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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배우, ICE 명예 요원 된다…"진짜 영웅 되겠다"
Los Angeles
2025.08.07 11:44
2025.08.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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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1990년대 인기 드라마 로이스 & 클락에서 슈퍼맨 역을 맡았던 배우 딘 케인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명예 요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케인은 “ICE 관계자와 논의 후 곧 명예 요원으로 선서할 예정”이라며 “진짜 슈퍼히어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케인은 이미 아이다호와 버지니아에서 예비 경찰관과 부보안관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SNS에 ICE 채용 독려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ICE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원 증원 계획에 따라 현재 서명 보너스, 학자금 대출 탕감 등 혜택을 내세워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국토안보부는 최근 채용 연령 제한(40세)을 폐지했고, 올해 59세인 케인도 이에 따라 요건을 충족했다. DHS 측은 “슈퍼맨이 ICE의 사명을 홍보하며, 범죄자 체포와 공동체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케인은 “마스크는 쓰지 않겠다”며 신분 노출을 감수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그는 과거 새 슈퍼맨 영화에서 주인공을 ‘이민자’로 설정한 연출에 불만을 드러내며 “미국식 가치를 지키는 게 진정한 슈퍼맨”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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