB를 활용해 흥미로운 통계조사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반려가족들이 가장 선호하는 강아지 이름은 ‘코코’인것으로 조사되었고 서울 강북지역은 말티즈 견종을 보유한 반려가족들이 많았으며, 제주와 광주쪽은 비숑프리제를 선호했다. 국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애견미용 예약 플랫폼 ‘반짝(반려생활의 단짝)’을 운영하는 ㈜펫이지(대표 신동찬)는 자사만이 보유한 20만 펫 데이터를 활용한 반려생활백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백서에 따르면 강남3구의 애견미용 비용은 강북3구보다 평균 2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펫이지 관계자는 “당사의 DB분석 통계에 따르면, 귀여운 강아지들은 다리를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 또한 100마리 중 8마리는 피부병이 있어 환절기마다 애견 보습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애견 미용 예약 플랫폼으로 시작한 기업 ‘반짝’은 종합 반려생활 플랫폼으로 서비스영역을 확장한다고 전하며, 최근 총 거래액이 100억을 돌파했다. 견주와 애견 미용샵 모두 니즈를 파악하여,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려 끊임없이 노력중이다”고 밝혔다. ‘반짝’은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패키지 및 우수스타트업 Top100에도 선정되며 주목을 받아오다 작년에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시리즈A투자를 유치하며 펫건강검진과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신동찬 대표는 “반려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확장할 것이며 반짝만이 보유한 국내 유일의 펫DB를 바탕으로 펫데이터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미용파트너”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하반기 중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 포부를 드러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애견미용 플랫폼 애견미용 예약 애견미용 비용 반려동물 미용예약
2022.11.30. 23:51
코코넛글로벌이 2022년 12월 10일 KBS ARENA HALL에서 개최하는 B.I (비아이) 팬미팅 및 콘서트에 협력사 파트너로 참여한다. 코코넛 플랫폼이 협찬사로 참여한 'L.O.L : THE HIDDEN STAGE'는 오후 1시 팬미팅 'Day Show', 오후 7시 콘서트 'Night Show' 등 두 가지 공연으로 펼쳐진다 코코넛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국내외로 진출하여 다양한 이벤트 및 기획을 통해 코코넛글로벌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유저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코코넛 플랫폼 코코넛글로벌 플랫폼 코코넛 플랫폼 협찬사 참여
2022.11.23. 20:10
메타버스 경매 플랫폼 ‘코더비’가 오는 11월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코더비에 따르면 코더비의 주요 서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경매 진행이며 제품의 판매와 보관·운송, 멥버쉽 프로그램 운영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코더비는 구매자가 경매에서 낙찰받은 물품을 실물로 제공함과 동시에 메타버스 플랫폼 내 개인 가상공간에 3D 랜더링을 통해 제공하며 NFT 또한 제공해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MZ세대에서 메타버스와 NFT 등 블록체인 기술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향후 경매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코더비는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와인과 위스키 등 주류를 시작으로 미술품, NFT, 셀럽의 소장품, 보석 등 다양한 물품을 경매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자체 가상화폐를 발행 및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신 코더비 대표는 “코더비 론칭을 통해 국내 메타버스와 경매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경매소를 론칭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더비의 파트너사로는 △아영FBC △DALMORE △NFT매니아 △메타젤리스 등이 있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경매소 메타버스 플랫폼 코더비 론칭
2022.10.30. 19:33
디지털 헬스케어가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무엽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 달러(약 135조 원)에서 연평균 29.5%씩 성장해 2026년에는 6,394억 달러(약 809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 역시 현재 약 9조 원 수준으로 해마다 10% 이상 성장해 2025년에는 13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보건 의료분야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가상현실(VR), 모바일 앱, 원격의료, 소프트웨어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을 도모하는 건강관리 산업이다. 현재 제약사, 보험사는 물론 통신사까지 산업을 막론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기존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한계에 처해 있다. 이 가운데 주식회사 틸더(TILDE, 대표 주형준)는 의료기관과 환자가 정확하게 의료데이터를 수집,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헬스케어 산업 다양화에 직면하고 나섰다. 틸더는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인 주형준 대표가 이끌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이다. 주형준 대표가 의료 현장을 통해 전문화된 협업 프로세스를 적용할 의무기록 작성 플랫폼의 부재를 경험하고 지난 2021년 설립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고려대학교 의료빅데이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빅데이터 학술연구 및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이어 (주)링크밸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정보 교류를 이어가며 플랫폼 실현에 힘쓰고 있다. 틸더가 개발한 ‘Hospital CORE’ 풀랫폼은 표준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특화된 의료정보를 효율적으로 가공하는 소프트웨어로서 ‘2021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실험실창업(2차)’ 지원을 받아 개발 및 고도화했다.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CORE Series’를 포함하며, 세부적으로는 Cath Lab-CORE(순환기내과 카테터 시술 데이터 관리 및 연구 데이터베이스) △GE Lab-CORE(소화기내과 내시경 검사 데이터 관리 및 연구 데이터베이스) △wECG-CORE(웨어러블 ECG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 데이터베이스)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CORE Series’는 임상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데이터 모델링과 UI/UX를 토대로 병원 내 다양한 직군의 의무기록 작성과정의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에 의료진이 판독 등 의무기록 작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업무수행을 위해 입력한 데이터를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Hospital CORE’ 풀랫폼은 상급종합병원 3곳에 적용되어 활용 중으로, 의료진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고도화해 나가며 의원부터 중소병원까지 확대‧보급할 예정이다. 틸더 주형준 대표는 “기존의 유사 플랫폼들은 모두 의료정보가 파편화 돼 있어 데이터 품질이 다소 떨어졌던 것이 현실이다”라며 “틸더의 ‘Hospital CORE’는 의료데이터를 보다 쉽게 수집하고, 분석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병원, 기업,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틸더는 추가적으로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형 건강검진 관리 플랫폼 ‘HEALTH SCAN’를 개발하여 론칭을 준비중에 있으며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OCR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개인 의료 데이터베이스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및 재외국민들도 활용할 있도록 설계됐다. 환자가 직접 확인이 어려웠던 페이퍼 형식의 검사 기록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헬스케어 플랫폼 고려대학교 의료빅데이터연구소 의료빅데이터 학술연구 기존 의료데이터
2022.09.16.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