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샌디에이고 지역 고교 졸업생이 '미주총연 서남부연합회'로부터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크리스토퍼 이, 케이트 이, 김일진 미주총연 이사장, 앤디박 샌디에이고한인회장. 케빈 정 기자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회장 조규자)가 샌디에이고 한인 학생 두 명에게 각각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8월16일 열린 '광복절 80주년 기념식'에서 김일진 미주총연 이사장이 참석해 샌디에이고 한인회의 앤디 박 회장과 함께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에서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선발된 케이트 이(12학년, TYP 소속)양과 크리스토퍼 이(12학년, 핸드인핸드 소속) 군에게 각각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남부연합회에서는 매년 각 지역에서 20명의 12학년 졸업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