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커버드 캘리포니아는 2026년 치과보험료가 0.35% 인상된다며 이는 거의 동결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근 4년간 치과 보험료 평균 인상률은 1.13%다. 2025년의 1.55%와 비교하면 인상 폭은 매우 미미하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대표 제시카 알트만은 “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도 주민들에게 치과 보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민 37만5000명이 치과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월평균 27달러의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는 앤섬블루크로스, 블루 쉴드, 덴타퀘스트, 델타덴탈, 휴마나등 총 5개 보험사를 통해 예방 및 진단 치료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보험 등록 기간은 오는 11월 1일에 시작해 내년 1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