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영상으로 엮은 영화가 상영된다. 워싱턴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회장 이은기)는 이정실 교수가 33년 미주 내 위안부 운동의 역사를 영상으로 모아 만든 영화 〈함성: 미국내 위안부 운동 30년〉을 오는 9일 오후 5시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상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함성: 미국내 위안부 운동 30년〉은 이정실 교수 겸 전 워싱턴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 회장이 그동안의 활동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 그리고 전문가들의 역사관을 토대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국과 미국, 동포사회에서 바라본 시각을 나름대로 생생하게 담았다.
무료 입장이나 예약은 필수인 데, 예약은 https://www.eventbrite.com/e/30-years-of-comfort-women-movement-in-the-us-documentary-tickets-1531369470309?aff=oddtdtereator로 하면 되고, 문의 전화는 301-233-864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