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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축제 9일~10일 열린다

Chicago

2025.08.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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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스 골프밀 공원서
2025 시카고 한인축제가 이번 주말 나일스 지역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한인축제 현장.

2025 시카고 한인축제가 이번 주말 나일스 지역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한인축제 현장.

2025년 시카고 한인축제(Taste of Korea Chicago)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시카고 북서 서버브 나일스 골프밀 공원(9150 N Cumberland Ave, Niles, IL 60714)에서 열린다.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제니 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KoreanAtHeart’을 주제로 열리는 2025 시카고 한인축제는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전통 공연과 한국 음식, 각종 문화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한국의 안동병원 의료진이 직접 참여, 의료 분야에 대해 궁금증이 있는 한인들을 위해 의료 상담과 병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중앙일보를 방문한 제니 리 상의 회장은 “올해 축제는 장소 선정과 기부금 감소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행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이사진의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해보다 부스가 준 데다 참가 의사를 밝힌 업체들이 많아 참여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엄선된 업체들인만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Luke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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