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 이어 벌어진 한마당 축제에서 한인회 등 각 단체가 마련한 음식 부스가 맛과 함께 분위기를 띄웠다. 김병대 전 한인회장이 즐거운 표정으로 음식을 맛보고 있다.
기념식이 이후에 소망교회 주차장에서 오픈한 한마당 축제에는 한인회, 무용협회,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한소리, 한미시니어센터, 소망소사이어티, 소망교회 한글학교, 한미교류협회 등에서 각각 마련한 음식과 상품, 그리고 문화체험 부스가 설치돼 약 250 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과 문화를 소개했다.
또 한마당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무용협회의 매화춤, 한소리 사물놀이 팀의 설장구 가락과 난타, 아마추어 댄서 권세아의 워십댄스, 성악가 헬렌오의 홀로 아리랑 등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