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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

Washington DC

2025.08.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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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 4명 등 71명 발표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주미 대사관이 2025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71명을 확정 발표했다. 일반장학생 67명(학부 28명, 대학원 39명/동포학생 31명, 유학생 36명), 예능계 장학생 4명(음악 2명, 미술 2명) 등으로, 미국 41개 대학의 학생 356명의 지원자에 대하여 미국 각 지역 총영사관의 지역심사와 주미대사관 “재미한인장학기금 중앙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주미대사 명의의 장학증서와 함께 최우수 장학생 2명에게는 5천달러의 장학금을, 우수장학생 4명에게는 3천달러의 장학금을, 일반장학생들에게는 1500달러의 장학금을 각 학생들이 지원한 공관을 통해 10월 초순경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워싱턴 지역에서는 백서연(존스 홉킨스 대학), 유창희(조지 워싱턴 대학), 차혜린(조지 메이슨 대학), 윤석영(조지 메이슨 대학), 서나영(조지 워싱턴 대학) 등이 선정됐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이 투철하고 우수한 동포 학생 및 유학생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장차 미국 주류사회 및 동포 사회와 조국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서 한국 정부가 출연한 290만달러의 투자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까지 3468명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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