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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대전 경제·문화 교류 모색

Los Angeles

2025.08.26 20:00 2025.08.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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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정 시장, 대표단 만나
"국제 협력 중심지로 발돋움"
프레드 정(왼쪽에서 네 번째) 풀러턴 시장이 시청 시의회장에서 대전시 경제·문화 대표단과 만났다. [풀러턴 시장실 제공]

프레드 정(왼쪽에서 네 번째) 풀러턴 시장이 시청 시의회장에서 대전시 경제·문화 대표단과 만났다. [풀러턴 시장실 제공]

풀러턴과 대전시가 경제, 문화 교류를 모색한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지난 20일 풀러턴 시청을 방문한 대전시 대표단과 만나 다양한 분야 교류 가능성을 타진했다.
 
방문단엔 전나예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통상지원팀 책임, 대한태극민턴협회 회장이자 태극월드스포츠 대표이사인 박기범 박사도 포함됐다.
 
정 시장은 “대전시 대표단이 풀러턴을 방문한 것은 우리 시의 영향력과 한인 커뮤니티의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일이다. 이는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무역, 문화 교류, 우리 주민과 지역 기업들에 실질적인 기회를 여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풀러턴이 미국과 한국을 잇는 국제 협력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향후 협력 분야에 비즈니스 개발, 문화 프로그램, 청소년 스포츠 교류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150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대한민국 5대 도시다. 특히 200여 개의 연구기관과 20여 개 대학이 모여 있는 과학, 기술, 혁신의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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