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 캘리포니아 치과보험료 2026년 평균 0.35% 소폭 인상
2026년 ‘커버드 캘리포니아’ 건강보험료가 평균 10.3% 오를 것〈본지 8월 18일자 A-1면〉으로 보이는 가운데, 치과보험료는 다행히 소폭 올랐다. 관련기사 연방 보조금 끝나면 보험료 66% 폭등… 60만 명 무보험자 우려 26일 커버드 캘리포니아는 2026년 치과보험료가 0.35% 인상된다며 이는 거의 동결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근 4년간 치과 보험료 평균 인상률은 1.13%다. 2025년의 1.55%와 비교하면 인상 폭은 매우 미미하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대표 제시카 알트만은 “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도 주민들에게 치과 보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민 37만5000명이 치과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월평균 27달러의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는 앤섬블루크로스, 블루 쉴드, 덴타퀘스트, 델타덴탈, 휴마나등 총 5개 보험사를 통해 예방 및 진단 치료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보험 등록 기간은 오는 11월 1일에 시작해 내년 1월 31일까지다. 송윤서 기자치과보험 동결수준 내년 치과보험 치과 보험료 캘리포니아 대표
2025.08.2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