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테 사미엔토 OC 2지구 수퍼바이저는 지난 27일 비영리기관 OC그랜트메이커스와 함께 조성한 150만 달러 규모의 ‘OC 리버티 펀드’를 통해 이민자 가족들에게 법적 조력을 포함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OC 당국에 따르면 리버티 펀드는 공공 자금과 자선기금으로 조성됐다. 이 기금은 특히 샌타애나를 포함한 OC 2지구 내 이민자와 난민 커뮤니티, 특히 가족이 추방되거나 구금된 이들이 법률 서비스를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샌타애나는 전체 주민의 약 3분의 1이 이민자로 구성돼 기금 지원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사회 중 하나다. 애너하임, 가든그로브, 오렌지, 터스틴 일부 지역도 2지구에 속한다.
OC의 이민 법원에 적체된 미결 케이스는 1만300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미엔토 수퍼바이저는 “이 기금의 출범은 1년 반 전에 구상된 것이지만 시의적절했다. 지금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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